[작가 조사 연구 보고서] - 히브리 시인 다윗의 작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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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작가 조사 연구 보고서] - 히브리 시인 다윗의 작품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왜 “히브리 시인 다윗”인가? -작가로서의 다윗을 연구하게 된 배경

[2] 다윗의 생애

1. 베들레헴의 목동에서 히브리 민족의 영웅으로
2. 영웅에서 “죽은 개”로
3. 도망자에서 왕으로
4. 성군에서 불륜으로 –간음과 하나님의 징벌

[3] 히브리 시인 다윗의 작품 세계

1. 히브리 시의 특징
1) 평행법
a) 유사적 평행법 b) 반의적 평행법 c) 종합적 평행법

2) 영상(映像)

2. 시편(詩篇) 작품으로 조명해보는 다윗의 인간 이해
1) 인간은 창조주 앞에 서 있는 존재이다.
2)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는 인간
3) 어려움 앞에서 탄식하는 인간
4) 사람은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5) 인간은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야 한다.

[4] 맺는 말

본문내용

.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다윗은 이 시에서 하나님은 목자로, 사람은 양 떼로 은유적으로 표현 하고 있다. 목자가 항상 자기 양 떼와 함께 있으면서 그야말로 생사고락을 같이 하듯,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믿는 자들과 생사고락을 같이 하신다.(4절) 양 떼 없는 목자는 목자가 아니며, 목자 없는 양 떼는 생존할 수 없다. 곧바로 들짐승이나 도둑들이 채가기 때문이다. 다윗은 자신의 목자이신 하나님이 늘 함께하심을 알기에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 지라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목자는 양 떼를 위해 자기 자신, 곧 자신의 목숨까지도 내어 놓는다. 목자와 양 떼는 서로 뗄 수 없는 생명의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보호할 뿐 아니라 인도해 주시는 분이다.(4) 지팡이는 목자가 야수나 도둑으로부터 양 떼를 보호할 때 쓰는 쇠로된 곤봉 같은 무기이다. 막대기는 양 떼를 이동할 때 쓰는 도구이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따르는 자들을 방어용 무기로 보호해주시며, 안내용 막대기로 푸른 초장과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해 주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박해받는 약자를 정성스럽게 대해 주신다.(5) 하나님은 쫓기는 다윗 자신을 원수들이 보는 앞에서 귀한 손님으로 맞아들여 융숭한 대접을 해 주신다. ‘머리에 기름을 발라주는 것’은 특별한 손님으로 정성을 다하여 맞아들임을 뜻한다. ‘잔이 넘치도록 채우는 것’은 융슝한 접대를 말한다. 주인은 자기를 찾아오는 손님의 생명까지도 보호해야 하는 의무를 지니고 있듯 우리가 하나님 곁에만 있으면 비록 사망의음침한 골짜기 같은 현실을 만났다 할 지라도 우리 역시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풍성한 은혜로 인해 이렇게 고백할 수 있겠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4] 맺는 말
히브리 시인 다윗의 작품들은 우리에게 인간 이해의 지경을 넓혀주며 이 험한 세상을 오늘도 살아가야 하는 우리에게 무엇이 진정한 위로이며 힘이 되는 지를 웅변해 준다. 그의 시는 잘 정돈된 안락한 서재의 커피 향내 속에서 문학적 창작의 고통과 씨름하며 작성된 것이 아니다. 삶과 죽음이 종이 한 장 차이밖에 되지 않는 그 처절한 현장에서, 평범한 집안의 보잘 것 없는 목동에서 민족의 영웅으로, 도망자에서 왕으로, 또한 왕위를 뺏긴 체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아들에게서 도망치는 자로 그리고 범죄함으로 인해 하나님 앞에서 책망과 죄책의 무거운 짐을 감당해야 하는 궁상까지 인생의 모든 오욕과 존귀를 체험한 자로서 그 생생한 삶의 현장에서 느끼고 고백한 감정을 진솔하게 토로한 것이다. 더 이상 깊을 수 없는 슬픔의 심연들이 그의 시어 속에 진열되어 있다. 마치 우리 영혼의 해부도(解剖圖)를 보는 것 같다. 따라서 그의 시만큼 인간 이해가 깊고 넓은 작품이 이 세상에 또 있을까?
그래서 그의 시는 시대와 문화와 국경을 초월해서 후대의 인생들에게, 삶의 고통을 어떻게 이겨낼 것인지 그리고 무엇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인지를 보여준다. 결국 우리의 삶 역시 한 편의 시로 표현될 것이다. 우리는 우리 생애를 어떻게 받아드리고 이해할 것이며, 어떤 시로 적어나갈 것인가?
히브리 시인 다윗은 우리의 이런 고민 앞에 시편139편의 시로 그 통전적인 답을 보여준다.
“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
2.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3.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5. 주께서 나의 전후를 두르시며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6.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7.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 내가 하늘에 올라갈찌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찌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찌라도
10.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하나님만이 인간을 가장 잘 아시며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련성 속에서만 파악되고 이해 될 수 있다.(1-4) 하나님께서 인간을 가장 잘 안다는 것은 그 누구보다도 인간을 가장 사랑하신다는 의미이다.(7-10) 하나님은 인간을 너무나 사랑하시기에 하나님을 만난 다윗은 놀라워서 이렇게 고백을 한다.“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6)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통치 영역이 죽음의 세계까지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삶과 죽음은 염연한 우리의 현실이지만 죽음조차도 두려워 하지 않는 다는 그의 결론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살든지 죽든지 하나님 앞에서 귀한 존재이다.
인간이 삶을 희망차고 활기차게 그리고 보람있게 사는 길은 어디 있는가? 하나님을 사랑하며 사는 길이다. 우리를 이토록 잘 알고 사랑해 주는 분이시기에.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내가 은밀한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기우지 못하였나이다
내 형질이 이루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나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시편 139: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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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14
  • 저작시기2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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