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학 개론 - 교회에서 잘하고 있는 프로그램 및 본인이 평행 할 특기 프로그램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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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목회학 개론 - 교회에서 잘하고 있는 프로그램 및 본인이 평행 할 특기 프로그램 사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교회에서 잘하고 있는 프로그램

Ⅰ. 화요치유집회
Ⅱ. 겟세마네기도회
Ⅲ. 21일작정기도회(/자정기도모임)
Ⅳ. 개척교회 섬김


2. 본인이 평생 할 특기 프로그램/ 사역

평생 할 특기 사역 : 상담을 접목시킨 사역 (기독교 상담/ 목회상담사역)
Ⅰ. 기독교 상담과 목회상담사역에 대한 Self-Examination.
Ⅱ. 목회상담의 목표
Ⅲ. 목회상담의 관계구조
Ⅳ. 목회상담의 과정

본문내용

같은 목회상담의 관계구조는 확장과 수렴의 해석학적 순환을 전제로 한다. 하나님의 임재와 함께 시작되는 목회상담은 각각의 요소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침전과 확장을 되풀이하는 해석학적 순환을 거듭하고, 이 과정에서 상담자와 내담자는 자기화를 통해 개인적 목표와 공동체적 목표를 달성하는 가운데 궁극적인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 Ⅳ. 목회상담의 과정>
리쾨르 해석학에 근거한 해석학적 목회상담은 \'스토리\'에서 시작되어 \'해석된 내러티브\'와 \'재해석된 내러티브\'를 거쳐 \'자기확장\'에 이르는 과정을 포함한다. 이 과정 안에는 부분적 또는 전체적 해석학적 순환의 구조가 포함되어 있다.
첫 번째 단계는 \'스토리\'에서 \'해석된 내러티브\'까지의 과정으로, 스토리는 해석학적 목회상담의 출발점에 해당되며 초기 면접기록, 심리검사, 신체언어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초기 면접기록은 처음 만남에서 내담자가 직접 기록하거나 말한 것을 기록한 내담자의 직접적인 자기인식의 반영이다. 심리검사는 내담자의 간접적이거나 무의식적인 자기인식의 반영이며, 신체언어는 내담자의 몸짓과 눈빛, 어투 등에서 나타나는 모든 현상을 포함하는 것이다. 이러한 요소들은 내담자를 이해하기 위한 매개 곧 \'2차 텍스트\'이다.
스토리에서 해석된 내러티브에 이르는 과정은 내담자에게 있어서는 스토리텔링의 과정이고, 상담자에게는 내담자의 스토리를 따라가며 내담자가 자신의 스토리에 줄거리를 부여하고 종합하는 것을 돕는 물길내기의 과정이다. 여기서 스토리텔링은 단순한 말하기의 과정이 아니라 치료적 과정임을 알아야 한다. 상담자는 스토리를 선택하고 편집하는 과정에 개입함으로써 내담자와 함께 해석할 수 있는 텍스트의 완성을 돕는다.
두 번째 단계는 \'해석된 내러티브\'에서 \'재해석된 내러티브\'까지의 과정이다. 리쾨르에 의하면 형상화 단계는 저자의 텍스트 구성과 독자의 텍스트 세계의 구성을 포함한다. 그러나 저자와 독자 모두가 거치게 되는 작업이면서 동시에 저자와 독자가 각각 행하는 작업으로써 형상화 단계와는 달리, 목회상담에서는 내담자와 상담자의 동시 작업이다. 왜냐하면 내담자와 상담자가 동일한 현장에서 함께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석된 내러티브는 내담자의 문제를 형상화한 텍스트이므로 이것으로 긍정적 자기화 작업을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이 텍스트를 긍정적인 자기화가 가능한 텍스트로 변형시켜야 하는데 이 과정이 바로 해석된 내러티브에서 재해석된 내러티브로의 변환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두드러지는 변화 중 하나는 상담자의 적극적인 개입이다. 또한 내담자의 경우 첫 번째 단계에서 해석된 내러티브의 저자로서 상담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것과 달리, 상담자와 더불어 자신의 해석된 내러티브에 대한 한 사람의 독자가 되고, 새로운 재해석된 내러티브를 작성하는 저자 가운데 한 사람이 된다. 두 번째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해석된 내러티브에 새로운 관점을 부여하는 것이다. 즉 내담자가 문제가 스며들어 있는 해석된 내러티브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것을 위해 상담자는 내담자가 자신의 해석된 내러티브를 객관화시키고 그것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할 수 있도록 하며, 새로운 관점을 제공함으로써 내담자가 자신의 문제를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제3의 인물을 참여시킴으로써 새로운 관점을 부여할 수 있다.
해석학적 목회상담의 세 번째 단계는 \'재해석된 내러티브\'에서 \'자기확장\'까지의 과정이다. 세 번째 단계는 리쾨르가 말하는 자기화로, 세 번째 단계는 단순한 전략 구축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실천하고 점검 및 평가하여 삶에 정착시키는 일련의 과정을 포함한다. 그러나 이러한 세 번째 단계는 결코 완성될 수 없으며, 끊임없는 해석학적 순환 속에 있다. 실제로 자기화는 다시 삶의 첫 자리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하지만, 끊임없는 순환을 악순환이 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자기확장은 곧 내담자가 자신의 세계를 자기화 함으로써 얻어지는 내담자의 성장이다. 또한 세 번째 단계는 내담자의 자기확장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단순히 내담자의 자기확장만이 아니라 제3의 인물과 상담자의 자기확장도 함께 추구한다. 내담자의 자기확장이 일어난 경우 상담자가 내담자라는 텍스트 또는 내담자의 재해석된 내러티브라는 텍스트 앞에서 자기확장을 추구하는 것을 리쾨르는 \'텍스트 앞에서의 자기이해\'라고 했다.
위에 언급된 목회상담에 관한 정보들은 이 책을 읽고 정리, 요약하여 발췌한 것이다.「해석학적 목회상담」-김용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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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9.03.14
  • 저작시기201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9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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