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정치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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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필리핀 정치와 대통령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연구 동기 및 목적

Ⅱ. 본론
1. 필리핀 국가에 대한 소개
2. 필리핀 정치 문화
3. 조지프 에스트라다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연임하였다.
1987년 실시된 총선에서 야당 후보로 출마하여 상원의원에 당선되었다. 1992년까지 상원의원을 지내면서 농촌개발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아 활동했으며, 1992년 실시된 필리핀 대통령·부통령 선거에서 대통령으로 당선된 라모스와는 다른 정당의 부통령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8년 5월에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40%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네이버 백과사전 ‘조지프 에스트라다’ 검색
그러나 이러한 압도적인 지지로 대통령에 오르게 만들어준 그 대중들에 의해 2001년 1월 부패한 대통령 에스트라다는 쫓겨나게 된다. 그는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 의혹 제기로 국민들의 탄핵 진행되게 되었다.
그는 스캔들 메이커였다. 전에 출연한 영화의 여주인공 두 명을 비롯해 패션모델 한 명과 대통령 취임 초기 비행기에서 만난 필리핀 항공 스튜어디스가지 여성 4명과 무절제한 관계를 이어 갔다. 그는 하룻밤에 한 사람당 100만 달러까지 잃을 수 있는 철야 마작파티도 자주 열었다. 음식, 친구, 와인 그리고 여성에게 퍼붓는 그의 욕망은 가히 전설이 될 만했다. 그러나 아직도 마초를 떠받드는 필리핀 사회는 그의 지나친 행동을 문제 삼지 않았었다. 쉐일라코로넬, 오귀환 역, 「더뉴스(The News)」,아시아네트워크, 2008, p.14
그는 8000만 미국 달러 이상의 자금 축적 혐의 기소되어 그의 죄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결국 2007년 대통령 재직 당시 금전적 비리 유죄 인정하게 된다. 종신형을 선고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지지층을 회유하기 위해 후임 아로요 대통령에 의해 사면되게 된다. 사면될 당시 그는 다시는 정치를 하지 않고, 정치에 발을 들여놓지 않게 되었다고 다짐했지만 그를 사면해 준 아로요 대통령을 축출하기 위한 대열에 다시 참여하게 된다.
2010년 대선 출마했으나 낙선하게 되었고, 그의 아들이 올해 6월, 상원의원 선거에 당선되었다.
□ 도가 넘은 가십의 온상, 조지프 에스트라다
에스트라다가 총애하는 배우 출신 정부(情婦) 라아르니 엔리케즈를 위한 웅장한 맨션에는 사우나실 3개, 미니극장, 규모가 어지간한 헬스클럽, 미용실, 지하 주차장이 있었다고 한다. 작은 마을 하나를 충분히 밝힐 수 있는 발전기도 있었으며 이곳은 증축을 위해 국가의 세금이 500만 달러 이상 투입되었다고 한다. 필리핀의유명한 휴양지 이름을 따 ‘보라카이’라 부르는 곳에는 백사장과 인공파도를 갖춘 수영장까지 구비했다.
2000년, 대통령의 오랜 친구이며 마작 파트너인 주지사 루이스 차빗 싱손이 기자회견을 열고 에스트라다는 ‘불법도박의 영주’라고 비난하며 자신이 대통령에게 약 120억 원의 뇌물을 전달했다고 폭로하게 된다. 불법도박업자들에게 끌어 모은 뇌물을 매달 에스트라다에게 전달했다는 것이다. 그는 자신이 불법도박 이익금 배당에서 제외되었고, 대통령 측근인 라이벌에게 암살 위협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며 폭로하게 되었다고 주장하는 사건이 벌어지게 된다.
2001년 2월 20일 에스트라다 사임으로 부통령 글로리아 오로요가 필리핀 역사상 두 번째 여성 대통령에 취임하여 3년 6개월 동안 잔여 임기를 수행한다.
필리핀 역사상 체포 영장이 발부된 최초 대통령으로 부패, 독직, 공금횡령, 공문서 허위 작성 등 부정축재 혐의 등 그의 대통령 임기는 많은 언론인과 국민들의 원성을 받기에 충분했다.
부패하고 무능했던 에스트라다가 여전히 인기가 많은 것은 소수 귀족가문이 권력과 부를 독점한 필리핀에서 최저 생계비 이하로 살아야 하는 많은 필리핀 국민들의 ‘가진 자’를 향한 분노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Ⅲ. 결론
필리핀의 元首가 필리핀의 怨讐가 되다
불과 한 달 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국민을 대신하는 많은 대표들이 선출되게 되었다. 가난한 서민을 대표하고, 서민을 잘 살게 하는, 서민과 함께 하는 그들의 공략의 대부분은 어떤 도시인가를 떠나서 공통적인 현상이었다. 서민을 대표한다는 것이 공략의 핵심이며 너무나 흔한 이야기가 되어 버린 듯 했다.
필리핀의 전 대통령 조지프 에스트라다 역시, 영화배우 시절 그가 가지고 있던 가난한 서민을 위한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고, 그 노력 끝에 압도적인 득표율로 필리핀의 원수가 되었다. 필리핀의 元首는 결국 怨讐가 되어 국민들에게 엄청난 실망감을 안겨 주게 되었다.
하지만 필리핀에서는 매우 아이러니한 정치적인 문화, 국민들 성향의 특징을 볼 수 있다. 온갖 만행을 저지른 에스트라다를 증오하고 권좌에서 물러나게 했지만, 아직도 여전히 필리핀에서는 그를 지지하는 세력이 꽤 존재한다. 비록 갖은 악행을 저질렀지만 가문 정치가 만연한 필리핀 사회에서 가난한 환경에서 스스로 대통령 자리를 획득한 그에게 주목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그뿐만 아니라 필리핀 정부 자체의 부정부패 폭로에 대한 언론 탄압은 이제 전 세계의 귀추를 주목시킬 만큼 그 수위가 높다.
필리핀 정부 자체에서는 언론인들의 무자비한 탄압을 중지하고 민주주의의 정신에 따라 그들을 지켜줄 수 있는 법적인 제도와 규제를 마련해야 한다. 정치와 함께 언론이 발전하지 못한다면 필리핀 정부의 독주 체제는 지속될 것이다.
또한, 필리핀 국민들의 정치 문화의 의식 수준 향상과 지속적인 국민의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 우리나라 역시 4.19혁명과 5.18 민주화 운동을 통하여 민주주의의 꽃을 피웠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국민들은 ‘촛불 집회’로 칭하는 평화적인 시위를 통해서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대하여 경종을 울리고 시정을 요구하여 지속적인 정치 참여 의식과 국민의 권리를 행사하는 대표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필리핀 역시 부정부패가 만연한 필리핀 정치에 대해서 방관자적 입장만 취할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국민의 권리를 행사하는 올바른 시민 의식을 고취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쉐일라코로넬, 오귀환 역, 「더뉴스(The News)」,아시아네트워크, 2008,
한용석, 「필리핀에서 홀로서기」, 국민출판, 2008
「필리핀 국가현황 및 진출방안」, 한국수출입은행, 2010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국가정보 -필리핀- 정치 사회 동향,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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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24
  • 저작시기2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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