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모습을 약화하거나 그의 호전성을 다른 모습으로 바라본 Fokkelman 에 의하면 다윗은 전사였지만 사람을 많이 죽인 사람이 아니라 군사적 지도자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고 하였다. 이것은 재미삼아 사람을 죽인 것이 아니라 강력한 지도자였다는 의미에서 이해될 수 있다.
이것은 다윗을 이상적인 통치자로 언급하면서 실제적으로 그의 살인과 무차별적 살인을 용납하는 경향을 띠고 있다고 볼 수 있다.
D. 아름다움
주석가들은 남자의 아름다움에 있어서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그들의 문화는 남자가 되는 것은 될수 있는 한 모든 면에서 여자와 구분되는 것임을 강조하면서 ‘아름답다’라는 표현은 여자에게만 쓰게 강요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일반적으로 남성의 아름다움으로 인식되는 다윗의 아름다움은 현대의 남성미로 인해 주석서들 안에서 배제되고 있다.
E. 성(性)
다윗의 성적행위나 성적관심에 대한 언급을 접하면서 주석가들은 공통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들은 성을 남성상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으로 여기는 자신들의 무화안에서 일부일처에 바탕을 둔 이성간의 사랑을 강조할 필연성을 느끼고 있다. 비록 정치적인 의도가 더 중요하긴 했지만 분명 다윗과 요나단이라는 남자들 사이에는 친밀한 감정이 있었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것은 ‘사랑’이라는 단어는 정치적인 영역에 포함되어있는 것으로 요나단이 가졌던 다윗에 대한 사랑은 정치적인 의미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메타 주석학적 입장에서 주석서들의 기능이 성서를 친숙하게 하고 우리의 무화에 맞게 순응시키며, 될 수 있으면 우리의 사고 안에서 갈등이 없게 만드는 것이었다고 결론 내린다.
※ 남자 다윗 ; 이데올로기 성서비평에 대한 견해
현대 주석서들은 주석가들이 다윗의 모습을 통해서 자신들이 영웅적인 남성의 모습을 찾고자 하는 관점으로 쓰여졌을 수 있다는 저자의 의견에 동의를 한다.
오실 메시야의 표상으로서의 다윗은 수용할 수 있지만 완벽한 남성으로서의 다윗을 수용할 수 없는 우리의 개인적인 견해를 덧붙이자면, 자기의 가장 충성된 신하였던 우리야를 그렇게 죽였다는 것은 영웅으로 볼 수 없다. 그리고 나발의 양떼를 보호해주고 자신들의 식량을 요구하는 다윗의 모습은 산적두목을 연상시키는 행동이다. 또한 암논의 비리를 알고도 즉각적으로 처리하지 않은 모습을 볼 때 다윗의 모습은 우유부단한 아버지의 모습이었다. 압살롬의 반란이 진압 되었을 때 수고한 신하들을 치하하는 왕의 모습보다는 아들의 죽음만을 슬퍼하는 연약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영웅이 모든 면에서 완벽할수는 없겠지만 성경과 학자들의 주장처럼 다윗의 허물을 약화시키면서까지 영웅으로 만드는데에는 문제가 있다고 본다.
이데올로기 성서비평을 읽고 새롭게 깨달은게 있다면 현대 주석서들은 현대에 맞는 다윗만 남기고 성경이 말하는 다윗은 사라지게 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 논문을 통해서 다윗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고 우리가 얼마나 주석가들 때문에 오히려 성경을 바로 해석하지 못하지 못하는 우를 범할수 있는지를 깨달을 수 있었다. .
이것은 다윗을 이상적인 통치자로 언급하면서 실제적으로 그의 살인과 무차별적 살인을 용납하는 경향을 띠고 있다고 볼 수 있다.
D. 아름다움
주석가들은 남자의 아름다움에 있어서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그들의 문화는 남자가 되는 것은 될수 있는 한 모든 면에서 여자와 구분되는 것임을 강조하면서 ‘아름답다’라는 표현은 여자에게만 쓰게 강요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일반적으로 남성의 아름다움으로 인식되는 다윗의 아름다움은 현대의 남성미로 인해 주석서들 안에서 배제되고 있다.
E. 성(性)
다윗의 성적행위나 성적관심에 대한 언급을 접하면서 주석가들은 공통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들은 성을 남성상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으로 여기는 자신들의 무화안에서 일부일처에 바탕을 둔 이성간의 사랑을 강조할 필연성을 느끼고 있다. 비록 정치적인 의도가 더 중요하긴 했지만 분명 다윗과 요나단이라는 남자들 사이에는 친밀한 감정이 있었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것은 ‘사랑’이라는 단어는 정치적인 영역에 포함되어있는 것으로 요나단이 가졌던 다윗에 대한 사랑은 정치적인 의미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메타 주석학적 입장에서 주석서들의 기능이 성서를 친숙하게 하고 우리의 무화에 맞게 순응시키며, 될 수 있으면 우리의 사고 안에서 갈등이 없게 만드는 것이었다고 결론 내린다.
※ 남자 다윗 ; 이데올로기 성서비평에 대한 견해
현대 주석서들은 주석가들이 다윗의 모습을 통해서 자신들이 영웅적인 남성의 모습을 찾고자 하는 관점으로 쓰여졌을 수 있다는 저자의 의견에 동의를 한다.
오실 메시야의 표상으로서의 다윗은 수용할 수 있지만 완벽한 남성으로서의 다윗을 수용할 수 없는 우리의 개인적인 견해를 덧붙이자면, 자기의 가장 충성된 신하였던 우리야를 그렇게 죽였다는 것은 영웅으로 볼 수 없다. 그리고 나발의 양떼를 보호해주고 자신들의 식량을 요구하는 다윗의 모습은 산적두목을 연상시키는 행동이다. 또한 암논의 비리를 알고도 즉각적으로 처리하지 않은 모습을 볼 때 다윗의 모습은 우유부단한 아버지의 모습이었다. 압살롬의 반란이 진압 되었을 때 수고한 신하들을 치하하는 왕의 모습보다는 아들의 죽음만을 슬퍼하는 연약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영웅이 모든 면에서 완벽할수는 없겠지만 성경과 학자들의 주장처럼 다윗의 허물을 약화시키면서까지 영웅으로 만드는데에는 문제가 있다고 본다.
이데올로기 성서비평을 읽고 새롭게 깨달은게 있다면 현대 주석서들은 현대에 맞는 다윗만 남기고 성경이 말하는 다윗은 사라지게 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 논문을 통해서 다윗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고 우리가 얼마나 주석가들 때문에 오히려 성경을 바로 해석하지 못하지 못하는 우를 범할수 있는지를 깨달을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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