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치매 요약 및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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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디지털 치매 요약 및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이 책이 다루고 있는 주제는 무엇인가?
2.저자는 이 책을 다루는데 적합한 자질을 가지고 있는가?
3.저자의 시각과 동일한 주제를 다뤘던 다른 저작들과의 공통점과 차이는 무엇인가?
4.저자의 독자적인 해석이나 관점은 무엇인가?
5.책의 내용은 어떤 것인가?(핵심내용)
6.이 책의 한계는 무엇이며, 그에 대한 대안은 무엇인가?

본문내용

정부 부처들은 이 모든 일을 외부에 위임하고만 있다.
14장은 ‘그렇다면 무엇을 할 건인가?“라는 제목으로 앞에서 다룬 주제들에 대한 결론을 다시 한번 정리하며,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즉 디지털 미디어는 우리의 뇌를 덜 이용하게 하고, 결국 시간이 갈수록 뇌의 능력이 감소하게 된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우에는 뇌의 형성도 방해한다. 그래서 이들은 정신적인 능력이 원래 발전할 수 있는 수준보다 처음보다 낮게 머무를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는 우리의 생각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의지, 감정,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의 사회적 행동에도 해당된다. 그 효과는 거듭 입증되었으며 특히 뇌 연구 기술이 향상되는 것과 더불어 더욱 다양한 메커니즘을 통해 확인되고 있음을 제시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실용적인 팁을 제시하고 이 책을 마무리한다. 그 중에 인상적인 것 몇가지만 살펴보면, ’우리 사회 전체에 적용되는 말이 있다. 우리의 번영과 문화의 유지를 위해 우리가 가진 것은 후손들의 ‘머리’밖에 없다. 이들의 머리에 조직적으로 쓰레기를 채우는 일을 이제 그만하라!
6.이 책의 한계는 무엇이며, 그에 대한 대안은 무엇인가?
저자가 전문가로서 자신의 주력부분을 피력하기에 일반인으로서 평가한다는 것이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지만, 이 책의 마지막 14장의 내용이 결국 이 책의 한계라 여겨진다. 결국 디지털치매라는 현상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실험과 자료, 실제적인 예를 제공하며 디지털미디어의 위험성과 부작용에 대해서 강한 인식을 남겼고, 또 무분별하게 흡수하며 제한없이 사용하던 현 시대의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기에 충분했지만, 결과적으로 뚜렷한 해결책은 없다는 것이다. 이 책의 목적이 문제를 들추어내는 것이 전부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지만, 모든 문제 제기는 구체적인 해결책을 동시에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14장에서 마지막에 제공하는 내용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실제적이란 표현을 썼지만, 그 실제가 문제에 대한 실제적 해결방안이라기 보다는 지금 당장은 뚜렷한 해결책이 없으니 흔히 심리학적 측면에서 제시하는 완화시키고 주위를 환기시키는 정도의 실제를 제시하는 듯하다. 또한 현재 디지털미디어의 폐해가 미래의 이야기 아닌 어느 정도 몸소 체험하며 현재를 사는 독자들을 의식하여 이미 디지털미디어에 중독을 경험하는 독자들에게 좀 더 구체적인 해결 방법과 그에 따른 효과를 제시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또한 그가 380페이지에 마지막에서 제시한 것처럼 결국 디지털 미디어를 피하라는 것인데, 이상적으로는 정답이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 생각한다. 예전에 종이로 지급받던 가정통신문이 이제는 카톡 단체방을 통해 올라온다. 예전에 방과 후에 축구장으로 농구장으로 삼삼오오 모이던 아이들이 이제는 PC방으로 모인다. 수학여행등 단체활동 이후의 단체사진은 밴드의 사진첩을 통해 제공된다. 실제 가정이나 학교,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또한 필수적으로 노출되고 있는데, 피하는 것이 가능하겠는가? 하는 것이다.
사람의 가치를 너무 한 분야로만 일방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느낌을 갖게 된다. 단지 뇌의 발달만으로 사람의 등급을 평가하는 것 자체가 그러하다. 또한 결국은 과학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한 단편적인 연구의 결과로 일반화를 만들고 법칙처럼 정하고 있는 느낌이다. 예를 들어 네비게이션 이야기를 하는데, 네비게이션이 없을 때에도 길치라는 말이 있을 만큼 길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 사람의 특성이 그렇다는 것이지, 디지털미디어의 폐해로 보기에는 다소 억지감이 든다. 이렇듯, 자신이 밝히고자 하는 이야기를 드러내고자 단편적인 실험의 결과를 일반화하는 경향이 자주 보인다.
저자가 생각하는 올바른 삶의 질을 평가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 마치 부유함과 고학력이 올바른 뇌를 완성한다고 주장하는 듯하다.
마치 디지털미디어를 무분별하게 허용한 부모는 자녀가 무능력하게 되기를 바란다는 식으로 매도한다. 그러나 한 사람이 올바른 성인이 되어가는 과정에는 디지털미디어보다 더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 있다. 끊임없이 인문학적 측면은 간과된 체 과학적 측면으로 주장하고 있다.
단지 이 책의 목적이 우리가 일상에 그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디지털 기기들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있기에 그 것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것이라면, 그 역할은 충분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반성을 넘어서 변화를 원한다면, 조금 더 양면적인 관점이 다루어져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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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9.05.01
  • 저작시기2017.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97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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