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와 도덕교육

소개글

아리스토텔레스와 도덕교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 행복해진다.
②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사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다.
③ 부유함보다는 물질적 가난이 더욱 가치 있다.
④ 정신적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⑤ 본능에 충실하게 사는 것이 인간다운 삶이다.
4. 미래의 체육교사로써의 교사상
지난 1학년 여름 방학을 이용해 중학교 은사님을 방문했던 적이 있었다. 중학생 간부수련회를 하는데 선생님의 연락을 받고 선배로써 그리고 제자로서 방문을 했었다. 선생님들과 반갑게 인사를 하고 후배들과도 얘기를 나누는데 정말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선생님께서 어느 학교에 진학 했냐고 물으시더니 한국교원대학교 다닌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선생님께서 또다시 어떤 과를 다니냐고 물으시더니 체육교육과를 다닌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순간 느낄 수 있었던 모멸감. 선생님께서는 눈빛이 변하시더니 나를 무시하는 듯 했다. 다른 친구들은 교대를 다니고 수도권대학교를 다니는데 체육교육과에 다닌다는 이유만으로 무시를 당하는 것 같았다. 내 마음 속에서는
“ 제가 교대에 다니는 친구보다 점수도 훨씬 잘 받았고요 체육교육과라고 선생님께서 생각하시는 거랑 지금은 많이 다릅니다.”
라고 소리치고 있었지만 나는 그럴 수 없었다. 후배들과의 대화 시간에도
“형 공부 잘 못했네요?”
이런 질문을 받아야 하는 것이 참 안타까웠다. 그냥 넘어가는 소리로
“체육 선생님도 아무나 하는 거 아니야. 고등학교 때 반에서 2~3등은 했는데?” 이런 식으로 말하며 얼른 체육교사가 되어 올바른 인식이 잡힐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마음을 다시 잡을 수 밖에 없었다.
개인적으로 체육교사로서 다른 과목의 교사들에 비해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바로 학생들의 생활지도 분야이다. 지금 현장에서 체육교사들은 대부분 일탈행위를 일삼는 학생들을 때리고 훈육하는 학생부를 맡고 있는 경우가 많다. 내가 말하는 학생들의 생활지도라는 것은 이런 것이 아니다. 사람들은 운동을 통해 하나 될 수 있고 자신의 마음을 열 수 있으며 남을 이해하게 된다. 체육교사는 수업시간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고 학생들의 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러면 자동적으로 학생들도 체육교사에게 마음을 쉽게 열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 이렇게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성과 인격, 덕을 함양 시키고, 생활 속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찾게 하는것이 최고의 목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어떠한 교사든지 참된 교사는 자신의 전공과목만 잘 가르치는 교사가 아닌 학생들의 학업 성적은 물론 학교생활이나 친구들과의 일등 학생이 겪는 모든 일을 교사, 혹은 인생의 선배로서 조언해줄 수 있는 교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생활지도와 연관되는 수업은 지금도 많이 들으려고 노력 하고 있다.
얼마 전 교권의 붕괴니 학생이 교사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느니 하는 말이 나오고 어떤 교사는 ‘다 저희 교사의 잘못입니다 그 어떠한 경우라도’ 라는 글을 통해 현 교사들은 물론 많은 예비교사들을 다시 한번 생각게 했다. 지금의 사범대학교는 임용고시만을 위한 교육이 행해지고 있다고 비판하는 글도 많이 있고 학부모들은 교육현실에 따끔한 비판을 가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아직도 미래의 교사를 꿈꾸며 교대 혹은 사범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도 많고 자식이 교사가 되어주기를 바라는 부모들도 많다. 교사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예비교사로서 올바른 교사상을 확립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및 자료
도덕교육론 철학과 현실사 남궁달화
윤리학과 도덕교육 인간사랑 박병기, 추병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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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liberis.knue.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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