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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혼란시키고 금전을 갈취하며 가정마저도 파탄 내는 사이비 종교 무리들은 종교라고 부르기도 부끄러운 사회악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그들은 이미 태생부터 종교이기를 포기한 사업가들이다.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 조문 위에 안심하며 온갖 죄악을 마음껏 저지르고 있기에 현실적으로 단죄할 방도는 극히 제한적이다. 결국 여기서 우리가 의지할 것은 참된 종교적 영성, 또는 그들의 허실을 간파해낼 이성의 힘이다. 그리고 종교사회학 수업은 이를 재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단순히 사회학과 학생들뿐만 아니라 타과 학생들도 많이 청강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종교에 대한 공부에 더욱 매진하여 종교의 의미에 대해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갖게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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