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지능에 대한 이해
A. 지능에 대한 관점
I. 심리측정적 관점에서의 지능
1. 2요인설
2. 다요인설
3. 위계설
II. 정보처리적 관점에서의 지능
III. 다중지능 이론적 관점에서의 지능
B. 지능검사
I. 스탠포드-비네 검사
II. 웩슬러 지능검사
III. 카우프만 지능검사
C. 지능과 관련된 이슈
I. 지능의 유전 대 환경의 영향
II. 조기 개입과 지능발달
III. 지능검사와 문화적 차이
IV. 지능의 안정성
V. 지능검사 결과의 올바른 사용
D. 영재 아동에 대한 이해
* 참고문헌
A. 지능에 대한 관점
I. 심리측정적 관점에서의 지능
1. 2요인설
2. 다요인설
3. 위계설
II. 정보처리적 관점에서의 지능
III. 다중지능 이론적 관점에서의 지능
B. 지능검사
I. 스탠포드-비네 검사
II. 웩슬러 지능검사
III. 카우프만 지능검사
C. 지능과 관련된 이슈
I. 지능의 유전 대 환경의 영향
II. 조기 개입과 지능발달
III. 지능검사와 문화적 차이
IV. 지능의 안정성
V. 지능검사 결과의 올바른 사용
D. 영재 아동에 대한 이해
*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 더 높았다. 상관관계의 분석 결과를 보면, 유아기와 학령기의 IQ의 상관관계는 .30이나, 학령기 동안에 실시된 검사의 상관관계는 .70 ~.80으로 높아지며, 청년기 사이에 실시된 검사의 상관관계는 .80에서 .90으로 높은 상관관계가 나타난다.
그 이유는 첫째, 영아기 및 유아기에 지능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한 도구가 학령기나 성인기의 지능을 측정하는 도구와 상당히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어린 연령의 경우 구체적인 지식을 측정하는 문항이 적용되나 그 이후에는 추상적인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문항이 적용된다. 둘째, 유아기는 발달 속도가 빠른 시기이므로 IQ의 예언력이 낮을 수밖에 없으며, 6세 이후 예언력이 높아지는 것은 학교에 입학한 후 아동의 매일의 학습적인 활동과 지능검사 문항 사이에 유사성이 높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V. 지능검사 결과의 올바른 사용
심리학자들이 지적하는 여러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지능검사는 보편적으로 많이 활용되어지고 있다. 지능검사의 결과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 검사 제작자 및 사용자는 지능 및 지능검사에 대한 최근의 과학적 지식에 대하여 알고 있어야 한다.
또한 지능을 아동에 대한 유일한 정보로 활용하기보다 아동의 다른 정보와 함께 사용되어져야 한다. 예를 들어, 아동을 특수 학급이나 영재 학급에 배치하는 경우 지능검사의 결과만으로 결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따라서 아동의 발달사, 학교에서의 수행, 사회적 능력 및 가족 환경 등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D. 영재 아동에 대한 이해
우리나라에서는 1999년 국회에서 영재교육진흥법이 통과된 이후 영재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영재에 대한 정의와 판별하는 방법에 대하여 많은 논란이 있어 왔는데 영재성은 개인의 가치, 시대적 조류 및 인간 능력에 대한 지식의 변화에 따라 다르게 규정된다.
우리나라의 영재교육진흥법에서는 제2조 1항에 "영재라 함은 재능이 뛰어난 사람으로서 타고난 잠재력을 계발하기 위하여 특별한 교육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는 자를 말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선정하는 영재 교육 대상자로 일반 지능, 특수 학문 적성, 창의적 사고 능력, 예술적 재능, 신체적 재능, 기타 특별한 재능을 지닌 사람을 교육 선정자로 정하고 있다.
과거에는 영재성을 지능검사에서의 높은 IQ 점수와 높은 학업 성취 수준과 동일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나, 여러 학자들은 영재성(giftedness)을 와 창의성뿐만 아니라 이를 뒷받침할 동기와 과제집착성과 같은 정의적 특성이 중요하다고 본다.
렌즐리와 라이스(Renzulli & Reis, 2003)는 다음과 같은 3가지 능력이 상호작용하여 영재성이 나타난다고 보고, 이러한 능력을 가지고 있거나 계발할 수 있으며 그 능력을 가치 있는 인간 성취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사람을 영재로 규정하였다.
- 평균 이상의 일반적 또는 특수 능력
= 높은 수준의 집착력 및 동기 유발
= 높은 수준의 창의력
가네(Gagne, 2003)는 일반적 영재와 특수 재능 사이를 구분하여 영재를 정의하는데, 영재는 치적, 창의적, 사회 정서적, 감각 운동적 및 일반 능력의 영역에서 보통 이상의 뚜렷한 사람들이며, 영역은 특수 능력으로 세분되어질 수 있으며, 재능은 수학, 음악, 조각 등의 활동 영역에서 뚜렷한 보통 이상의 성취라고 정의하고 있다.
윤여흥(2000)은 여러 학자들의 영재성 정의를 종합하여 영재는 "재능, 창의성 및 정의적인 특성에서 영재적 특성을 지닌 사람으로 영재 교육을 통해 잠재력을 향상시켜 앞으로 창의적 성취를 이를 가능성이 높은 사람"으로 정의하였다.
영재의 출현율을 인구통계학적으로 볼 때, 우리나라의 경우 해당 연령 인구의 약 3-5% 정도를 영재로 보면 약 3만 내지 5만 명 정도로 볼 수 있으며, 영재아를 영재교육 가능 대상자로서 상위 10-15%까지 범위를 확대하는 최근 경향을 기준으로 하면, 영재 교육 대상자는 약 10만 이상의 학생이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지적되는 영재 아동의 특성을 인지적 및 정의적 영역으로 나누어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이러한 행동 특성들은 발달 초기부터 아래와 같은 행동 특성이 나타나며, 적합한 양육 환경 아래에서 이러한 특생이 확대될 수 있다.
영재성은 유전 및 환경 두 요인 모두에 의해 설명된다. 영재 아동을 연구한 전문가들은 정식 훈련이나 공식적인 교육을 받기 시작 전인 매우 어린 연령의 아동에게서 특정 영역에서 뛰어난 능력이 나타남을 발견하였고, 이는 영재성의 타고난 능력임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또한 수학, 음악 및 스포츠 분야에서 세계 정상급인 사람들은 오랫동안의 훈련 및 연습 과정을 거쳐 왔으며, 또한 가족의 지원이 뒷받침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블룸(Bloom, 1985)은 각 영역에서 탁월한 성취를 이룩한 영재들의 연구를 통해 탁월한 성취를 위해 필요한 특성으로 특정 재능 분야에 대한 강한 흥미와 정서적 헌신, 높은 수준에 도달하려는 소망, 높은 성취를 이루어내기 위해 필요한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요구된다고 보았다.
<표> 영재 아동의 인지적 및 정의적 특성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 영재교육진흥법이 시행된 이래로 영재 교육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였으며, 공교육 측면에서 대학 부설기관, 영재 학급 등 다양한 영재 교육이 실시되고 있으나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다. 그러나 아직 취학전기의 유아들 대상으로 한 영재 교육은 실시되지 못하므로 사설 영재 교육 기관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 참고문헌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공중보건학 / 김낙상 저, 에듀팩토리, 2016
성장발달과 건강 : 김태임, 김희순 외 3명 저 / 2014 / 교문사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알기 쉬운 공중보건학 / 이련리, 조갑연 외 4명 저, 효일, 2017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그 이유는 첫째, 영아기 및 유아기에 지능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한 도구가 학령기나 성인기의 지능을 측정하는 도구와 상당히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어린 연령의 경우 구체적인 지식을 측정하는 문항이 적용되나 그 이후에는 추상적인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문항이 적용된다. 둘째, 유아기는 발달 속도가 빠른 시기이므로 IQ의 예언력이 낮을 수밖에 없으며, 6세 이후 예언력이 높아지는 것은 학교에 입학한 후 아동의 매일의 학습적인 활동과 지능검사 문항 사이에 유사성이 높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V. 지능검사 결과의 올바른 사용
심리학자들이 지적하는 여러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지능검사는 보편적으로 많이 활용되어지고 있다. 지능검사의 결과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 검사 제작자 및 사용자는 지능 및 지능검사에 대한 최근의 과학적 지식에 대하여 알고 있어야 한다.
또한 지능을 아동에 대한 유일한 정보로 활용하기보다 아동의 다른 정보와 함께 사용되어져야 한다. 예를 들어, 아동을 특수 학급이나 영재 학급에 배치하는 경우 지능검사의 결과만으로 결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따라서 아동의 발달사, 학교에서의 수행, 사회적 능력 및 가족 환경 등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D. 영재 아동에 대한 이해
우리나라에서는 1999년 국회에서 영재교육진흥법이 통과된 이후 영재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영재에 대한 정의와 판별하는 방법에 대하여 많은 논란이 있어 왔는데 영재성은 개인의 가치, 시대적 조류 및 인간 능력에 대한 지식의 변화에 따라 다르게 규정된다.
우리나라의 영재교육진흥법에서는 제2조 1항에 "영재라 함은 재능이 뛰어난 사람으로서 타고난 잠재력을 계발하기 위하여 특별한 교육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는 자를 말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선정하는 영재 교육 대상자로 일반 지능, 특수 학문 적성, 창의적 사고 능력, 예술적 재능, 신체적 재능, 기타 특별한 재능을 지닌 사람을 교육 선정자로 정하고 있다.
과거에는 영재성을 지능검사에서의 높은 IQ 점수와 높은 학업 성취 수준과 동일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나, 여러 학자들은 영재성(giftedness)을 와 창의성뿐만 아니라 이를 뒷받침할 동기와 과제집착성과 같은 정의적 특성이 중요하다고 본다.
렌즐리와 라이스(Renzulli & Reis, 2003)는 다음과 같은 3가지 능력이 상호작용하여 영재성이 나타난다고 보고, 이러한 능력을 가지고 있거나 계발할 수 있으며 그 능력을 가치 있는 인간 성취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사람을 영재로 규정하였다.
- 평균 이상의 일반적 또는 특수 능력
= 높은 수준의 집착력 및 동기 유발
= 높은 수준의 창의력
가네(Gagne, 2003)는 일반적 영재와 특수 재능 사이를 구분하여 영재를 정의하는데, 영재는 치적, 창의적, 사회 정서적, 감각 운동적 및 일반 능력의 영역에서 보통 이상의 뚜렷한 사람들이며, 영역은 특수 능력으로 세분되어질 수 있으며, 재능은 수학, 음악, 조각 등의 활동 영역에서 뚜렷한 보통 이상의 성취라고 정의하고 있다.
윤여흥(2000)은 여러 학자들의 영재성 정의를 종합하여 영재는 "재능, 창의성 및 정의적인 특성에서 영재적 특성을 지닌 사람으로 영재 교육을 통해 잠재력을 향상시켜 앞으로 창의적 성취를 이를 가능성이 높은 사람"으로 정의하였다.
영재의 출현율을 인구통계학적으로 볼 때, 우리나라의 경우 해당 연령 인구의 약 3-5% 정도를 영재로 보면 약 3만 내지 5만 명 정도로 볼 수 있으며, 영재아를 영재교육 가능 대상자로서 상위 10-15%까지 범위를 확대하는 최근 경향을 기준으로 하면, 영재 교육 대상자는 약 10만 이상의 학생이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지적되는 영재 아동의 특성을 인지적 및 정의적 영역으로 나누어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이러한 행동 특성들은 발달 초기부터 아래와 같은 행동 특성이 나타나며, 적합한 양육 환경 아래에서 이러한 특생이 확대될 수 있다.
영재성은 유전 및 환경 두 요인 모두에 의해 설명된다. 영재 아동을 연구한 전문가들은 정식 훈련이나 공식적인 교육을 받기 시작 전인 매우 어린 연령의 아동에게서 특정 영역에서 뛰어난 능력이 나타남을 발견하였고, 이는 영재성의 타고난 능력임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또한 수학, 음악 및 스포츠 분야에서 세계 정상급인 사람들은 오랫동안의 훈련 및 연습 과정을 거쳐 왔으며, 또한 가족의 지원이 뒷받침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블룸(Bloom, 1985)은 각 영역에서 탁월한 성취를 이룩한 영재들의 연구를 통해 탁월한 성취를 위해 필요한 특성으로 특정 재능 분야에 대한 강한 흥미와 정서적 헌신, 높은 수준에 도달하려는 소망, 높은 성취를 이루어내기 위해 필요한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요구된다고 보았다.
<표> 영재 아동의 인지적 및 정의적 특성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 영재교육진흥법이 시행된 이래로 영재 교육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였으며, 공교육 측면에서 대학 부설기관, 영재 학급 등 다양한 영재 교육이 실시되고 있으나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다. 그러나 아직 취학전기의 유아들 대상으로 한 영재 교육은 실시되지 못하므로 사설 영재 교육 기관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 참고문헌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공중보건학 / 김낙상 저, 에듀팩토리, 2016
성장발달과 건강 : 김태임, 김희순 외 3명 저 / 2014 / 교문사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알기 쉬운 공중보건학 / 이련리, 조갑연 외 4명 저, 효일, 2017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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