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장애의 원인과 증상 정서장애의 진단적 특징 정서장애아동의 특성 정서장애의 치료(지도)방법

소개글

정서장애의 원인과 증상 정서장애의 진단적 특징 정서장애아동의 특성 정서장애의 치료(지도)방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정서장애

I. 정서장애의 정의

II. 정서장애의 진단적 특징

III. 정서장애의 원인

IV. 정서장애의 증상과 특성

V. 정서장애의 치료와 지도
1. 정서장애에 관한 개념모형과 치료
2. 정서장애아를 위한 가정과 학교에서의 지도
3. 분리불안 장애아의 지도방법

* 참고문헌

본문내용

분석하여 건강한 부분은 강화하며 정상적 발달을 지원하는 지도방법이 중요하다.
* 둘째, 행동주의적 접근: 아동의 이상행동은 부적절한 행동이 학습된 결과라고 보는 행동주의 입장에서는 문제행동의 교정 및 치료를 위해서 새로운 적응행동의 학습을 강조한다. 모든 행위는 조건화되고 학습되므로 학습의 원리를 이용한다면 부적절한 행동을 강화체계를 통해 수정할 수 있다고 본다. 또한 아동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자극을 분석하여 이를 체계적으로 조절하고 재배열함으로써 행동을 예측하고 통제할 수 있다. 따라서 행동에 영향을 주는 환경자극을 찾아내기 위하여 행동의 관찰과 측정이 중요시되며, 바람직한 적응행동 및 학습행동을 체계적으로 정적 강화함으로써 학습 효과를 높인다.
* 셋째, 인본주의적 접근: 인본주의에서는 정신병리 및 문제행동의 원인을 충족되지 못한 자아실현의 욕구와 거부되고 좌절된 정서에서 찾는다. 따라서 치료의 목표를 아동의 자발적 성장과 발달에 두고, 아동의 감정을 수용함으로써 아동 스스로 자신의 잠재능력을 성장시켜 자아실현에 이르도록 도와주는데 주력한다.
아동을 교육함에 있어서 교사는 안내자와 조력자로서, 그리고 아동의 성장에 필요한 자료 제공자로서의 역할을 한다. 교사는 비권위적이고 비지시적이며, 언제나 아동중심적인 교육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 넷째, 생태학적 접근; 생태학적 접근은 보다 포괄적으로 여러 이론들을 수용하는 입장을 취하므로, 정신병리의 원인을 아동과 아동의 생태적 환경간의 상호작용에 있음을 강조한다. 따라서 정서장애 및 부적응 행동은 아동과 그의 생태적 환경 간의 부조화 및 상호작용 이상에 기인한다고 본다. 그러므로 정서장애 치료를 위한 생태학적 관점에서의 프로그램은 다양하고 광범위하며,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다.
2. 정서정애아를 위한 가정과 학교에서의 지도
정서장애아를 위한 교육적 처치는 발달적 관점에서 볼 때 매우 중요하다. 특히 이들의 문제가 심화되기 이전에 발견하여 치료한다면 비정상적이며 이탈된 성인으로 발달될 가능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여러 연구결과들에서도 나타난 바와 같이, 가정과 학교생활에서 만족감을 갖고 원만한 유대관계를 가졌던 아동이 결국 성인이 되어서도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서장애 아동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곳은 가정이다. 그러나 문제의 원인이 가족 안에서의 상호작용에 있는 경우에는 가정에서 적절한 치료교육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기가 어렵다. 그러므로 이와 동시에 아동의 사회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학교에서의 적절한 지도가 필요하다.
학교에서는 정서장애 아동을 발견, 진단 그리고 이에 따른 교육적 처치 등의 과정을 방아야 한다. 무엇보다도 교사가 정서장애 아동의 특성을 이해하지 않고서 이들을 교육하기란 어렵다. 그러므로 특수아동에 대한 이해와 그들을 돕고자 하는 심리적 상태, 그리고 적절한 교육환경적 지원이 있어야만 가능하리라 여겨 진다.
3. 분리불안 장애아의 지도방법
매우 밀착된 가족관계 속에서 성장한 유아가 집이나 주요 애착대상으로부터 분리될 때 심각한 위축감과 불안을 느끼고 일과 놀이에 집중하지 못하는 분리불안장애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유아의 경우 3월, 학기 초가 되면서 부모와 떨어져 유치원에 가는 것이 설어 불안해하거나 신체적으로 통증까지 나타내어 부모나 교사를 애먹게 하는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유아의 분리불안장애의 요인별로 그 지도방법을 생각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로 기질상의 요인을 생각할 수 있다. 아이가 예민하고 어렸을 때부터 낯을 심하게 가렸을 경우에 분리불안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아이가 밖을 나가지 않고 엄마 주변을 맴돌 때 억지로 떼어 놓으려고 할 월요가 없다. 어떤 일에 엄마가 함께 참여하고, 유치원 교실에도 엄마가 함께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 후 점차 아이가 적응을 하고 엄마가 있는지 확인하는 횟수가 줄어들게 되면 자연스럽게 점차적으로 아이와 분리되도록 한다.
둘째로 부모의 성격이나 양육태도를 들 수 있다. 부모 자신이 불안이 많아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잉보호하려는데 원인이 있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의 아이는 새로운 것을 접해 볼 기회가 적고, 또래들과의 놀이경험이 부족하여 새로운 상황이나 친구관계에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부모들은 자신의 불안상태가 아이에게 반영되지 않도록 노력함이 필요하다. 완벽한 성격을 가진 부모들은 아이의 작은 실수에도 과민하게 반응함으로써 아이로 하여금 실수를 하지 않을까하는 불안감에 휩싸이게 만든다. 아이는 발달과정에 있으므로 실수하기가 쉽고, 아이의 불안은 성인과 다르므로 이를 극복하기가 훨씬 어려울 경우가 있으며, 이는 마음의 상처가 되기 쉽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셋째로 아이가 경험한 과거 분리로 인한 두려움이 주 요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어머니가 아이를 재워놓고 잠깐 나간 사이에 아이가 깨어 심하게 울었던 경험이 이 아이에게 분리불안을 일으키게 할 수 있다. 이런 아이에게 “너만 왜 이리 유별나니, 자꾸 울면 엄마가 없어져 버릴 거야."라는 식의 말을 해서는 안 된다. 아이에게 엄마가 말없이 어디로 가지 않는다고 안심을 시켜주고, 아이가 유치원에서 돌아올 무렵에는 가급적이면 외출을 삼가도록 한다. 외출 시에는 전화를 걸어 통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넷째로 자녀를 독립적인 아이로 키우겠다는 욕구로 너무 일찍 떼어놓는 것이 불안의 요인으로 작용한다. 아이들은 3세경이 되어 주도성이 발달되면서 세상에 관심을 갖게 된다. 따라서 발달단계에 맞게 자연스럽게 아이를 떼어놓도록 한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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