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하기를 통한 학령기 지적장애 아동의 설명하기능력 향상 치료

소개글

인터뷰하기를 통한 학령기 지적장애 아동의 설명하기능력 향상 치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대상아동
Ⅱ. 장단기 목표
Ⅲ. 치료활동
Ⅳ. 향후 치료계획
참고문헌

본문내용

아동들은 학교에 들어가게 되면서 상황에 따라 다른 유형의 말하기를 요구 받게 된다. 이때 설명하기는 상황을 이야기 할 때나 사실에 관한 어떠한 것을 묘사해야할 때 많이 사용된다. 초기 학령기 아동에게 설명하기는 복잡한 언어적 구조가 필요하기 때문에 어려운 수준일 수 있지만, 새로운 정보를 제공받고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용해야만 하는 말하기이다(안은주, 2009). 지적장애 아동들의 가장 핵심적인 특징은 낮은 인지능력과 적응행동의 결함으로 볼 수 있다. 지적장애 아동들은 일반 아동들과 전반적으로 모든 영역에서 비슷한 발달 순서를 가지지 그 속도에서 지체가 나타난다. 특히 화용적인 측면에서 심각한 발달의 지체를 보이며, 이러한 화용론적 측면의 지체는 연령이 높아지면서 타인과 다양한 사회적 상호작용을 하면서 더 많은 차이를 타나내게 된다. 학령기에 들어서면 아이들은 여러 가지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판단을 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자발적으로 하게 된다. 그러나 지적장애 아동들은 이러한 상황판단능력이 지체되어 상황에 적절하지 못한 행동을 하거나,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어려움을 보인다. 이는 또래 아동들과 관계를 맺고 지내는데 심각한 제한이 될 수도 있다(박진아, 2015). 지적장애 아동은 이야기의 구성능력이 떨어지며, 결속표지도 유의미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적장애 아동들의 문장표현 능력을 살펴보아도 동일 연령의 일반아동에 비해 문자의 길이가 짧고, 단순한 문장을 사용하는 특성을 보인다. 따라서 설명하는 말하기의 산출 능력은 학령기 이후의 아동들에게 매우 중요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김윤경, 2014).
Ⅳ. 향후 치료계획
이 대상자는 학령기 경도 지적장애 아동으로 이야기의 구성의 완결성과 결속표지의 사용 빈도가 낮다. 따라서 이야기의 구성 요소들을 사용하여 완결된 이야기를 산출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특히, 이 대상자는 중학생이므로 설명담화에 대한 이해 및 표현 또한 중요하므로 이야기 및 설명 담화 모두를 향상시키기 위한 치료를 제공할 것이다. 담화는 아동의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주제로 선정하여 담화의 표현에 대한 동기유발을 극대화할 것이다. 그리고 이야기 및 설명 담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핵심 명제찾기, 스토리맵 그리기, 인터뷰하기, 규칙말하기, 비교하기, 설명하기 등으로 담화의 구성능력을 향상시키고, 결속표지의 사용과 관용문의 이해와 표현 치료를 함께 하여 의미 및 구문적 측면의 이야기 산출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마지막으로 보드게임과 짝치료 등을 통해 대상자가 이야기 산출 능력을 대상 및 장소 일반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참고문헌
안은주(2009). 일반 초등학생의 설명담화 쓰기 능력 : 2, 4, 6학년을 중심으로
.나사렛 대학교 재활복지대학원 석사학위논문.
박진아(2015). 학령기 경도지적장애 아동의 설명글 쓰기에 나타난 결속표지 사용 특성. 단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김윤경(2014). 경도지적장애 아동과 일반 아동의 상황 설명하기 능력 비교. 단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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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하기를 통한 학령기 지적장애 아동의 설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