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통한 덕교육 배려 - 장애인의 이해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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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야기를 통한 덕교육 배려 - 장애인의 이해에 대해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그런 사람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어요?
A : 불쌍해요. 더러워요. 지저분해요. 등등
Q : 여러분들의 ‘장애인’에 대한 생각이 다 다른데, 왜 그런 생각을 갖게 될까요?
A : 지저분하게 생겼어요. 이상하게 생겼어요. 씻지도 않아요. 말을 이상하게 해요. 등등
전개 : 이야기의 감상 시간을 갖는다.
Q : 금녀의 이야기를 잘 들었죠? 금녀는 우리랑 어떤 모습이 다를까요?
A : 꼽추에요. 등에 혹이 있어요. 이상하게 생겼어요.
Q : 금녀는 행복했어요? 아니면 슬펐어요? 이유는 무엇이에요?
A : 슬펐어요. 부모님이 서로 싸워서요. 이상하게 생겨서요. 등에 혹이 있어서요. 공부를 할수 없어서요. 아버지가 미워해서요.
Q : 그런 금녀는 어떻게 행동을 했죠?
A : 달님에게 부탁해서 머나먼 곳으로 가버렸어요.
Q : 그곳에서 금녀는 행복했나요?
A : 아니요. 사람들이 관심도 주지 않고, 먹을 것도 주지 않고, 홀로 달님과 함께 밤을 지새웠어요.
Q : 사람들이 불쌍하게 여기는 것을 금녀는 좋아했나요?
A : 아니요. 도망가고 싶어했어요.
Q : 아버지를 만났을 때 금녀는 왜 울었을까요?
A : 너무 반가워서요. 아버지가 보고 싶어서요. 외로워서요. 쓸쓸해서요.
심화 : ‘장애인’과 ‘정상인’의 차이점에 대해 생각해보고,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지 고민한다.
Q : 금녀랑 여러분이 다른 점은 무엇이에요?
A : 등에 혹이 있는 거요.
Q : 금녀는 그것 말고는 여러분이랑 같은 아이인가요?
A : 네.
Q : 그럼 금녀는 혹을 안달고 있으면 되지 왜 혹을 달고 있었을까요?
A : 태어날 때부터 그랬어요.
Q : 그럼 ‘장애인’은 원해서 ‘장애인’이 된 것이 아니군요?
A : 당연하죠.
Q :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 귀가 들리지 않는 사람, 말을 못하는 사람, 걷지를 못하는 사람 모두 원해서 그러는 것은 아니었군요?
A : 맞아요. 누가 그런 것을 원해요.
Q : 그러면 그 사람들을 여러분이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A : 불쌍하게 생각해요. 하는 일을 도와줘요. 돈을 줘요.
Q : 여러분들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때, 남이 도와주면 기분이 좋아요? 시험을 못 봐서 우울한데, 옆에서 불쌍한 눈으로 쳐다보면 좋나요?
A : 아니요. 때려 주고 싶어요.
정리 : ‘배려’를 실천하는 방법을 찾는다.
Q : ‘장애인’들도 마찬가지에요. 그냥 불쌍하게 생각하거나, 불쌍해서 돈을 주거나 하는 행동은 ‘장애인’들에게 나쁜 짓을 하는 것이랍니다. 그럼 친구에게 어떤 행동을 해야 할까요?
A : 친구로 대해줘요. 같이 놀아줘요. 하는 일을 도와줘요. 맛있는 떡볶이 같이 먹으러가요. 같이 게임해요.
Q : 여러분 친구 말고, 다른 많은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A : 성금을 내요. 무거운 짐을 들어줘요. 복지관에 가서 봉사활동을 해요.
5. ‘배려-장애인의 이해에 대해서’ 덕목과 관련된 수업상의 유의점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이 수업에서 배워야 할 점은 서로에 대한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지, 한쪽을 불쌍하게 여기는 것이 아니다. 장애인에게 있어서 동정이나 불쌍하다는 눈초리는 수치심을 느끼게 한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 명확하게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섣부르게 동정을 베풀다가는 장애인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게 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에 대한 이해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것은 이야기 수업만 가지고 해결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며 서로 직접적 체험을 통한 교수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야기 수업 외에 게임이나 역할 활동을 이용해서 남은 부분을 채웠으면 한다.
옆의 사진은 지난여름 옥천의 교육활동에 참여했을 때 직접 시행하고 촬영했던 장애인 체험활동의 사진이다.
눈을 가리고 한쪽이 장애인, 한쪽이 보조자 역할을 맡아서 장해물을 피하는 체험을 하고 있다. 한쪽이 각각 2번씩 총 4번의 장애물 피하기를 끝내고 나면, 첫 시행에서는 보조자와 장애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 두 번째 시행에서는 보조자와 장애자가 서로 필요로 하는 것을 실행 할 수 있는 좋은 체험 학습이 된다.
당시에는 시각 장애자를 위한 프로그램만 계획되어 다른 장애에 대해서는 기획, 실행하지 못하였지만 다른 장애에 대해서도 충분히 도입할 수 있다. 모 프로그램의 ‘고요속의 외침’이나, 손을 묶고 어떤 행동을 하기, 목발을 짚고 계단 오르내리기 등 이야기가 해주는 ‘간접체험’에 대해 부족한 부분을 ‘직접 체험’을 통해 채워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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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9.03.14
  • 저작시기201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9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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