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적 가족치료 - Psychoanalytic Family Therapy - 대상관계이론을 중심으로

소개글

정신분석적 가족치료 - Psychoanalytic Family Therapy - 대상관계이론을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소개

2. 이론과 주요 개념

2-1. 이론

1) 프로이드의 추동심리학
2) 자아심리학
3) 대상관계이론
3-1) 대상관계 치료이론

2-2. 개념

1) 전이(transference)
2) 저항(resistance)
3) 이중구속메시지와 희생양(double-bind message & scapegoat)
4) 역할 상호보완성(role complementarity)
5) 의사상호성과 의사적대성(pseudomutuality & pseudohostility)
6) 결혼분열과 결혼왜곡(marital schism & marital skew)
7) 내사(intrejection)
8) 분리(Spilting)
9) 투사(projection)
10) 동일시(identification)
11) 투사적 동일시(projective identification)
12) 지지환경(Holding Environment)
13) 경계(Boundaries)


3. 치료목표와 치료과정



4. 치료기법

1) 감정이입적 경청(Empathic Listening)
2) 해석(Interpretation)
3) 자유연상(Free - association)
4) 역전이(Counter Transfer)

※ 참고문헌

본문내용

을 취하는 것이다. 쉬운 예로 2세의 아이가 어머니와 아버지처럼 옷을 입고 싶어 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11) 투사적 동일시 (Projective Identification)
배우자나 자녀들이 부지불식중에 상대방의 바람직하지 않은 내면화된 특징을 나타내는 무의식적 과정. 자신의 부정적 측면이 부인되고 타인의 탓으로 돌려진다.
12) 지지환경 (Holding Environment)
치료자가 자유연상이든 자발적인 상호작용이든 관대하게 받아주기 때문에 내담자가 보호받고 있으며 안전하다고 느끼는 상황을 말한다. 이러한 맥락은 내담자들이
ㆍ사정에 필요한 억압되었거나 의식에서 잊혀진 자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준다.
ㆍ치료적 해석을 정확한 것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ㆍ각자 자신의 가족관계 내에서 지지환경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
13) 경계 (Boundaries)
부부 또는 가족 내에서 구성원들 간에 지각된 분화의 수준(Siegel,1992)을 일컫는다. 불충분하고 혼란된 경계는
ㆍ개인적인 능력 및 성격특성에 대한 부정확한 사정(즉, 낮은 자아이식)을 초래한다.
ㆍ타인들의 생활에 과도하게 연루되는 위험성을 높인다.
3. 치료목표와 치료과정
3-1. 치료목표
치료자들은 내담자들로 하여금 억압되거나 잊혀진 자료를 의식하게 하고 수용하게 함으로써 정신내적 기능성을 개선하고자 한다. 그런 후에야 가족 구성원들은 과거의 이미지보다 현 실체에 기반하여 서로에게 반응할 수 있게 된다. 투사적 동일시 과정에 의해 정신내적 평형을 유지해야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문제 있는 상호작용들은 중단될 것이다.
3-2. 치료과정
정신분석학적 가족치료에서는 가족을 하나의 온전한 유기체로 돕기보다는 각 가족 구성원의 성장과 성숙을 돕는데 중점을 둔다.
가장 일반적으로 추구되는 인성 변화의 유형인 격리 개별화와 분화라는 개념을 통해, 치료자는 그들의 원가족에서의 개인의 성장과 독립성을 위해 서로 어떻게 해 주어야 하며 도와주어야 하는지의 방법을 알도록 가족을 참석시킨다. 개별화는 관계유대의 단절을 요구하지 않으며 관계의 단절 속에서 개별화는 실현되지 않는다.
그런 연후에,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에 대한 병리적 애착을 극복하기 위해선 그들 개개인이 하나가 되도록 도움을 받아야 한다. 정신치료는 분열된 자아를 재통합시켜 주며 상실된 전체감(lost wholness)을 회복시켜 준다. 생의 초기에 나쁜 대상관계로부터 형성된 분리된 자아는 정신치료와 가족치료에서 가족내의 상호작용으로 좋은 대상관계에 의해 치유된다.
ㆍ치료는 두 단계로 이루어진다.
ㆍ단기적 위기 개입
→ 의사소통의 명료화와 감정이입적 경청을 통해 증상을 경감시키기
→ 어떠한 방어(ex: 투사적 동일시)라도 묵인한 채 그대로 두기
→ 증상이 경감된 즉시 장기적인 재구성 치료를 시도하기
→ 종결에서 오직 증상이 제거되기만을 바라는 가족들을 지원하기
ㆍ장기적 정신내적 재구성
→ 구성원들로 하여금 비방어적으로 듣고 이해하게 함으로써 지지환경을 심화시키기
→ 각 구성원의 과거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비지시적인 방법 사용하기
→ 자연적인 상호작용과 추동에 대한 자유연상 관찰하기
→ 초기 아동기의 기억에 대한 자료 이끌어내기
: 부모 - 자녀 상호작용
: 제공받은 양육의 질
→ 개인의 내적 과정(ex: 정서적 반응, 스쳐지나가는 생각)을 추적하기
→ 억압되거나 잊혀진 자료에 접근하면서 가족들이 좀더 편안해 하면 정서적 반응을 강화하도록 허용하기
→ 현재와 과거의 기능성을 연결하기 위한 세션 내 관찰과 역전이 사용하기
→ 해석을 제공하고 저항을 검토하기
→ 내담자가 외적 변화의 증거로서 해석을 수용하고 통합할 때 종결하기
4. 치료기법
대상관계 이론은 기법을 덜 중요시한다. 대신, 감정이입적 경청과 통찰력 있는 해석을 통하여 건전한 치료자 - 환자 관계를 형성하는데 초점을 둔다. 사정은 역전이 현상을 분석한 후에 이루어진다.
1) 감정이입적 경청 (Empathic Listening)
말이나 상호작용 뒤에 숨어 있는 의미를 알아내기 위해 주의를 집중하면서, 또한 내담자에게 수용과 이해를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만약 감정이입적 경청을 능숙하게 잘 한다면 지지환경의 확립을 용이하게 해주는 치료적 유대를 형성하게 될 것이다.
2) 해석 (Interpretation)
정신분석의 과정에서 자유연상, 꿈 저항, 그리고 전이를 분석할 때 사용된다.
해석의 과정에서 분석가는 꿈이나 자유연상의 내용, 저항, 그리고 상담관계 자체의 의미를 지적하기도 하고, 설명하기도 하며, 가르치기도 한다. 이와 같은 해석은 자아로 하여금 무의식적인 자료를 의식화하는 것을 촉진시킴으로써 내담자로 하여금 무의식적인 자료들에 대한 통찰을 갖게 한다.
-해석기술 사용시, 유의사항
① 치료자는 내담자가 저항 혹은 방어적인 태도를 취할 때, 그 방어적인 행동의 이면에 숨겨져 있는 원인을 해석하기 전에 내담자의 방어나 혹은 저항행동 그 자체를 지적, 설명해 주어야 한다.
② 치료자는 흔히 있을 수 있는 내담자가 표현한 감정의 대상적인 이면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3) 자유연상 (Free - association)
내담자로 하여금 마음속에 떠오르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이야기하도록 하는 방법이다. 즉, 사전조사나 계획없이도 동시에 사건이 일어난 것처럼 그들의 사고를 표현하게 한다. 이 기법은 무의식적인 사건을 표면을 끌어내는 최고의 방법이다. 환자가 자유연상을 할 동안 치료자는 때때로 문제를 표면으로 끌어내기 위한 명료화 질문을 한다. 그러나 주로 관심을 갖고 듣는다. 그리고 끝에 가서 사건해석을 시작하며, 특히 저항과 전이를 해석한다.
4) 역전이 (Counter Transfer)
치료자의 자기 이용(Sigel,1992) 또는 대담자의 전이현상에 대한 치료자의 자연발생적인 반응의 분석을 말한다. 이는 정신내적 결함에 대한 중요한 정보의 원천이다.
※ 참고문헌
1) 그리핀, 윌리엄 A. (2001).「가족치료모델」.하우
2) 니콜라스, 마이클 P. (2002).「가족치료 개념과 방법」. 시그마프레스
3) 송정아, 최규련 공저. (1997).「가족치료 이론과 기법」. 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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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적 가족치료 - Psychoanalytic Family The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