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론 A형 현재 한국사회에서 노동문제가 나타나는 양상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거기에 대해서는 어떠한 해법이 제시되고 있는지를 찾아본 후 노동문제를 사회문제로서 제대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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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론 A형 현재 한국사회에서 노동문제가 나타나는 양상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거기에 대해서는 어떠한 해법이 제시되고 있는지를 찾아본 후 노동문제를 사회문제로서 제대로 해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특수고용관계 방송진행자에 대한 이해


목차

서론

본론
1, 특수고용관계 방송진행자의 이해
2, 우리나라 특수고용관계 종사자의 특성
3, 고용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 (인터뷰 사례)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아주 싫어했습니다. 그렇다면 구두가 아닌 정식적 인 서면 계약을 해야지요. 그 방송사에서 나를 독점하고 싶다면 계약기간에 맞는 계약금을 주고 그리고 프로그램에 맞춰 프로그램에 따른 출연료가 지급되어야 합니다. 아니면 다른 방송사에서 일하는 것에 대해서 간섭할 수 없는 겁니다. 내가 어느 방송사에서 뭘 하든 관여해서는 안 되죠. 그 개념부터 정립되어야 합니다. 자기 방송사에서 뽑았으니까...자기들만 데리고 있어야 한다는...대우는 해 주지도 않으면서 말이죠. 20대 초반의 학교 다니면서 하는 아르바이트의 개념이 아니고 저희에게는 이제 삶의 수단이니까요. 거기에 대한 보장을 해 줄 수 없으니까 강제 할 수 는 없는 겁니다.”(사례2, A지방방송국, MC 계약직)
결론
방송 제작현장에서 진행자는 프로그램의 최일선에서 기획된 목적과 내용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커뮤니케이터로 자리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문 MC' 라는 이름의 프리랜서(freelancer) 방송진행자들이 방송사 소속의 아나운서들의 역할을 대신해 많은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일부 진행자는 고액의 전속금과 출연료를 받는 방송전문 자유직업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 방송사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리랜서 MC들은 특정 방송사에서 장기간 특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프로그램 진행 외에 부수적으로 참여하는 진행관련 업무도 정규직인 아나운서의 그것과 유사하다. 그러나 이들이 진행의 대가로 얻는 수입은 방송진행자 개인의 능력에 따라 출연료를 지급하고 있거나 인센티브제를 도입하고 있는 서울지역 방송사의 전문 MC 운용과는 달리 일방적으로 방송사가 정해 놓은 출연료뿐으로, 지역의 방송사는 핵심인력인 소수의 아나운서만을 채용하고 나머지 인력은 출연료만 지급하면 되는 특수고용관계 방손진행자를 기용해 정규직 아나운서의 역할을 대체시키고 있다. 다시 말하자면 지역에서 활동하는 방송진행자들은 방송프로그램으로 나타나는 외적인 화려함과 방송진행자로서의 실제적인 직업만족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이다. 최근 방송계는 정부의 파견법 개정안의 입법화 여부에 따라 PD나 기자 직종도비정규 인력으로 대체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파견법이 개정되면 방송사는 방송 분야의 전문 인력을 파견하는 용역업체를 통해 임금이 높은 정규직PD와 기자를 대체하여 지금까지 편법적으로 이루어졌던 계약직 방송인력 채용을 합법화 한다는 것이다. 이는 기존의 정규직을 고용불안에 내몰고 있으며 이에 따라 프로그램의 질적 저하를 초래하고 시청률 경쟁을 심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러나 방송진행자의 경우는 이미 오래전부터 이러한 비정규직화가 진행되어왔고 대부분의 경우에서 ‘유연-착취’의 현상을 보이고 있다. 방송사와 방송진행자 간의 특수고용관계는 이제 노동학적 개념으로 접근하고 해석되어야 할 때이다.
일부 선진 유럽국가에서는 사용자와 노동자 사이의 합리적 고용관계 창출을 위한 ‘유연-안정성’을 입법화 하고 있는데 반해 아직 이러한 문제점이 사회적 논의의 대상으로조차 인식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 과제는 우리방송계에서 비정규직보다 낮은 고용환경에 처해 있는 특수고용관계의 방송진행자부문의 직업 환경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하고 있다. 방송진행자 외에 작가, VJ, 리포터, FD 등 전문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방송인들의 보다 나은 고용환경을 보장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보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송계 전반에 걸친 특수고용관계 종사자에 대한 이론적 논의가 계속되길 기대한다.
참고자료
-허환주 (지은이) | 현대조선잔혹사 | 후마니타스 | 2016년 5월
-원혜정 (지은이) | 특수고용과 젠더 - 학습지 교사는 왜 근로자가 아닌가? | 푸른사상 | 2019년 1월
-양승훈 (지은이) | 중공업 가족의 유토피아 - 산업도시 거제, 빛과 그림자 | 오월의봄 | 2019년 1월
-조앤 리프먼 (지은이), 구계원 (옮긴이) | 제가 투명인간인가요? - 남자들은 모르는 직장 내 성차별의 비밀 | 문학동네 | 2019년 1월
-이반 일리치 (지은이), 노승영 (옮긴이) | 그림자 노동 | 사월의책 | 2015년 12월
-가이 스탠딩 (지은이), 안효상 (옮긴이) | 기본소득 - 일과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 창비 | 2018년 7월
-이반 일리치, 어빙 케네스 졸라, 존 맥나이트, 할리 셰이큰, 조너선 캐플런 (지은이), 신수열 (옮긴이) | 전문가들의 사회 | 사월의책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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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28
  • 저작시기2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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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93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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