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기 및 영아기 발달 특징에 대해 정리하시고 영아기 보육이 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자신의 의견을 쓰시오

소개글

신생아기 및 영아기 발달 특징에 대해 정리하시고 영아기 보육이 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자신의 의견을 쓰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신생아기 발달
A. 생리적 기능과 특징
I. 호흡기관
II. 체온 조절
III. 소화 및 배설
IV. 수면
V. 울음
B. 신체발달
I. 신장과 체중
II. 머리와 가슴
III. 피부
IV. 신생아의 생리 현상
1. 생리적 체중 감소
2. 신생아의 탈수열
3. 신생아 황달
4. 영아돌연사 증후군
C. 운동발달 및 반사운동
I. 운동발달
II. 반사운동
D. 감각기관의 발달
I. 촉각발달
II. 청각발달
III. 시각발달
IV. 미각발달
V. 후각발달

영아기 발달
A. 영아기의 신체발달
I. 신체 크기의 변화
II. 골격과 근육의 발달
III. 뇌와 신경계의 발달
IV. 치아발달
V. 영양
VI. 사고 예방 및 스트레스
B. 영아기의 운동발달
I. 대근육 운동발달
II. 소근육 운동발달
III. 이행행동 발달
IV. 자조행동 발달
C. 영아기의 지각발달
I. 청각발달
II. 시각발달
1. 깊이지각
2. 형태지각
III. 후각 및 미각발달
IV. 촉각발달
V. 통합지각 발달

* 참고문헌

본문내용

, 처음에는 단순한 것을 좋아하다가 점차 복잡한 것을 좋아하고, 밝은 색과 대비가 강한 것, 일정한 패턴이 있는 것과 크기가 큰 것을 더 좋아한다.
<그림> 영아의 형태선호도 경향
이러한 선호를 충족하는 것이 사람의 얼굴이다. 사람의 얼굴 중 눈에 주의를 더 집중하여 6개월이 되면 영아는 눈과 입이 움직이는 얼굴을 좋아하게 되는데 이것은 얼굴의 표정을 인식하도록 돕는 변화이다. 태어난 지 며칠 만에 엄마와 타인을 구별할 수 있는데 이러한 인식은 얼굴 특징을 완전히 구별해서라기보다는 머리 선이나 윤곽 같은 외곽 요소에 근거하여 이루어진다. 또한 사람 얼굴, 과녁, 글씨, 그리고 색깔들을 제시하여 보여주었을 때, 사람의 얼굴을 가장 오랫동안 응시하였으며, 과벽, 글씨, 색깔 순으로 선호도를 보였으며, 색깔 간에는 아무런 차이도 보이지 않았다. 이와 같이 다른 대상보다 사람의 얼굴을 좋아하는 것은 인간의 생존을 위한 전략일 수 있다고 동물행동학자들은 설명한다.
<그림> 팬츠의 자극에 대한 선호도 실험결과
III. 후각 및 미각발달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후각이 상당히 발달되어 있어 어머니의 젖과 몸의 냄새를 알아차리는 것을 빨리 학습하여 영아들은 보통 얼굴 표정과 신체 움직임을 통해 냄새를 식별할 수 있다. 모유수유를 하는 영아는 어머니가 가까이 왔다는 것을 어머니의 젖 냄새로 알아차리며, 달콤한 냄새가 날 때 만족스럽고 편안한 얼굴 표정을 짓지만, 씩은 달걀이나 암모니아 냄새 같은 강하고 자극적인 냄새를 맡았을 때 냄새가 없는 액체를 제시했을 때보다 더 빨리 숨을 쉬고 더 많이 움직였다.
임신 7개월이면 미각은 이미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아기들의 미각은 상당히 예민한 편이다. 단 것을 주면 입맛을 다시며 발아 먹지만, 신 것이나 쓴 것을 주면 얼굴을 찡그려 표정으로 맛의 선호를 드러낸다. 출생 때 영아는 맹물과 비교하여 짠맛이 나는 액체에는 반응이 없거나 거부 반응을 보이지만 4개월 이상이 되면 짠맛을 좋아하게 되는데 이러한 변화는 판 음식을 받아들이는 준비 과정으로 보인다, 2-3개월에는 특정한 맛에 대한 기호가 생길 정도로 미각이 발달하여 영아기에는 음식에 대한 선호가 확실해지므로 영아기 이후에는 새로운 음식을 잘 먹으려 하지 않는다. 따라서 편식을 예방하기 위해서 이 시기에 여러 가지 맛의 이유식을 먹이는 것이 좋다. 출생 전 어머니가 먹은 음식에 따라서 그리고 출생 후 수유 기간에 경험한 특정한 맛에 따라서 향후 그 아기의 입맛이 형성되므로 2세 끝 무렵이 되면 미각은 더욱 예민해져 맛에 대한 기호가 결정된다.
IV. 촉각발달
영아들은 5개월 이후가 되면 촉각만 가지고도 사물을 구별할 수 있게 되어 사물을 이해하기도 하고 대인관계를 형성하기도 한다. 촉각은 출생 이전부터 상당히, 발달되어 있어 특히 입 주위, 손바닥, 발바닥 주변의 촉각에 예민하다.
양육자와 영아와의 피부 접촉은 초기 신체적 성장을 촉진하고 정서발달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건강하고 행복한 아동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신체 접촉이 매우 중요하다. 입과 손 등 자신의 신체를 이용하여 물체를 탐색하면서 물체에 대한 지식을 얻고, 양육자와의 신체 접촉을 통해 안정감과 신뢰감을 형성하기도 한다. 아기를 포근하게 안아주거나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주면 부모-자녀 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해질 뿐 아니라 면역체계도 강화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많이 나타나고, 마사지를 받은 미숙아들은 그렇지 않은 미숙아들보다 빠르게 체중이 증가한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또한 영아기 초기에는 체온을 안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기제가 미숙하고 피부
와 지방층이 앙기 때문에 체온 조절을 잘 하지 못하며, 아픔을 느끼는 통각은 출생 때부터 고통에 아주 민감하여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신경조직이 발달하여 통증에 대해 더욱 민감해진다. 월리엄슨(Williamson, 1977)에 의하면, 아픔을 느끼는 통각은 이미 태내기에 촉자극을 감지하면서 통증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발달되어 있다.
V. 통합지각 발달
우리는 일반적으로 환경으로부터 정보를 입수할 때 한 가지 이상의 감각적 정보를 통합하여 지각한다. 두 가지 이상의 감각에 대한 정보를 연결하고 통합하는 능력은 신생아기에도 나타난다. 단단하고 딱딱한 물체를 바닥에 떨어뜨리면 커다란 소리가 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듯이 영아들도 감각적 정보를 통합하는 방식으로 환경을 지각한다. 예를 들면, 부드러운 젖꼭지 또는 울퉁불퉁한 젖꼭지 각각을 1개월 된 아기들에게 빨린 후, 두 종류의 젖꼭지를 아기 앞에 보여 주었을 때, 아기는 각자 자기가 빨아 본 젖꼭지를 더 오래 쳐다봄으로써 시각적 자극과 촉각적 자극을 연결하고 있다는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또 다른 실험(Bahrick, 1983)에 의하면, 4개월 된 영아는 자기가 듣고 보는 각기 다른 소리와 각기 다른 영상을 연결 지음으로써 감각체계 간의 통합된 지각능력을 나타낸다. 통합적 지각능력은 영아가 환경 내에서 일어나는 일을 예측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영아들은 환경 내의 사물이나 사건으로부터 변하지 않는 어떤 특성이나 관계를 찾아내는 한편, 점차 서로 다르게 구별되는 특성을 찾아내는 타고난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연령의 증가에 따라 이러한 능력은 점점 더 발달한다. 더욱이 영아들은 사물이나 사건에 대한 단순한 지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자신의 행동과 관련 있는 것으로 이해한다. 감각 간 지각 능력은 생후 1년간 여러 경험을 통해 민감해지며, 6개월 이후에는 다른 형태의 감각 정보들을 연결 지어 정신적 표상을 형성하는 능력이 증가한다.
* 참고문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키워드

아동발달,   유아발달,   영아발달,   개념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