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통사 - 사회주의적 근대화

소개글

동양철학통사 - 사회주의적 근대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중국 초기의 사회주의의 인식
Ⅲ. 사회주의의 수용
Ⅳ. 마오쩌둥, 중국식 사회주의의 발전
Ⅴ. 나오는 말

본문내용

스탈린은 중국인민의 친구다』(1939년12월20일) 라는 글을 직접 쓰기도 했다. 이철승, 『마오쩌둥:현대 중국의 초석과 철학사상』, 태학사, 2007, p69
2. 마오쩌둥의 모순론
마오쩌둥은 이 세계는 처음부터 완성된 상태로 있는 것이 아니라, 불완전한 모순의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박상환, 『고쳐읽는 중국철학이야기』, 상, 2011 p259
그에 의하면 모순관계에 있는 대립물들 사이에는 반드시 투쟁성과 통일성이 잇는 것으로 생각 했다. 즉, 모든 과정 속에서 모순의 각 측면에는 본래 상호배척, 상호투쟁, 상호의존 하는 것이 있다고 보았다. 마오쩌둥은 대립물의 투쟁성과 통일성에 관한 이러한 관점을 사회주의 사회를 이루어가는 과정에 적용시키고자 했다. 이철승, 『마오쩌둥:현대 중국의 초석과 철학사상』, 태학사, 2007, p102
신중국이 성립된 이후에 그는 통일성의 측면보다 투쟁성의 측면을 강조 하였다. 또한 모순은 보편적일 뿐 아니라 동시에 특수하고 다양한 측면이 있음을 주목하였다. 그의 이러한 이론적 체계에서 우리는 목적의식적 사회개혁실천을 통해 사회주의적 근대화를 지향하는 의지가 역사적 유물론에 내재한 일종의 결정론적 경향을 배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회주의 또한 인식과 실천의 지속적인 반복을 통해 훗날 마르크스주의는 소멸하고 보다 더 나은 사상으로 대체 될 것이라고 믿었다.
Ⅴ. 나오는 말
중체서용적 근대화의 좌절과 서양 열강의 침략은 더 이상 중국을 세계의 1인자가 아닌 하나의 나라로써 중국 스스로를 현실적이고 냉정하게 인식하게 만드는 역사적인 계기였다. 신문화운동을 기점으로 중국의 신지식인들은 과거의 실패에 대한 또렷한 성찰의 자세로 급변하는 중국의 상황에 발맞추어 과감하게 수용, 혁파 하였으며 탁상공론에 머물지 않고 현실에 대한 참여와 구체적인 실천의지를 통해 ‘중국적 사회주의’의 토대와 정체성을 잡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참된 지식인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정의 사회를 구현하려는 인간의 현실적 노력이 바로 과거에 대한 합리적인 비판과 평가에서 시작한다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것 이다. 박상환, 『고쳐읽는 중국철학이야기』, 상, 2011 p262
◆ 참고문헌
1. 박상환, 『고쳐읽는 중국철학이야기』, 2011, 도서출판 상
2. 조경란, 『중국근현대사상의 탐색』, 2003, 도서출판 삼인
3. 이철승, 『마오쩌둥:현대 중국의 초석과 철학사상』, 2007, 태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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