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윤리와 도덕교육 - 배려의 윤리(Ethics of care)와 관련된 이론

소개글

배려윤리와 도덕교육 - 배려의 윤리(Ethics of care)와 관련된 이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배려의 윤리(Ethics of care)와 관련된 이론
Ⅲ. 이론과 관련된 경험 사례 및 사례 분석
Ⅳ. 배려윤리의 수업에의 적용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을 진행한다.
◇ 교사발문
- 칭찬 릴레이 카드를 모두 다 채웠으면 지금부터 릴레이 게임을 해 볼까요?
- ○○ 학생부터 시작 해 볼까요? 카드에 적힌 친구들 중 한 명을 골라 칭찬 해 주세요.
- ○○ 친구는 △△ 친구를 칭찬했어요. △△ 친구는 교실에 쏟아져 있던 우유를 치웠군요. 다른 친구들이 불쾌해 할까봐 자신이 저지른 일도 아닌데 선뜻 나서서 궂은일을 했네요. 친구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없었다면 먼저 나서서 하기 힘든 일이었겠죠? 그럼 △△친구는 또 어떤 친구를 칭찬 해 볼까요?
칭찬 릴레이가 어느 정도 돌아가고 나서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도록 한다.
◇ 교사발문
- 우리 반의 많은 친구들이 공공장소에서나 자신의 생활 속에서 배려를 잘 실천하고 있는 것 같네요.
- 칭찬 릴레이 게임을 통해서 무엇을 느꼈나요? 자유롭게 이야기해 볼까요?
- 여러분, 우리는 공공장소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공공장소에서 공중도덕을 지키는 일은 왜 중요할까요?
◆ 사진자료 제시
타인을 배려하며 공중도덕을 잘 지키는 모습이 담긴 사진 자료를 제시한다.
- 월드컵 응원이 끝난 후 뒷정리를 하는 모습
- 한 줄 서기를 하는 모습
◇ 교사발문
- 사진 속에서는 어떤 모습이 나와 있나요?
- 맞아요. 첫 번째 사진은 월드컵 응원이 끝난 후 지저분하게 어질러진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모습이에요. 비록 자신이 쓰레기를 버리고 더럽힌 것은 아니라도 공공장소이기 때문에 다음에 이 곳에 올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한 행동이겠죠? 성숙한 한국인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여러분도 노력합시다.
- 두 번째 사진은 한 줄 서기를 하는 모습이죠? 만약에 이렇게 한 줄로 서 있지 않고 마음대로 서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질서가 엉망이 되어 버려 오히려 순서가 더 늦게 돌아오겠죠? 이처럼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한 사람, 한 사람이 질서를 지키며 한 줄로 서면 모두가 편안해질 수 있어요.
- 오늘 우리가 수업 시간에 함께 생각해 보았던 배려하는 생활태도를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우리 4학년 3반 친구들이 됩시다.
< 평가 계획 >
성취기준
평 가 기 준
평가
방법
평가
시기
상
중
하
‘배려’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배려하는 생활 태도를 추구하여 이를 일상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하려는 의지를 보이는가?
‘배려’의 의미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며 이러한 생활 태도를 추구하여 생활 속에서 실천하려는 의지를 보인다.
‘배려’의 의미가 무엇인지는 알고 있지만 이를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
‘배려’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공정한 생활태도를 실천하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
관찰법
수업 중
수업 후
Ⅴ. 참고문헌
이미식, 최용성 공저,『도덕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 - 배려의 윤리(Ethics of care)』, 부산대학교 출판부
권미정, “배려윤리를 통한 도덕과 교육 접근 방안에 관한 연구”, 한국외국어대 교육대학원 석사 : 윤리교육, 2008
전효진, “배려윤리에 근거한 초등 도덕교과의 내용분석 및 지도방안 연구”, 서울 : 이화여대 교육대학원, 석사 : 도덕 윤리교육, 2006
4-1 도덕 교과서 초등학교 교사용 지도서, 교육과학기술부, @
※ 학습지와 사진자료 등은 부록으로 다음 장부터 실었습니다.
<학습지1>
다음 이야기를 읽고 느낀 점을 친구들과 이야기 해 보고 글로 정리해 봅시다.
버스 안에서
날씨 좋은 토요일 아침, 나는 단짝 친구들과 함께 공원에 가기 위해서 약속 장소로 갔습니다. 나를 보자마자 진성이가 내 가방을 가리키며 물었습니다. “재형아, 네 가방이 굉장히 묵직해 보이는데 뭘 그렇게 많이 가지고 왔어?” “응, 어머니께서 너희들과 나누어 먹으라고 김밥과 과일을 싸 주셨어.”
진성이와 내가 이야기를 다 마칠 때쯤 기다리던 버스가 정류장으로 들어왔습니다. 1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가야 했기 때문에 우리는 차에 올라타자마자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맨 뒷자리 좌석에 앉았습니다. 찬승이가 어제 집에서 있었던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자, 윤정이는 찬승이의 말을 들으면서 큰 소리로 깔깔 웃었습니다. 옆자리에 앉아 계시던 아주머니께서 시끄러우셨는지 고개를 돌려 우리를 보시며 눈살을 찌푸리셨습니다. 그 모습을 본 나는 친구들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시끄럽게 떠들어서 그런지 아주머니께서 자꾸 우리를 쳐다보신다.” 그러자 찬승이가 말했습니다. “뭐 별로 떠든 것 같지도 않은데…….” 찬승이의 말에 윤정이가 고개를 끄덕이며 “맞아, 뭐 어떠니? 사람이 말도 못 하고 사니?” 하고는 계속 찬승이와 큰 소리로 떠들었습니다.
한참 버스를 타고 가는데 찬승이가 힘없는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아침을 못 먹고 와서 그런지 배가 너무 고프다. 재형아, 네가 싸 온 김밥 조금만 먹어 보자!” “맞아, 맞아. 조금만 먹자.” 친구들의 성화에 못 이겨 김밥을 꺼내려고 가방을 열었는데 음식 냄새가 진하게 풍겨 나왔습니다. 친구들은 음식 냄새에 군침이 돌았는지 내가 김밥을 꺼내기만을 숨죽여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옆에 앉아 계신 아주머니께서는 그 냄새가 싫으셨는지 고개를 돌리셨고 앞자리의 아저씨께서도 이상한 듯이 주변을 두리번거리셨습니다.
버스 안에 있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져 가방을 닫으려고 하자 찬승이가 말했습니다. “왜 도시락 안 꺼내?” “어, 그게 말이야…….” 내가 대답을 못 하고 머뭇거리자 찬승이가 말했습니다. “혹시 우리에게 김밥 주는 게 싫어서 그래?” “그게 아니라……, 버스 안에 있는 다른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 같아서 못 꺼내겠어.” 그러자 찬승이는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친구가 더 소중하니? 아니면 버스 안에 있는 사람들이 더 소중하니?”
나는 순간 어찌해야 좋을지 몰라 고민이 되었습니다.
친구들의 생각을 듣고서 느낀 점과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봅시다.
<학습지2>
‘배려’하면 떠오르는 생각을 마인드맵으로 완성해 보세요.
배려
같은 모둠의 친구들과 완성한 마인드맵을 서로 비교해 보며 토의한 내용을 적어 봅시다.
<칭찬 릴레이 카드>
배려하는 생활태도를 가진 친구를 찾아 칭찬 릴레이를 해 봅시다.
이름
칭찬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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