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 법정관리 원인분석 및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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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웅진그룹 법정관리 원인분석 및 영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원인분석


Ⅱ.경과
1. ㈜ 웅진 주가 흐름
2. ㈜ 웅진 재무 분석

Ⅲ.결과
1. 법정관리
2. 법정관리 조기졸업
3. 앞으로의 전망

Ⅳ.영향
1. 주식시장 침체 악화
2. 회사채 시장 축소
3. 거시경제

본문내용

로 서비스를 시작하여 향후 대기업과 공공 시스템 통합으로 확대할 계획에 있으며, SAP ERP와 네이버 그룹웨어, SAP 리포팅 툴 등의 프로그램을 사용 저렴하면서도 시스템 구축기간을 1개월 반으로 줄이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 ERP는 기업 내부의 자료를 관리해야 하는 업종인 만큼 한번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면 업체가 바뀌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꾸준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제 웅진의 IT서비스본부 매출액이 2014년 656억원, 2015년 805억원에서 올해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되며, 그 외에도 콜센터 자산관리 사업 매출까지 합치면 1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웅진은 법정관리를 졸업한 이후 화장품 방문판매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는 화장품을 수입하여 국내에서 재판매하는 것이 메인사업이지만 향후 자체 브랜드를 런칭할 계획에 있으며 트렌드에 따라가기 위해 과거의 방문판매를 넘어‘온라인 방문판매’를 도입할 예정이다.
웅진은 생활가전 사업에 다시 뛰어들 계획도 있다. 지난 2012년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사업을 하였던 웅진코웨이를 MBK 사모펀드에 팔면서 5년 겸업금지 조항을 둬서 해당분야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2017년부터는 다시 생활가전 사업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코웨이의 경우 기존 웅진그룹 내에서도 안정적이고 탄탄한 재무구조를 가졌었지만, 현금을 마련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매각했던 만큼, 생활가전 분야는 과거 웅진의 업력과 브랜드 네이밍을 살려 다시 도전한다면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웅진은 법정관리라는 성장 통을 겪었지만 지금은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Ⅳ.영향
1.주식시장 주식시장 침체 악화
웅진의 법정관리 신청은 웅진그룹 계열사, 금융기관, 건설사들의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2012년 9월 27일 웅진씽크빅, 웅진에너지, 웅진케미칼의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또한 웅진그룹은 총 차입금 4조3000억 원 중 3조3000억 원을 금융권을 통해 조달했다. 은행권 중에서 웅진그룹에 대한 차입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우리은행으로 4886억 원이고, 그 여파로 우리금융지주와 우리투자증권의 주가는 각각 2.67%, 4.47% 떨어졌다. 한국금융지주도 0.5% 하락했다. 건설사들의 주가는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고, 특히 주택사업 비중이 높은 중소형 건설사들의(법정관리 직전 극동건설의 주력 주택사업) 주가 하락폭이 컸다.
위와 같이 웅진그룹의 법정관리로 웅진그룹 계열사, 금융기관, 건설사들의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이는 투자자들의 risk aversion 성향이 주식시장에도 크게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 결과로 2011년 이후 지속적인 침체를 보이던 주식시장이 웅진사태 이후 더욱 큰 침체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일평균 거래대금은 2011년 6조8631억 원에서 2012년 4조8236억 원으로 급감했고, 2013년도 일평균 거래대금은 4만98억 원으로 2011년 대비 42% 줄었다.
2. 채권시장 - 회사채 시장 축소
웅진그룹 사태 당시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우량채보다 신용등급이 낮지만 금리가 높은 회사채에 대한 투자자들의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였다. 하지만 웅진그룹 사태 이후에 투자자들의 risk aversion 성향으로 인하여 더 이상 A등급 회사채를 믿을 수 없다는 분위기가 팽배해졌다. 그 결과 안전자산으로 투자가 몰리고, 웅진그룹의 신용등급과 비슷한 그룹들은 회사채 발행의 어려움을 겪었다. 실제로 무보증 3년 우량(AA-), 비우량(BBB-) 회사채의 경우 스프레드가 웅진 사태가 터지기 전인 2011년 8월 말 5.350%에 그쳤으나 2012년 12월 말5.510%, 2013년 3월 말 5.610%, 8월 말 5.700%로 5.7% 선을 돌파하면서 꾸준히 증가했다. 이는 웅진 사태로 인하여 비우량 회사채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신이 강해졌고, DRP 요구가 높아지면서 스프레드가 점점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3-1. 투자자들의 투자성향 - Risk Aversion
웅진의 법정관리 당시 회사채 투자자들은 채권자 중에서도 우선수위로 원금을 돌려받을 권리가 있기 때문에 원금 회수 가능성이 높은 편이었지만, CP는 무담보 채권이기 때문에 상환 순위에서 뒤로 밀려나서 투자자들은 원금 상환이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당시 웅진의 사태가 심각했기 때문에 회사 정상화가 이루어지고 채권자들이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시점을 예상하기도 힘들었다. 특히 웅진홀딩스는 당시 기업어음 발행규모를 늘리고 있었다. 금융감독원과 한국기업평가(한기평)에 따르면 웅진홀딩스의 CP 발행 잔액은 2012년 6월 말 1089억 원에서 8월말 1290억 원으로 증가했다. CP 발행규모를 늘리고 있는 추세에서 기업이 법정관리를 신청했기 때문에 신규 CP 투자자들의 피해가 크게 발생했던 것이다.
웅진그룹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투자자들이 피해를 받았고,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투자자들은 risk aversion 성향을 보였다. 회사채에 대한 불신이 커졌고, 실제로 회사채 시장이 크게 침체 되어 회사채 시장의 규모와 회사채 미매각률이 급등했다.
3-2. 자금조달의 어려움
웅진사태 이후 기업의 자금조달이 어려워졌다. 특히 비우량 회사채의 경우 수요가 줄어 비우량 회사채 발행 기업들은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의 어려움이 컸고, 주식시장의 침체도 이어졌다. 또한 당시 은행들의 피해도 막대했기 때문에 은행들의 대출도 소극적이었다. 은행들은 금융권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서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에 대한 대출도 꺼리던 상황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들은 보유 중인 자산을 담보로 돈을 빌리거나 이를 매각하는 방법으로 자금을 조달했다. 하지만 상황이 좋지 않아서 이와 같은 자금 조달도 어려운 기업의 경우에는 더욱 큰 피해를 받았다.
자금조달의 어려움은 건설 부문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다. 2013년 9월 A등급의 롯데건설은 2천9백억 원 규모 회사채 수요예측을 했지만 기관투자자가 한곳도 참여하지 않았고, 대우건설도 8월 2천억 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520억 원의 투자만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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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23
  • 저작시기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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