앎과 실천의 기독교적 종교교육 - 토마스 H 그룸의 기독교적 종교교육을 중심으로

소개글

앎과 실천의 기독교적 종교교육 - 토마스 H 그룸의 기독교적 종교교육을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기독교적 종교교육의 필요성
2. 개념이해: 기독교적 종교교육

Ⅱ. 앎과 실천의 방법을 위한 4가지 단원
1. 기독교적 종교교육의 성격(무엇)
2. 기독교적 종교교육의 목적(왜)
3. 기독교적 종교교육의 상황(어디서)
4. 기독교적 종교교육에 대한 시도:
몫을 나누어 참여하는 실천(Shared praxis)(어떻게)

Ⅲ. 기독교적 종교교육의 현 문제점과 대안

Ⅳ.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성찰) Why?
3. 교육가는 현안의 중심 주제에 관한 기독교 공동체의 이야기와 그것이 요청하는 신앙적 응답을 그룹에게 제시한다(기독교의 이야기와 그의 비전) suggestion
4. 참가자들은 기독교의 이야기를 그들 자신의 이야기들과의 변증법속에서 그들의 삶에 적용하기 위하여 초대된다(기독교의 이야기와 일반 이야기들 사이의 변증법) comparison
5. 미래를 위한 개인적인 신앙 응답을 선택할 기회가 부여진다(기독교의 비전과 일반 비전들 사이의 변증법) selection
몫을 나누어 참여하는 실천 하나하나는 특별한 초점을 가져야만 한다. 즉 그 그룹이 관심을 가져야 할 기독교 신앙의 어떤 차원 또는 경험을 가져야만 한다. 교육가는 대체로 그 그룹 가운데서 관심의 초점을 수립하는 사람이다. 이것은 많은 방법들로 수행 될 수 있다. 어떤 의미에 있어 초점을 부여하려는 작업은 참가자들을 위한 공통의 경험이 되기도 한다.
때때로 이것은 그룹에 의한 공공연한 활동을 요구할 수 도 있다.
Ⅳ. 결론
하나님 나라의 응답 속에서 살아있는 것으로써의 기독교 신앙의 의미는 무엇인가? 기독교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응답 속에서 생활하는 삶이라고 할때, 이러한 삶은 어떠한 것이어야 하는가? 이러한 삶의 형태와 양식은 어떤 것인가? 기독교적 종교 교육가들은 이런식으로 신앙의 문제를 제기하고 또 거기에 응답해야 한다. 이러한 기독교 신앙은 적어도 믿는 것, 신뢰하는 것, 행하는 것이어야 하며, 기독교 공동체의 삶속에서 이것들 중 어느 하나가 단독으로 존재할 수 있거나 또는 다른 것들에 대해 우위를 지니는 것처럼 분리될 수는 없으며, 이 삼차원적인 신앙을 의도적으로 증진 시켜야 한다. 비록 신앙이 하나님의 선물이지만, 기독교 신앙을 형성하려는 시도들은 필연적으로 있어야 한다. 이러한 시도들은 자유로운 동시에 자유롭게 하고 있는 활력 있는 기독교 신앙을 향하도록 사람들을 후원하는 것이다. 역사 내에서의 인간의 자유는 자신의 삶에 비평적으로 사용될 수 있어야 하는데, 자신들의 개인적, 사회적, 정치적 맥락 속에서 그 나라의 요구들에 응답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이러한 기독교 신앙에 이르는 과정은 기독교적 신앙 공동체 안에서 사회화의 과정을 요구한다. 이러한 공동체는 기독교인이 되는데 필수적이다. 그러나 이에 더하여 우리의 신앙이 참으로 우리 자신의 것이 되고 전체 공동체를 지속적으로 개혁하고 또 그 공동체에 신실하고자 한다면 우리의 종교교육은 우리의 사회화 과정의 한 복판 속에서 비평적인 성찰행동을 증진시켜야 한다.
이러한 사회화의 작업을 위하여 각자가 가지는 을 나누어 참여하는 실천에 의한 기독교적 종교교육은 기독교의 이야기와 비전에 비추어, 활력 있는 기독교적 신앙의 목적을 향하여 현재의 행동에 대한 자신들의 비평적 성찰을 대화를 통하여 몫을 나누어 참여하는 기독교인들의 그룹의 형성하는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이어야 한다. 몫을 나누어 참여하는 실천은 그룹 대화의 상황에서 일어난다. 대화에 몫을 나누어 참여하는 것은 현재 기독교인으로서 세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에 대한 우리의 비평적 성찰의 분명한 표현을 말한다. 그 현재의 참여는 사실상 인간 자신의 이야기와 비전의 구체화요, 그것에 대한 비평적 성찰은 기독교 공동체의 이야기와, 그 이야기가 초청하는 응답에 비추어 일어난다. 이 사실은 기독교 공동체의 이야기와 비전이 교육적 상황에서 이용될 수 있어야 할 것을 요구한다. 이것은 곧, 기독교 공동체의 이야기에 신실하고 그것의 비전에 대하여 창조적인 장래의 기독교적 실천이다.
요컨대, 진리는 성령의 도우심에 의하여서만이 알려질 수 있다. 한 집단이 몫을 나누어 참여하는 실천적 접근에 의하여 기독교적 종교교육을 수행하기 위하여 모일때, 간구하시는 보혜사의 임재하심 가운데 함께 모여야 한다. 그러나 참가자들은 또한 그들을 지도해 줄 지침들을 필요로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역사 내에서의 하나님의 활동의 의미를 식별해야할 책임과 자신들의 적절한 응답을 수행해야 한다는 인간 편에서의 역할을 성취해야 하기 때문이다. 만일 그들이 기독교적 백성의 이야기와 연속성을 유지하고 그것에 대한 신실성을 유지하고자 한다면 하나님 나라의 비젼에 적절한 응답을 선택하고자 한다면, 전체교회의 가르침과 배움에 의하여, 마찬가지로 그들 자신의 집단의 식별에 의하여, 다음은 도우시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정보를 제공받고자 한다면 그들은 무엇보다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의도를 식별하고 그들의 응답이 어떤 것이 되어야 하는지를 식별해야 한다. 진리에 대한 어떠한 이해 또는 실천에도 절대적 확실성 또는 최종적 형태는 결코 있을 수 없다.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의 진리를 행할 때만이 그 진리를 알게 될 것이다. 요한복음이 예수가 하신 말씀으로 전해주고 있는 말씀들 가운데서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계속 요청되는 것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 이다(요한17:3). 이러한 앎에 대한 우리의 시도를 증진시키는 것이 기독교적 종교교육의 목적이다. 우리는 우리가 교육시키는 사람들이 역사 속에 참여하여 그 역사를 하나님의 왕국의 방향으로 이끌고 나가도록 가르쳐야 한다. 우리가 기독교 종교교육이라는 사역 속에서 공동체를 위해 봉사하는 가운데 그리스도를 나타내 보이고자 할 때 그 사역은 말씀의 사역이며, 말씀을 성육신화시키는 사역이다. 우리의 교육 활동의 본질은 성서의 이야기들을 현재화시키고, 그 이야기의 비젼을 제시하며, 현재 속에서 삶을 택하도록 하는 3중적 책임으로 이루어져만 하는 것이다.
참 고 문 헌
1. 김형태.『기독교 교육의 기초』, 서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육부, 1973.
2. 엄문용.『기독교교육』, 서울: 한국기독교 교육협회, 1992.
3. 양금희.『기독교교육개론』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 연구원, 2006.
4. 토머스, H. 그룸.『기독교적 종교교육』서울: 대한예장총회교육부, 1983.
5. 고용수, 『현대 기독교교육사상』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 출판부, 2003.
6. 이원일, 『해석학적 상상력과 기독교교육과정』서울: 한국 장로교출판사,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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