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흄의 이론분석과 적용
본 자료는 5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해당 자료는 5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5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데이비드 흄의 이론분석과 적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철학자 데이비드 흄의 철학

Ⅱ. 철학자 데이비드 흄의 공리주의

Ⅲ. 철학자 데이비드 흄의 이신론

Ⅳ. 철학자 데이비드 흄의 동감이론

Ⅴ. 철학자 데이비드 흄의 인성론

Ⅵ. 철학자 데이비드 흄의 미학

Ⅶ. 철학자 데이비드 흄의 딜레마

Ⅷ. 사례 분석

Ⅸ. 초등 교육에의 적용

Ⅹ. 닫는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있어 주목한 부분은 “동감”이다. 흄은 ‘타인에게 유용한 성질’ 가운데 가장 중시한 것은 정의였으며, 정의의 덕에 관한 ‘강한 도덕감정’은 법과 정부의 모든 방책이 초래하는 “사회의 이해에 대한 우리들의 동감으로부터만 발생할 수 있다”고 보았다. 또한 ‘본인에게 유용한 성질’인 신중, 근면, 인내 등도 그 성격이나 행위가 본인에게 장래에 초래되는 이익이나 행복에 대해 관찰자가 동감하고 쾌감을 지각할 때 시인된다. 흄에 의하면 “이성이 행위의 여러 가지 경향을 우리들에게 가르치고, 인간애(동감)가 유용한 동시에 유익하다는 것을 인식함으로써” 도덕판단이 성립하게 되며, 동감은 이성적인 사실인식을 도덕감정에 의한 가치판단으로 매개하는 원리이다. 따라서 그 자체로는 단순한 감정에 지나지 않는 동감이 효용에 대한 동감으로써 도덕능력이 된다
‘동감’ 능력의 함양을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3단원을 통해 적용해 보겠다. 모든 사회의 기본 집단은 가족이다. 가족에서 가장 먼저 사회화를 배우고, 그 개념을 확대시켜 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사회화에 타인과의 ‘공감’이 포함돼 있다. 부모님과 소통하고, 형과 소통하고, 동생과 소통하는 것이 그것이다. 하지만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현재의 가정은 사회화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볼 수 없다. 소통의 단절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그래서 공감의 능력은 가족 간의 소통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필요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본 단원에서 다루는 것은 화목한 가정에 대해 알아보고, 가족간에 일어나는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화목하게 지내기 위한 실천 방안 등에 대해 알아본다.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단원: 3. 사랑이 가독한 우리 집
차시: 2/3
학습목표: 가족 간에 일어나는 문제들을 알아보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바르게 판단한다.
나에게는 형과 동생이 한 명씩 있습니다. 형의 이름은 진규이고 동생은 민규입니다. 그런데 민규와 나는 가끔씩 형을 미워하게 됩니다. 형이 나빠서가 아니라 무엇이든 잘하기 때문입니다. 5학년인 형은 전교에서 모범생으로 소문이 나 있습니다. 민규도 축구를 잘하지만, 형은 친구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축구를 잘합니다. 운동이라면 못하는게 없고 공부도 잘해서 선생님께 늘 칭찬을 받습니다.
민규와 나는 바로 이런 형과 늘 비교를 당하곤 합니다. 그래서 속상하고 서러울 때가 많습니다.
“네 형 진규는 무엇이든 잘하는데 너희는 그게 뭐니?”
( 중 략 )
그러던 어느 날, 나는 우연히 민규가 형의 가방 속에서 원고지를 몰래 꺼내어 감추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형의 독서 감상문 숙제였습니다. 사실 오늘 낮에도 민규는 어머니께 진규 형과 비교당하면서 혼이 났습니다. 민규는 나에게
“ 선규 형! 나 진규 형 미워, 진규 형 준비물을 감출까? 숙제에 낙서를 할까?”
라고 말하였습니다. 나는 민규에게
“ 그런 장난을 하면 안 돼.”
라고 타일렀지만 민규가 기어코 형에게 심한 장난을 한 것입니다. 나는 ‘형도 한 번쯤은 숙제를 안 가져간 기분이 어떤 것인지 느껴 보는 것도 괜찮을 거야.’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모른 척하려니 왠지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교과서 55~56>
위의 상황은 가족 간의 갈등에 대한 예시이다. 이는 동생 민규의 행동이 옳지 않다는 것을 말해주기도 하지만 그 전에 진규 에게도 책임이 있음을 교육하고 싶다. 개인의 능력 차이는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것이다. 하지만 위와 같은 상황이 있음에도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은 진규에게 포인트를 맞춘 수업을 진행하고 싶다.
먼저 동기 유발로 모노드라마 한편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데, 핵심은 실제 생활은 모노드라마와 같지 않아서 사람들의 생각이나 느낌을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타인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통해 소통해야 한다는 것을 끌어낼 것이다.
그리고 위의 교과서의 위 이야기를 활용하여, 진규와 민규의 각 입장을 알아본다. 그리고 하나의 입장을 취하여 반대 입장의 생각이나 느낌을 예상해보는 활동을 한다. 이를 통해 기본적인 공감에 대해 배우게 한 후 심화활동으로 ‘장애인 체험’을 해볼 것이다. 주의할 것은 학급 내에 장애를 가진 학생이 있으면 교수 언어나 아이들의 반응을 잘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다. ‘장애인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타인을 공감하는 능력을 체화하도록 유도한다.
두 가지 활동의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가족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의 해결방안은 ‘공감’ 이라는 것을 이해하도록 하고 이러한 사고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확대될 수 있도록 수업을 연장한 생활지도에도 각별히 신경을 쓴다.
Ⅹ. 닫는말
초등학교 도덕 수업을 최근 실습을 통해 접해보았다. 여기에는 많은 문제가 있었는데 먼제 교과의 구성이 너무 방대한 양을 다루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교사는 진도를 맞추는 데에 급급하고 있어 심도있는 수업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이것은 가장 예민하고, 유연한 사고를 갖고 있는 초등시기의 도덕 교육의 효과성을 포기한다는 아쉬움이 생기게 한다. 때문에 도덕 교과의 실질적인 교과서 구성이 이루어진다면 조금 더 심도있고 효과적인 도덕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바람을 가져본다.
‘공감’은 소통이다.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갈등을 해결해준다. 이는 어릴 때부터 꾸준한 훈련이 있어야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위 단원 뿐만 아니라, 다른 학년, 다른 단원을 통해서 ‘공감’에 대한 훈련과 이해를 꾸준하게 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참고문헌
김효명, 한국분석철학회 편(1995) / 흄의 자연주의, 서울 : 철학과 현실사
데이비드 흄 외, 황필호 역(2003) / 데이비드 흄의 철학, 철학과 현실사
데이비드 흄 저, 김혜숙 역(1996) / 인간 오성의 탐구, 고려원
에르하르트 욘, 편집부 역(1991) / 미학의 문제, 도서출판 다민
쿤츠만·페터(1999) / (그림으로 읽는)철학사, 예경
한국철학사상 연구회 지음(1993) / 철학의 명저 20, 도서출판 새길
로버트 L. 애링턴 지음 (2005), 김성호 옮김, /서양윤리학사
김태길 저(1997)/ 윤리학, 박영사
네이버 인명 백과 사전
초등3학년 교과서 및 지도서
  • 가격1,800
  • 페이지수17페이지
  • 등록일2019.03.14
  • 저작시기201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9056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