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 - 생애 업적과 사상 윤리적 사상과 이론 교육 사상 현실에 적용하기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와의 연계성

소개글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 - 생애 업적과 사상 윤리적 사상과 이론 교육 사상 현실에 적용하기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와의 연계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이론의 개관

가. 아리스토텔레스의 생애
나. 아리스토텔레스의 업적과 사상
다. 윤리적 사상과 이론
라. 교육 사상

2.현실에 적용하기

3.초등학교 도덕 교과서와의 연계성

가. 교과서 본문과 해석
나. 지도 방안

4.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을 공부하고

본문내용

용의 어려움 때문이다. 사람이 올바른 덕을 알고 한두 번 행하는데 까지는 어렵지 않지만 그것을 꾸준히 습관화 하여서 내면화 시키는 데는 각고의 노력과 수행이 필요하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소크라테스의 주지 주의적 입장에 주의 주의적 입장을 가미하였다. 이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육체적 욕망(정념)의 개념을 수용하였기 때문인데, 이 때문에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윤리적 사상은 일반화되기가 용이하다고 볼 수 있다. 나도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해 공부하고 그 사상에 동의하였음에도 중용을 실천하지 못한 것은 정념을 극복하고 덕을 습관화 하는데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남자 친구가 군대에 있으니 곁에 있어 주지 못하는 것을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감정을 절제는 덕을 내면화 하지는 못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예는 우리 주변에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접할 수 있다.
[중독 (中毒)]
요즘에 ‘중독’ 이라는 단어가 유행처럼 많이 쓰인다. 마약중독, 알코올 중독, 도박 중독등 대표적인 중독들뿐만 아니라 성형 중독, 게임 중독, 핸드폰 중독 등 다양해진 인간의 생산물만큼 중독의 수도 늘어나고 있다. 중독이 무서운 이유는 그것이 ‘악(惡)’임을 알아도 중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에게는 기본적으로 선의지가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의지는 정념에 의해 꺾일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선의지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본 것이다. 최근에 인터넷 신문을 보다가 톱스타 니콜 키드먼의 새 남편이 알코올과 코카인 중독으로 요양원에 입원해서 니콜이 실의에 빠져 있다는 기사를 읽게 되었다. 그는 원래 코카인 중독자로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다시는 복용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결국은 또다시 코카인을 복용하게 되었고 니콜은 현재 이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마약이나 술 등의 약물에 중독이 되면 개인의 의지만으로 고치기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중독자들의 신체에는 이미 변화를 일으켜 정상인과는 다른 뇌구조가 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서도 알 수가 있듯이 인간은 육체를 가지고 있어서 정신만으로는 인간을 완전하게 파악할 수 없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에서도 알 수가 있듯이 인간은 육체에 속해 있는 한 정념에 휩싸일 수밖에 없고 이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습관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3.초등학교 도덕 교과서와의 연계성
가. 교과서 본문과 해석
4-1학기 도덕 교과서
단원 1. 바른 몸가짐
[가람이의 숙제]
오늘 시골에 사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는 오래간만에 집에 오신다는 소식이 왔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음식 장만하시랴, 집 안 청소하시랴 무척 바쁘셨습니다. 가람이도 할아버지, 할머니를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부모님을 힘껏 도와드렸습니다. 얼마 후 ‘딩동 딩동’하고 벨이 울렸습니다. 얼마 후 ‘딩동 딩동’ 하고 벨이 울렸습니다. 가람이는 기쁜 목소리로
“할아버지, 할머니!”
하고 외치며 마당으로 뛰어나가 공손히 인사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안녕하세요?”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무척 반가워하시며 가람이를 안아주셨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이 되어 둘러앉았습니다. 가람이가 좋아하는 음식이 많이 차려져 있었습니다. 가람이가 급히 숟가락을 들고서
“잘 먹겠습니다!”
하고, 먼저 식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버지께서 엄한 목소리로 부르셨습니다.
“가람아.”
“네?”
가람이는 의아한 표정으로 아버지를 쳐다보았습니다.
“가람아, 어른들과 함께 식사를 함께 식사를 할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하지?”
순간 가람이는 ‘아차!’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그만 깜박했어요. 어른께서 먼저 수저를 드신 다음에 식사를 시작했어야 하는 건데.............”
아버지께서는 미소를 지으며 말씀하셨습니다.
“그래. 가람이가 모르는 줄 알았더니 잠시 잊은 거였구나. 앞으로는 몸에 배도록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
<중략>
가람이는 어른과 식사를 할 때는 어른이 먼저 수저를 드신 다음에 식사를 하는 것이 올바른 예절임을 알고 있었지만, 아직 습관화가 되지 않은 상태이다. 대부분의 초등학교 아동은 도덕과 예절 규범에 있어서 알아 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그러한 것을 인지하여도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아직 내면화 즉, 습관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그러므로 올바른 도덕 교육 특히, 생활 습관에 있어서는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그것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나. 지도 방안
교과서 본문을 읽는다.

가람이가 식사 시간에 실수를 한 이유에 대해 모둠별로 토론한다.

우리 생활에서 알면서도 잘못을 한 경우와 그 이유를 발표해본다.

올바른 습관의 형성을 위해 할 수 있는 방안을 모둠별로 세워서 발표 한다.
교과서를 읽고 학생들 스스로가 올바른 습관의 형성(중용)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중용을 실천할 때의 어려움을 알고, 이를 고쳐가는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4.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을 공부하고
고등학교 때부터 윤리 과목을 좋아했던 나에게 이번 과제는 흥미로운 주제였다. 도덕 교과서의 예를 찾아보고 일상생활에 적용해 본다는 것이 부담스럽기는 했지만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뿌듯하다. 예전부터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이 평범한 사람에게 설득력 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었는데 이번에 공부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일상생활에서 그의 사상을 적용하는 것은 예도 많고 흥미로웠지만 교과서에는 의외로 적용하기가 힘들었다. 7차 도덕 교과서의 목표가 규범이나 규칙을 적용하는 문제에서 벗어나서 규범이나 규칙이 서로 갈등된 상황 속에서 초보적인 수준에서나마 행동을 판단하고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가에 대한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안목을 가지게 하는데 있다 보니 약간은 초점이 다르기 때문인 것 같았다.
-참고문헌-
최관경: “아리스토텔레스의 교육 사상에 관한 연구”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 정치학
초등학교 4-1 도덕 교과서, 대한 교과서
청소년을 위한 서양 철학사. 박해용, 두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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