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사회와 문화의 이해 - 내이름은 삐삐롱 스타킹 꼬마 백만장자 삐삐 삐삐는 어른이 되기 싫어

소개글

영미사회와 문화의 이해 - 내이름은 삐삐롱 스타킹 꼬마 백만장자 삐삐 삐삐는 어른이 되기 싫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작가소개
① 린드그렌의 생애
② 작가의 작품 세계

2. 작품 선정 배경

Ⅱ. 본론


1. 작품소개

2. 작품간의 내용의 차이점
① 내 이름은 삐삐롱 스타킹
② 꼬마 백만장자 삐삐
③ 삐삐는 어른이 되기 싫어

3. 삐삐를 드러내는 표현들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른들은 놀지도 않아. 후유. 어른이 되는 건 너무 끔찍해.\"
Ⅲ. 결론
천방지축 어른의 말을 듣지 않는 아이, 거짓말을 밥먹듯이 늘어놓는 아이의 삐삐는 이러한 성격을 잘 반영하듯이 주근깨 투성이의 얼굴에 빨간 머리를 하고 색색이 양말에 쾌할한 색의 옷을 입고 있다. 하지만 삐삐는 어른의 힘이 없이도 혼자 잘 지내는 아이이고 어른보다 더 센 힘을 소유하고 있으며 자신의 주관이 투철하고 친구들에게 따뜻하게 배풀 줄 알며 아이들 세계에서는 누구보다도 사랑 받는 아이들의 대변인이다. 그녀의 주변에는 여러 가지 사건 사고와 에피소드가 넘쳐나지만 그때마다 삐삐는 당황하지도 않고 무사히 잘 대처해 나간다. 이렇게 삐삐는 어린이들의 세계를 대변해 주는 일반적인 상식의 어린이와는 판이하게 다른 어린이의 친구이다. 삐삐의 이야기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은 삐삐와 항시 어울려 놀고 있는 단정하고 수동적이고 반항이라고는 할 줄 모르는 두 남매, 토미와 아니카의 삶에 대한 것이다. 삐삐의 자유로움과 독립심에 매료되어 두 아이는 더 이상 옷에 더러운 것이 묻을까 걱정하며, 제한된 \'놀이\'를 선택하지 않는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삐삐는 아홉 살이면서 부모의 도움 없이 혼자 사는, 어른들을 물리칠 만큼 힘도 세고 글자나 숫자는 잘 모르지만 때로 창의적인 생각을 번뜩이면서 나름대로 문제를 해결하기도 한다. 이 아이가 살아가는 방식은 규율이나 규칙, 보호와 같은, 어린이라면 늘 그 안에 갇혀야 하는 틀이 아니라 자유로운 상상과 놀이의 즐거움이다. 하루하루가 신나는 모험이고 놀이인 삐삐는 또 황당하고 앞뒤가 안맞는 거짓말같은 이야기를 쉴 새 없이 지어내기도 하는데,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기존의 가치관과 질서를 뒤집어 엎는 아이로 봐도 무방할 만큼 파격적인 아이이다.
앞서 인용문에도 나와 있지만 삐삐는, 현실이라는 억압된 틀 속에 갇혀 사는 아이들에게는 하나의 탈출구이면서 대변인 역할을 해준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혹시 내 아이가 삐삐처럼 버릇없어지면 어쩌나, 삐삐를 따라하는건 아닐까, 사서 걱정을 하는가 하면 마구 망가지는 어른들의 모습에 비교육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그건 어른들의 편견일 뿐이라 생각한다. 삐삐라는 동화를 읽고 삐삐처럼 사는 아이는 없을 것이다. 아무도 삐삐처럼 살지는 않는다. 삐삐를 통해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꿈꿀 뿐. 현실도 갑갑한데 이야기 속에서만이라도 삐삐의 모습에 슬쩍 내 모습을 끼워 넣으면서 잠시라도 만족을 느낀다면 이야기만이라도 슬쩍슬쩍 아이의 일탈을 눈감아줄수도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세계의 여러 어린이 독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올 수 있었던 도서이며 어른들 또한 삐삐의 삶을 통해 빡빡한 삶을 다시금 돌아보게 해주는 명랑한 캐릭터이다. 이런 것이 아동 문학의 힘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마무리 한다.
* 참고문헌 *
< 내 이름은 삐삐롱 스타킹 >
< 꼬마 백만장자 삐삐 >
< 삐삐는 어른이 되기 싫어 >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저, 햇살과 나무꾼 역, 시공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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