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내발달에 영향을 주는 환경적 요인에 대해 설명하시오

소개글

태내발달에 영향을 주는 환경적 요인에 대해 설명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연령

II. 영양상태

III. 질병

IV. 흡연 및 음주

V. 약물복용

VI. Rh인자

VII. 정서상태

* 참고문헌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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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I. 정서상태
대부분의 문화에서 임신 중에 놀라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태아에게 해롭다고 믿어 임산부들에게 평온한 마음가짐을 가질 것을 권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태중 교육 10개월이 출생 후 스승에게 10년 배우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하면서 태교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이러한 태교의 중요성은 현대 사회에서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예를 들어, 임신 전 또는 임신기 동안의 스트레스 상황이나 모성불안을 나타내는 경우에는 임산부는 조산을 하기 쉽고, 태아는 저체중과 호흡곤란 등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출생 시부터 과잉 활동적이며, 자극에 더 민감하며, 더 울고, 수유와 수면상의 문제가 더 많이 나타난다. 이러한 특성은 어머니로 하여금 양육을 어렵게 만들어 부모-자녀관계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연구되었다.
임산부의 정서상태와 관련된 불안 및 스트레스로는 부부 간의 불화, 남편의 사망, 원치 않은 임신 등이 포함된다. 과도한 임신 불안은 아이가 장애를 갖고 태어날지도 모른다는 불안이며, 이러한 불안은 종종 흡연과 음주를 동반하기 때문에 이 흡연과음주가 불안과 관련된 영향들에 기여할 수도 있다.
현대 여성들은 취업모들이 많고, 인생관 또한 자녀 중심에서 부부 중심으로 달라져 자녀 양육을 힘겹게 느끼고 이에 따른 스트레스와 질환을 경험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자녀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는 부모는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을까? 등의 질문부터 시작해 과연 '자녀를 잘 키울 수 있을 것인가? 또한 '부모가 될 자격은 있는 것인가? 가? 등의 물음을 가지기 시작하며 불안해한다.
그리고 이러한 불안 및 스트레스의 정서상태는 산후까지도 계속되어 신생아의 과잉 활동성과 자극 민감성에 더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출산 3-10일된 직후 산모들은 일관성 있는 우울상태를 경험하기도 한다. 즉, 잠을 잘 자지 못하고, 눈물을 잘 흘리며, 피로를 느끼며, 불안, 우울하다는 등의 증상을 보이며, 그러한 증상들은 불균형한 부부관계에서 오는 심리 사회적인 요인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 주위에 도와주는 사람이 없다는 데서 스트레스가 일어나고 아이들에 대한 공포 증상이 나타나 학대 행동을 보이게 되는 모성상실증후군을 일으키기도 한다.
따라서 임산부 스스로 정신 수양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마음의 평정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하며, 남편이나 가족 등 주위의 사람들도 임산부의 마음이 편안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 참고문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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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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