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공동체주의
1) 왈쩌의 공동체주의 - 「휼륭한 담장이 좋은 사회를 만든다」
2) 마이클 샌들의 공동체주의
3) 매킨타이어의 공동체주의
2] 롤즈에 대한 공동체주의자들의 비판
3] 공동체주의적 시각에서 살펴본 사례
1) 태안반도 기름유출 - 자원봉사와 관련한 공동체주의적 시각
2) 가난한 나라에 대해 원조의 의무- 공동체주의자들의 시각
Ⅲ. 결 론
Ⅱ. 본 론
1] 공동체주의
1) 왈쩌의 공동체주의 - 「휼륭한 담장이 좋은 사회를 만든다」
2) 마이클 샌들의 공동체주의
3) 매킨타이어의 공동체주의
2] 롤즈에 대한 공동체주의자들의 비판
3] 공동체주의적 시각에서 살펴본 사례
1) 태안반도 기름유출 - 자원봉사와 관련한 공동체주의적 시각
2) 가난한 나라에 대해 원조의 의무- 공동체주의자들의 시각
Ⅲ. 결 론
본문내용
보여준다. 이와 관련하여 과연 대외적 원조가 의무인가에 대해서 공동체주의적 입장을 살펴보고자한다. 공동체주의자들은 자아의 정체성을 사회적 맥락에서 형성된다고 보면서 ‘특수한 공동체적 가치’와 ‘연대성’을 강조하는 입장이다. 따라서 자신의 공동체 내의 공동체의 구성원들에 대한 공적 부조의 의무를 대체로 인정하고 있다. 문제는 다른 사회의 구성원에 대한 부조나 원조의 의무가 있느냐이다. 여기에 대해 마이클 샌들의 입장을 살펴보면, 샌들은 소속감과 연대감을 공유하고 있지 않는 다른 공동체에 대한 원조에 관해서 우리가 인간임을 서로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원조해야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공동체주의 자체가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이러한 원조를 정당화하기에는 매우 유리하지만, 공동체외부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정당화하는데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 생각된다. 여기에서 마이클 샌들의 주장하는 바를 좀더 심화시켜 살펴보면, 그가 위에서 주장하는 것과 같이 단순히 일면적 공동체가 아니라 국가 공동체, 지구 공동체 등의 다차원적인 공동체를 추구한다고 보여진다. 이러한 외국 원조에 관해서도 이러한 마이클 샌들의 관점과 같이 지구를 하나의 공동체로 여기는 넓은 범위의 다차원적인 공동체로 인식하고 대외적 의무를 늘리는 방안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Ⅲ. 결 론
⇒ 앞에서 공동체 속에서 개인의 의미를 강조하는 공동체주의에 대해 그 입장을 옹호하는 왈쩌, 마이클 샌들, 매킨타이어의 주장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고, 이들을 가르키는 일련의 비판적 입장인 공동체주의와 관련하여 현대적 사례를 살펴보았다.
공동체주의를 왈쩌의 사상에 관하여‘정의와 다원적 평등’은 획일적인 가치에 지배되어온 한국사회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고 생각된다. 세속적 물질주의와 권력지상주의에 지배되고 돈과 권력의 유착으로 점철된 한국사회에서 진정한 정의를 구현하는 길은 더 많은 사람들이 가치의 다원성을 인식하고, 사회 각 영역의 자율성을 확보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그러하다. 또한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마치 공동체의 선이 개인의 권리에 우선하기 때문에 공동체가 개인에게 자신의 권리에 대한 포기를 강요하더라도 정당하다는 식의 단순화된 방식으로 공동체주의가 수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을 고쳐, 공동체의 가치는 개인을 지배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공동체의 가치와 조화될 때 더욱 인간다운 삶을 누리게 될 것이라는 데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Ⅲ. 결 론
⇒ 앞에서 공동체 속에서 개인의 의미를 강조하는 공동체주의에 대해 그 입장을 옹호하는 왈쩌, 마이클 샌들, 매킨타이어의 주장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고, 이들을 가르키는 일련의 비판적 입장인 공동체주의와 관련하여 현대적 사례를 살펴보았다.
공동체주의를 왈쩌의 사상에 관하여‘정의와 다원적 평등’은 획일적인 가치에 지배되어온 한국사회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고 생각된다. 세속적 물질주의와 권력지상주의에 지배되고 돈과 권력의 유착으로 점철된 한국사회에서 진정한 정의를 구현하는 길은 더 많은 사람들이 가치의 다원성을 인식하고, 사회 각 영역의 자율성을 확보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그러하다. 또한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마치 공동체의 선이 개인의 권리에 우선하기 때문에 공동체가 개인에게 자신의 권리에 대한 포기를 강요하더라도 정당하다는 식의 단순화된 방식으로 공동체주의가 수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을 고쳐, 공동체의 가치는 개인을 지배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공동체의 가치와 조화될 때 더욱 인간다운 삶을 누리게 될 것이라는 데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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