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국입문 공통] 2019년은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된 지 70년이 되는 해입니다 동영상 강의와 교재에서 언급한 20세기 전반의 역사적 사건 2∼3개를 골라 그 사건에 대해 소개하고 그 사건이 중화인민공화국의 수

소개글

[현대중국입문 공통] 2019년은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된 지 70년이 되는 해입니다 동영상 강의와 교재에서 언급한 20세기 전반의 역사적 사건 2∼3개를 골라 그 사건에 대해 소개하고 그 사건이 중화인민공화국의 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아편전쟁 이후 혼란기
2. 20세기 초 주요 사건
1) 신해혁명
2) 5.4운동
3) 국민당과 공산당의 출범
(1) 국민당 결성
(2) 공산당 결성
3.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과정
1) 상해대학살(4.12 쿠데타)
2) 강서소비에트
3) 대장정
4) 국공합작과 항일전쟁
5)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
4. 20세기 역사적 사건과 의의
1) 5.4운동과 역사적 의의
(1) 과정
(2) 역사적 의의
2) 대장정과 역사적 의의
(1) 과정
(2) 역사적 의의
3) 제 2차 국공합작과 역사적 의의
(1) 과정
(2) 역사적 의의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모택동의 지도노선이 확정되었다. 이것은 소수의 중국공산당이 국민당을 대륙에서 쫓아내는 원동력이 되었던 것이다.
3) 제 2차 국공합작과 역사적 의의
(1) 과정
① 제2차 국공합작의 개기
중국 동북군의 사령관인 장학량(張學良)이 국민당의 총통인 장개석을 감금하고 항일전에 전력을 기울일 것을 요구한 일종의 군사 쿠데타 즉, 서안사변으로 인하여 제2차 국공 합작이 이루어 졌다고 할 수 있다. 서안사변으로 인하여 결국 장개석은 중국공산당과의 내전을 중지하고 일본과 항전할 것을 선언하게 되었다.
② 제2차 국공합작의 내용
서안사변(西安事變) 이후 국(國)공(共) 양측은 일치단결(一致團結)하여 항일(抗日)하기로 원칙(原則)을 정했으나 홍군(紅軍) 개편문제 등이 해결되지 않아 항일(抗日)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日本)은 중국(中國) 침략을 재개하였다.
③ 침략 재개의 원인 - 노구교 사건 또는 7.7사변
1937년 7월 7일 북경근처에서 훈련하고 있던 일본군은 사병이 실종되엇다는 이유로 한밤중에 완평헌을 수색하겠다고 주장함으로써 중일양국간에 충돌이 일어났다. 이를 노구교사건 또는 7.7사변이라 하며, 이로써 제 2차 중일전쟁이 일어나중국은 1945년가지 8년동안 항전에 들어갔다.
④ 성공한 국공합작
일본은 8월 13일 상해를 공격했다. 이에 장개석도 더 이상지체할 수 없어서 홍군의 8로군 개편에 동의하고 내전 중지와 항일을 선언 했으며 제 2차 국공합작이 이루어졌다. 제 2차 합작은 1차 때와는 달리 공산당이 자신의 협감령변구 정부와 홍군이라는 군대를 갖고 있어서 명실공이 당대 당의 국공합작이었다.
(2) 역사적 의의
제2차 국공합작은 장개석 군대의 강서소비에트에 대한 포위를 벗어나 대장정의 길에 오른 중국공산당은 1935년 8·1선언을 통하여 만주사변 후 극심해진 일본의 중국침략에 대한 항일민족통일전선을 제창하였다. 1936년 서안사건, 즉 북방의 군벌 장학량이, 공산당의 배후를 공격하도록 독려하기 위하여 찾아온 장개석을 감금하였다가 극적으로 석방한 사건을 계기로 내전반대, 일치항일(一致抗日)이라는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국민당 역시 협력관계를 모색하게 되었으며, 1937년 7월 일본의 선제공격으로 중일전쟁이 발발함과 동시에 제2차 국공합작이 이루어져 항일통일전선이 형성되었다. 공산당군은 팔로군(八路軍), 신사군(新四軍)으로 개칭되어 전선에 배치되었으나, 국민당은 합작에 두려움을 느껴 1938년경부터 적전내전이 시작되어 분열을 거듭하던 중 1945년 일본의 패망을 맞이하였다. 신사군사건(환남사변)으로 인해 양측은 완전한 결별을 하지 않은 채 형식적이나마 협조체제를 유지하였으나 실질적으로 제2차 국공합작은 붕괴되었다. 제 2차 국공합작은 국민당과 공산당의 1차 합작에 비하여 대등한 입장에서 항일전선을 이루었다는 점에서 크게 발전하였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1938년경부터 있었던 적전냉전으로 인해 10여 년 간에 걸친 내전이 발생하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국민당의 총통이었던 장개석은 중국 역사에서 크게 중요한 인물로 보아지지 않는다. 단지 자본주의 국가 측면에서 볼 때 모택동에 대항했던 장개석이 영웅적 인물일진 모르지만 역사의 전개과정에서 보아진 장개석은 그렇지 못하다. 2차 국공 합작이 끝나고 장개석의 국민당은 미군의 무기를 이용해 모택동의 공산당과 싸운다. 이때 공산당은 철저하게 게릴라전으로 응수 했고 농민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국민당을 대만으로 몰아 낸 것이다. 국민당은 미군의 무기만 믿고 부패와 타락으로 빠졌었다. 중국 사회의 대다수였던 농민들에게도 지지를 못 받았다.
Ⅲ. 결론
청나라 말, 중국은 외세의 침임과 청왕조에 부패로 인하여 혼란의 시기를 맞이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통합과 안정을 이룩하기 위한 수많은 혁명과 봉기가 일어났지만 번번이 실패로 돌아가게 되고 중국의 국민들은 강력한 리더를 원했을 것이다. 또한 피폐해진 생활을 일으켜줄 그 무언가가 필요했을 것이다. 그러한 갈망 속에서 모택동이 등장하였다.
모택동의 농민중심사상은 당시 시대상황과 맞아 떨어져서 민심을 얻고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으로까지 이어진다. 이는 민심을 얻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시사해준다. 비록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 후 모택동은 대약진운동의 실패와 문화대혁명으로 인해 많은 사상자를 발생시켰지만 모택동의 공산주의 사상 중 공동의 부를 이루자는 사상은 아직까지도 계승되어 중국은 균형적인 성장을 위해서 준비 중이다. 역사적 사건들을 통해서 우리가 봐야할 점은 ‘중국의 사회주의는 비효율적인 체제고 자본주의가 효율적인 체제이다’와 같은 편협적인 관점이 아닌 과연 중국은 사회주의를 통해 무엇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 중국은 물론 급속하게 성장을 하긴 했지만, 중국이라는 거대한 땅덩어리에 살고 있는 모든 국민의 생활수준이 향상 된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두가 잘사는 부유한 국가를 만들고자 할 것이다. 또한 세계라는 무대에서 패권을 잡고 있던 옛 청나라의 위상을 다시 찾고자 할 것이다. 서론에서 기술한 바, 중국은 이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 중국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동남부 연안지역 이외에도 서부개발과 같은 정책으로 도시화의 확산과 내수시장 확대 등으로 공동의 부를 실현 시키려 하고 있다.
<참고문헌>
오쿠무라 사토시 저(2004) 새롭게 쓴 중국 현대사: 전쟁과 사회주의의 변주곡, 소나무
조너선 스펜스 저, 김희교 역(2006) 현대중국을 찾아서2, 이산
이인호(2002) 中國 이것이 중국이다, 아이필드
리쩌허우, 김형종 옮김(2005) 중국현대사상사론, 한길사
박정동(2004) 中國바로알기, 인천일보사
이원복(2002) 새 먼나라 이웃나라 13 중국편, 김영사
다케우치 미노루(2005) 청년 모택동, 논형
로이드 E 이스트만(1999) 중국 사회의 지속과 변화, 돌베개
루시앵 비앙코(2004) 중국 혁명의 기원 : 1915~1949, 신지서원
에드가 스노(2005) 에드거 스노 자서전, 김영사
에드가 스노(1995) 중국의 붉은 별 전 2권, 두레
이원준, 장정과 모택동의 당권 장악 과정, 서울대 동양사학과 논집 Vol.22, 1998

키워드

중화인민공화국,   역사적 사건,   역사적 의의,   신해혁명,   5.4운동,   국민당과 공산당,   대장정,   국공합작,   현대중국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