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삶과 문화 공통) 2018년 11월에 일어난 ‘이수역 폭행’ 사건과 관련된 10건 이상의 언론 기사들을 참조하여 이 사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기술하시오

소개글

(여성의 삶과 문화 공통) 2018년 11월에 일어난 ‘이수역 폭행’ 사건과 관련된 10건 이상의 언론 기사들을 참조하여 이 사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기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메갈리아의 시초와 분화

2. 2018년 11월에 일어난 ‘이수역 폭행’ 사건

3. ‘이수역 폭행’ 사건과 성 역할의 고정관념

4. ‘이수역 폭행’ 사건과 성 역할 발달 이론
1) 동일시이론 (同一視理論)
2) 사회학습이론
3) 인지발달이론

5. 여성 혐오적 대중문화

6. 이 사건에 대한 나의 입장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되고 확산되어 왔다. 인터넷은 사용자들 간에 정보를 주고받는 형식을 띈다. 이 때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이 익명성에 기반을 두어 특정한 대상그 대상이 개인이든 집단이든-에 대하여 부정확하고 왜곡된 내용을 전한다 하더라도 인터넷 상에서는 하나의 정보가 되어 순식간에 불 특정 다수에게 전달되고 그들의 인식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공간으로 기능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온라인상에서 형성되고 확산되는 여성 혐오 문화는 그 결과에 있어 파급력과 영향력이 클 수밖에 없다.
6. 이 사건에 대한 나의 입장
성 역할의 사회화 과정은 평생 지속하는 과정으로 자아 정체감이나 사회에서의 위치를 성별에 따라 각기 다르게 정해 주는 기능을 하게 된다. 그것은 개인의 ‘생물학적 성’에 따른 전형적인 행동 양식을 제시하는 동시에 말하는 형식, 언행의 버릇, 품행, 의복과 동작 등으로부터 발생한 사회적 기대를 말한다. 전형적인 사회적 기대로 부터 제시된 남자다움과 여자다움이란 종종 반대되는 성향으로 서로 밀어내는 것으로 생각되고, 어떤 사회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상황에 따른 역할구분이 양극화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이는 문화에 따라서 차이가 나타나며 근래에 들어선 고정화된 성 역할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어 가는 양상을 띠고 있다.
국가는 사회와 문화가 새롭게 형성되고 계속 변화하면서 출산에 관한 가족계획표어들을 제시하였다. 1971년에 ‘둘만 낳아 잘 기르자!’라는 표어는 남아 선호 사상에 의해 아동의 성비 불균형이 심했던 시대에 제시된 표어이며 그 사상을 바로잡기 위하여 아들, 딸 순서로 표기하였던 것을 딸, 아들의 순서로 수정하여 표기하였다. 1980년도에는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 ’라는 표어가 제시되었다. 70, 80년대의 가족계획 표어를 살펴보면 남아선호사상이 얼마나 강했는지 알 수 있다. 아동의 성별에 따른 성 역할에 대한 구별이 뚜렷하였으며 그만큼 기대감의 차이도 심했다. ‘남자아이가 사내답지 못하게’, ‘여자아이가 숙녀답지 못하게’라는 말은 어른들이 무의식중 아동들에게 주입식으로 성별에 따른 역할과 성향을 요구하는 말이나 오늘날에는 좀처럼 듣기 어렵다. 대신에 이제는 ‘꽃미남’, ‘슈퍼우먼’을 언급하면서 더 이상 남자는 남자다워야 하고 여자는 여자다워야 한다는 생각을 요구하지 않는다. 남자이면서도 여성적인, 여자이면서도 남성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어야 현대의 이상적인 성 역할 상(像)이라고 생각한다.
현대 사회의 다양하고도 빠른 변화 때문에 그동안 관습적으로 구분하던 여성과 남성의 역할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현대의 성 역할은 남녀 모두 전통적인 성 역할에서 벗어나 개인적인 환경에 맞는 성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것은 ‘여성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여성의 역할’, ‘여성이므로 해야 하는 역할’과 같이 타고난 성(性)과 동일한 성 역할이나, 사회적으로 정형화되어 요구되는 성 역할이 아니라 성별 구분 없이 환경의 변화에 따라 적합하게 필요한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2018년 11월에 일어난 ‘이수역 폭행’ 사건과 관련된 10건 이상의 언론 기사들을 참조하여 이 사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기술해 보았다. 메갈리안이 ‘여혐혐’전략으로 선택한 ‘미러링’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이 사회에 늘 있어왔던 여성혐오와 그 여성혐오를 자연스럽게 내면화했던 사회문화적 맥락이 드러나야 한다. 맥락 없이 드러난 미러링 텍스트는 자극적인 언어, 비정상적인 성도덕을 가진 사람의 일탈 정도로 매도될 우려가 있다. 성평등을 지향하는 커뮤니티임에도 불구하고 혐오의 대상이 되고, 노동권이 침해당할 만큼 메갈리안이 위험하고 폭력적인 집단으로 인지되는 데 언론의 영향이 크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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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늬 (2016), 혐오에 맞서는 혐오: 인터넷 커뮤니티 ‘메갈리아’를 통해 본 한국 사회의 젠더 담론, 고려대학교 언론학 석사 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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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차별,   여성비하,   여성혐오,   이수역폭행,   이수역폭행사건,   언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