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론] 시각장애인 IT 활용법 - 다음 뮤직 앱

소개글

[지역사회복지론] 시각장애인 IT 활용법 - 다음 뮤직 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콘텐츠 자체에 접근하기 힘든 시각장애인도 무리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이스오버’라는 음성 인식 기능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음성을 대체 텍스트로 처리해 시각장애인들도 무리 없이 뮤직앱을 이용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⑨ 음성검색을 통하여 원하는 노래를 검색할 수 있게 됩니다. 너무 크게, 세게 말하면 음성검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적당한 거리에서 또박또박한 목소리로 말씀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⑩ 예시로 ‘로이킴의 봄봄봄’ 노래를 음성검색을 통하여 검색해보았습니다. 검색결과가 뜨자, Talk Back기능이 실행되어 첫 번째 노래를 터치하자 “01(공일).봄봄봄 로이킴-봄봄봄”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두 번째 노래를 터치하자 “02(공이). 봄봄봄 로이킴-러브러브러브”라고 말해주었습니다.
* 번호, 노래제목, 가수, 앨범 제목 순으로 읽어주는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⑪첫 번째 노래를 터치하자 하단부에 바로듣기, 추가하기, 앱에 다운, MP3 다운이라는 항목이 뜹니다. 첫 번째 바로듣기를 클릭하였습니다.
⑫ 로이킴의 봄봄봄 재생 화면 창으로 이동하였으며 이제 위와 같은 방법으로 원하시는 노래를 들으시면 됩니다.
Ⅲ. 결론
핸드폰에 \'Talk Back(토크백)\'이라는 기능이 있는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직접 이러한 기능을 실행해본 결과 몇 가지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것은 비장애인들의 핸드폰은 한 번의 터치로 앱이 실행이 되지만 토크백은 두 번의 터치로 앱이 실행이 되는 것을 미처 알지 못해 앱을 실행시키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또한 시각장애인이 되었다고 생각을 하고 눈을 감고 토크백을 실행해보았으나 토크백이 음성으로 읽어주는 것도 한계가 있어 혼란스러웠고 잠금 화면을 푸는 것 또한 어려웠습니다.
작년에 방송되었던 ‘그 겨울, 바람이 분다.’드라마에서 시각장애인역할을 맡았던 송혜교가 비장애인과 똑같이 핸드폰을 하는 것을 보고 기술이 발달하여 장애인들도 옛날보다는 편리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직접 장애인분들이 사용하시는 기능들을 사용해 보니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고 아직도 많이 부족한 현실을 보고 안타깝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외국에서는 장애인들을 위한 스마트폰 앱이 많이 발달되고 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외국과 함께 협력하고 많은 기술 공유를 통해 장애인분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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