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논쟁사] 청부와 청빈 (부와 가난 깨끗한 부자냐 자발적 가난이냐)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한국교회논쟁사] 청부와 청빈 (부와 가난 깨끗한 부자냐 자발적 가난이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부’와 ‘가난’
ⅰ. 부란 무엇인가?
ⅱ. 가난이란 무엇인가?
Ⅲ. 깨끗한 부자냐 자발적 가난이냐
ⅰ. 김동호 목사의 ‘깨끗한 부자’
ⅱ. 김영봉 목사의 ‘자발적 가난’
Ⅳ. 나아가며

본문내용

똑같은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청부론자들의 생각은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와 일치한다고 할 수 있다.
누림보다 절제가 그리스도인들에게 어울리는 이유는 첫째,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가난하고 짓눌린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을 살필 책임이 있다. 둘째, 육적 욕구를 제어하고 영적인 세계를 갈망하는 것이 기독교 신앙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셋째, 그리스도인은 믿지 않는 사람과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op.cit.,p242.
그리스도인은 믿지 않는 사람이 이해할 수 없는 특별한 기준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런 차별성이 없으면 아직 충분히 성숙한 신앙이 아니라는 것이 청빈론자들의 주장이다. 예수님은 솔로몬의 호화스러운 옷차림보다 백합화의 소박함이 더 아름답다고 말씀하셨고(마 6:29), 가난한 자가 부자보다 더 행복하다고도 말씀하셨으며(눅 6:20), 목숨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도 말씀하셨다(막 8:35).
청빈론자들은 그리스도인들이 헐벗고 굶주리는 사람들을 기억하면서 우리의 식탁과 살림살이를 점점 줄여가고, 본능적 욕구를 적절하게 제어하면서 영적인 것에 마음을 두고 추구해 나가야 하는 것과 같이 예수님의 가치관을 배워 그대로 살아가려고 노력해야만 한다고 말한다.
Ⅳ. 나아가며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급격한 개인주의화와 자본주의의 팽배로 인해 자신의 것을 얻기 위해서는 결국 남의 것을 빼앗을 수밖에 없는 경쟁구조를 이루고 있다. 무언가를 얻기 위해선 경쟁은 불가피하며, 그러한 구조 속에서 공정하고 정직한 방법으로 돈을 버는 것은 희박한 일이다. 이처럼 ‘뺐고 빼앗기는 구조’에선 그가 아무리 나누는데 힘쓴다고 하더라도 그가 ‘부’해지고 그것을 유지하는 것 자체가 이미 다른 이들을 빼앗는 것이 되기 때문에 청부는 사실 이 사회에서 모순적인 개념이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그리스도인으로서 청빈은 선택사항이 아닌 ‘가야 할 수밖에 없는 길’이다.
하지만 우리의 현실 속에서 청빈의 삶을 지켜내기란 많은 것을 포기해야하며, 나 혼자만의 힘으로는 살아내기 힘들다. 하지만 현실의 잣대로 기준짓는다고 하여서 그것이 영불가한 것은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것을 서로 나눌 수 있는 미덕을 지녀야 할 것이다. 우리가 끊임없이 옆을 바라보며, 연대의 책임을 강조하고, 개인의 욕심을 내려놓고 절제한다면 그 자체로도 충분히 청빈의 삶을 실천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저마다의 의견은 분분하겠지만, 우리의 이러한 논쟁의 목소리가 한국교회내의 깨끗한 경제 지향에 있어 하나의 발판이 되었길 소망하며 글을 마친다.
참고문헌
단행본
김동호, 『깨끗한 부자』, 서울: 규장문화사, 2002
학술지
김영봉, “청부론인가, 청빈론인가”, 『기독교 사상』527호 대한기독교서회, 2002
김영봉, \"누림의 권리인가, 나눔의 책임인가\" 『기독교 사상』 528호 대한기독교서회, 2002
사이트
김동호, 설교 “천국의 열쇠-1,3,13,14”
http://www.godswill.or.kr/index.php?mid=media_2003 높은 뜻 연합 선교회 홈페이지
  • 가격1,2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9.03.20
  • 저작시기201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9233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