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의 이해 - 한국의 민속 악기 - 정의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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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민속의 이해 - 한국의 민속 악기 - 정의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머리말

1. 과제선정의 이유
1) 민속의 정의
2) 한국의 민속악기


몸말

1. 관악기 1) 대금, 중금, 소금 2) 단소 3) 피리
2. 현악기 1) 가야금 2) 거문고 3) 아쟁 4) 해금 5) 양금
3. 타악기 1)사물 2) 북

맺음말

본문내용

다. 200여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산조가야금에 비해 역사가 일천하므로 유파도 많지 않다. 한일섭류, 박종선류, 정철호류, 등이 있다. 악기의 특성상 빠르고 경쾌한 음악보다는 남도계통의 애절한 가락을 주로 선보인다. 판소리나 시나위 등의 민속음악에서는 대금과 함께 쌍벽을 이루는 매우 중요한 악기이다.
아쟁도 가야금과 마찬가지로 정악을 연주하는 정악아쟁과 민속음악을 연주하는 산조아쟁이 있다. 산조아쟁은 악기의 몸체 위에 덮씌우는 덮개가 있어 공명을 돕는다. 가야금처럼 안족으로 음의 높낮이를 조율하는데 악기 줄은 모두 8 줄이다. 가야금과 달리 아쟁은 바이올린처럼 활대를 사용하여 연주하는데 해금과 함께 찰현악기에 속한다. 활대는 개나리나무를 말린 뒤 송진을 칠하여 사용하였으나 요즘엔 거의 첼로 활과 비슷한 나일론 줄의 활대를 사용한다.
4) 해금
해금도 서역계의 악기였으나, 한국화하여 오늘에 이른다. 중국의 얼후나 몽고의 마두금 등이 모두 해금과 비슷한 원형의 악기이다. 아쟁처럼 활대를 문질러 연주하는데 해금의 경우 두 줄사이에 활대를 넣어 연주하는 것이 특징이다. 줄을 통해 소리를 내므로 현악기에 속한다고 볼 수 있지만, 정악편성의 경우 관악편성에 넣고 있다. 이른바 관악영산회상으로 불리는 표정만방지곡의 구성을 보면 피리, 대금, 소금 등의 관악기와 함께 해금이 편성되어 있다. 이는 해금이 음을 길게 끌어 소리를 내는 까닭에 관악기편성에 넣은 것으로 보인다.
국악기 용어중에 팔음(八音)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 기록되어 있다. 악기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① 금부(金部): 편종(編鐘)·특종(特鐘)·방향(方響)·징(鉦), ② 석부(石部): 편경(編磬)·특경(特磬), ③ 사부(絲部): 거문고·가야금·아쟁(牙箏)·비파, ④ 죽부(竹部): 피리·대금·당적(唐笛)·단소, ⑤ 포부(匏部): 생황(笙簧), ⑥ 토부(土部): 훈(塤)·부(缶), ⑦ 혁부(革部): 장구·갈고(鼓)·좌고(座鼓)·절고(節鼓)·소고(小鼓), ⑧ 목부(木部): 박(拍)·축()·어() 등이다.
이란 말이 있는데 이는 국악기를 만드는 여덟가지 재료를 말한다. 이 여덟가지 재료를 가지고 모든 국악기를 만든다. 여덟 개의 재료란 가죽, 대나무, 흙, 실, 나무, 쇠, 돌, 바가지를 가리키는데 해금의 재료에 있어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으니, 해금은 팔음의 재료를 모두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해금은 크기도 작고 음량도 미약한 악기이나 자연이 주는 모든 특정의 소리를 담고 있으니 가장 완벽한 악기라 아니할 수 없다. 한때는 ‘거지 깡깽이(해금)같은 소리 말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천시되었으나, 요즘은 가장 인기 있는 국악기 중의 하나로 각광을 받고 있다.
5) 양금(洋琴)
거의 모든 현악기가 명주실로 되어 있는데 유일 최근에 만들어진 철현금 역시 쇠줄로 되어 있음.
하게 쇠줄로 구성되어 있는 악기이다. 양금은 이름처럼 서양에서 온 악기이니 원래 이름은 구라철사금(歐邏鐵絲琴)이다. 구라는 ‘구라파’ 즉 서양을 뜻한다.
양금의 구성을 보면 같은 음정의 줄이 4개가 짝이 되어 하나의 음을 이루고 모두 28개의 음을 이룬다. 가운데 브릿지가 있어 좌 우로 연주하게 되어 있다. 소리를 내는데 있어서는 대나무를 얇게 깎아 만든 양금채를 사용한다. 소리를 내는 원리가 피아노의 원리와 같아 피아노의 조상으로 볼 수 있다. 전통음악에서는 궁중음악에는 잘 쓰이지 않고 민간의 풍류음악에서 주로 사용하였다. 음량이 적어 양반들의 사랑방 풍류에 잘 어울리는 악기이다.
3. 타악기
1) 사물놀이
사물놀이란 1970년대 김덕수, 김용배, 최종실, 이광수 등의 멤버로 창립된 타악그룹이다. 원래는 이들 타악 그룹을 가리키는 고유명사였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사물놀이가 인기를 얻자 일반화되어 ‘사물을 가지고 노는 음악의 한 형태’라는 뜻의 일반명사화 하였다. 꽹가리가 리더격으로 가락을 이끌어가고 나머지 악기가 함께 호흡을 맞추어 연주한다. 장구는 매우 쓰임새가 많은 악기로 사물놀이 외에 궁중음악이나, 민요, 산조 등을 연주할 때에서 쓰인다. 사물놀이를 연주할 때에는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채를 들고 연주하는데, 정악 및 다른 음악을 연주할 때에는 오른쪽 채만 사용하고 왼손은 맨손으로 연주한다.
1) 북
한국의 전통악기 중 가장 종류가 많은 것이 북 종류의 악기일 것이다. 악학궤범이나 악기도감에 나와 있는 북 종류의 악기만 해도 수십 종이나 있다. 그러나 북 종류의 악기 중 가장 전형적인 악기는 소리북일 것이다. 소리북은 주로 판소리를 연주할 때 사용하거나 민요를 반주할 때 사용한다.
그림18은 좌고인데 좌고는 일반북과 달리 북틀에 북을 걸어 연주한다. 큰 편성의 합주곡에 쓰인다.
그림 19는 소리북과 풍물북을 비교한 것이다. 풍물북은 소리북보다 조금 크며 들고 연주하기 때문에 손잡이가 달려 있다.
맺음말
이상 현재 민간에서 주로 연주하고 있는 민속악기 위주로 전통 국악기를 살펴보았다. 한국의 전통음악은 그 연원이 민속에 있더라도 예술성이 높아 민속이라는 용어의 사용이 합당한가에 대해서는 그 경계가 모호한 점이 있다. 산조나 판소리와 같은 음악적 수준이 높은 음악은 물론이요 일반 백성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불려진 민요와 같은 노래도 지금은 전문예인 계층이 생겨 많은 기교의 발전을 성취했을 뿐 아니라 이를 연주하는 이들도 전문가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우리음악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서양의 민속춤이나 음악들도 진정한 의미의 민속무용이나 음악으로만 남아 있는 것은 그다지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우리의 민속을 연주하고 즐기는 것은 민속에 담겨있는 조상의 숨결과 정신을 이해하고 미래로 이어가는 전통을 세우는 일이다.
이는 ‘민속의 모든 내용은 허용되나 역사적 내용은 안된다’라는 지도교수님이 주신 명제를 듣고 서초동 국악박물관으로 향하던 발길을 현재의 ‘민간인’들이 즐기고 연주하고 있는 현장으로 취재를 나간 이유이기도하다. 취재에 협조해주신 풍류객들에게 감사드리고 ‘한국언어문화학과 교우’들도 우리의 민속음악을 한번 접해 보는 게 어떨까하는 생각이 취재를 마치며 떠오른 생각임을 말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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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30
  • 저작시기2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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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94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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