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41
-
42
-
43
-
44
-
45
-
46
본문내용
뒤를 밟으면 성패를 아직 결정할 수 없는데 강역도 없게 되어 또 영화롭지 않았을까?
有詩云:强兵十萬控淮南, 投大遺艱任未堪。
시로 다음과 같이 말한다. 강한 병사 10만으로 회남을 다스리니 크게 한을 남김을 아직 감당할 수 없다.
徒割燕王使者鼻, 還朝應合寸心。
한갓 연왕 사자의 코만 베어 조정에 돌려 마음이 부끄럽게 된다.
有國子監博士黃, 與其友典史金蘭, 向在梅駙馬軍中, 以私諡建文帝, 追崇劉皇后徽號, 亦提來勘問。
국자감박사 황언청과 벗인 전사 금란은 전에 매은부마 군중에 있어서 사적으로 건문제 시호를 쓰고 유황후 휘호를 추숭해 또 심문을 받으러 잡혀왔다.
爲首論絞, 又連及從子貴池, 同金蘭皆下詔獄。
황언청은 처음 교수형에 논해지고 또 조카인 황귀지가 금란과 같이 모두 조옥에 갇혔다.
又駙馬都尉耿璿, 尙孝康帝之長公主, 其父都督炳文。
또 부마도위 경선은 효강제 장공주에게 장가들어 아버지가 도독 경병문이었다.
討燕之日, 璿與弟同在行間, 皆處絞。
연왕을 토벌할 때 경선과 아우 경헌은 같이 행간에 있어서 모두 교수형에 처해졌다.
自此而天下人民, 莫不震慄, 凡登基詔書所至, 無敢抗者。
이로부터 천하 인민들은 두려워하고 등극의 조서가 이르니 감히 항거를 못했다.
唯有浙江司王良獨不受詔, 奮然大罵曰:“反賊敢稱詔耶!”
유독 절강얼사 왕량은 유독 조서를 받지 않고 분연히 크게 욕했다. “반란 역적이 감히 조서를 호칭하는가?”
立執燕使斬於轅門。
곧 연왕 사신에게 잡혀 원문에서 참수를 당했다.
而諸文武官弁等, 皆群起鼓, 良知同僚盡是賊臣, 乃入署謂夫人曰:“我欲殉國, 汝將焉往?”
여러 문무관리들은 모두 무리로 일어나 북을 시끄럽게 치며 비로소 동료가 모두 반역 신하임을 알고 관청에 들어가 부인에게 말했다. “내가 순국하려는데 너는 장차 어디로 가려는가?”
夫人應曰:“我何難, 第君止一幼子, 未知所托。”
부인이 응했다. “내가 무엇이 어렵겠습니까? 군에게 단지 한 어린 아들이 있어서 부탁할 곳을 모르겠습니다.”
一妾名霜筠者, 毅然應曰:“小婢不才, 願爲相公撫孤。”
한 첩의 이름이 상균으로 의여하게 응했다. “소첩이 재주가 없지만 상공을 위해 고아를 기르겠습니다.”
夫人卽以幼子交付妾手, 自投於池水溺死。
부인은 어린 아들을 첩의 손에 주고 연못 물에 투신해 익사했다.
公乃縱妾出走, 南向再拜, 置薪戶外, 抱印闔室, 自焚而死。
공은 첩을 놓아 달아나게 하고 남쪽으로 향해 두 번 절하고 지게문 밖에다 땔나무를 두고 온 방을 봉인해 스스로 불살라 죽었다.
又中州府學授陳思賢, 聞名官員悉去接詔, 大慟曰:“明倫之義, 正在今日。”
또 민땅 장주부학 교수 진사현은 유명한 관원이 다 조서를 영접하러 간 것을 듣고 크게 통곡해 말했다. “윤리를 밝히는 의리가 바로 오늘에 있다.”
遂集其弟子伍性原、呂賢、曾廷瑞、鄒君默、陳應宗、林, 設建文帝位於明倫堂, 痛哭如喪考。
곧 제자 오성원, 여현, 증정서, 추군묵, 진응종, 임각과 건문제 위패를 명륜당에 설치해 통곡하며 부모 상처럼 지냈다.
(쌍옥 각; -총8획; jue)
郡守等大怒, 執送南都, 思賢與六生, 皆慷慨就刑, 人稱爲七君子。
군수등이 크게 노해 남도에 잡아 호송을 보내 진사현과 6학생은 모두 강개하며 형장에 나가니 사람들이 7명 군자라고 했다.
四川都司斷事方法, 聞燕詔至, 曰:“綱常滅矣!”
사천 도사단 방법은 연왕 조서를 듣고 말했다. “강상을 어지럽힌다!”
不出迎詔。
조서를 맞이하러 나가지 않았다.
諸司表賀登極, 亦不肯署名。
여러 관리가 표로 등극을 축하하나 또한 서명을 하려고 하지 않았다.
爲燕使執去, 舟下長江, 乘間躍入波中, 葬於魚腹。
연왕 사신이 잡아가서 배로 장강에 내려가다 틈을 타고 파도에 뛰어들어 물고기 배에 장례를 치르렀다.
又指揮張安自使燕歸, 見國勢目蹙, 遂隱於樂, 採樵爲業, 人莫知其姓氏。
또 지휘 장안은 자신이 사신으로 연나라에 돌아와 나라 세력이 위축됨을 보고 곧 낙청에 숨어 채집과 땔나무로 생업을 하여 사람이 그의 성씨를 몰랐다.
一日, 負柴入城, 適聞燕使齎詔至縣, 呼天號哭曰:“國君亡, 我豈肯生於此世!”
하루에 땔나무를 짊어지고 성에 들어왔다가 마침 연나라 사신이 조서를 지니고 현에 이름을 듣고 하늘에 호통쳐 통곡해 말했다. “나라가 찬탈되고 군주가 사망하니 내가 어찌 이 세상에 살길 바라겠는가?”
卽棄柴奔還, 投死於石崖之側。
곧 땔나무를 버리고 돌아가 돌 언덕 절벽에 투신해 죽었다.
臨海縣之東湖有樵夫者, 竟不知爲何許人, 燕詔至日, 皆紛紛傳語曰:“新天子登極。”
임해현 동호에 땔나무하는 사내는 마침내 어떤 사람인지 모르나 연왕의 조서가 이르는 날에 모두 어지럽게 말을 전했다. “새로운 천자가 등극한다.”
樵夫愕然曰:“舊天子安在?”
땔나무하는 사내는 경악하고 말했다. “예전 천자는 어디에 계시오?”
或應曰:“已燒宮自焚。”
혹자가 말했다. “이미 궁궐을 불태우고 분사하셨소.”
樵夫掩面大哭, 抱石投湖而死。
땔나무하는 사내가 얼굴을 가리고 크게 통곡해 돌을 안고 호수에 투신해 사망했다.
又昆山人姓名翊者, 爲金川門卒, 見谷王與李景隆開關迎入燕王, 大哭而去。
또 곤산에 공씨 이름은 익이란 사람은 금천문의 군졸로 곡왕 주환과 이경륭이 관문을 열고 연왕을 맞이하러 감을 보고 크게 통곡하고 갔다.
已聞燕詔至縣, 又痛哭數日, 嘔血而斃。
이미 연왕 조서가 현에 이르니 또 며칠 통곡하고 피를 토하고 사망했다.
尤奇者, 燕山衛卒儲福, 當靖難兵起, 逃歸縉雲山中。
더욱 기이한 것은 연산위 군졸 저복은 정난 병사가 출발하니 진운산중으로 도망갔다.
三年而燕詔至, 語其妻範氏曰:“吾雖一介小卒, 義不願爲叛逆之民。”
3년에 연왕 조서가 이르니 처인 범씨에게 말했다. “내가 비록 일개 소졸이나 의리상 반역의 백성이 되길 원치 않소.”
撫膺大慟, 絶粒而卒。
가슴을 치며 크게 통곡하고 곡기를 끊고 죽었다.
範氏方在韶年, 姿容明潔, 有當道謀欲娶之, 範誓死守貞。
韶年:shao nian美好的月
범씨는 좋은 때이며 용모가 청결해 권력을 잡은 자가 장가들려고 했지만 범씨는 죽기를 맹세코 정절을 지켰다.
其事在三十九回, 且演下文聽者。
이 일은 39회에 있으니 아래 문장에 따라 들어보자.
중국금혜소설전장, 여선외사 상, 중국 청나라 여웅, 중국 대중문예출판사, 페이지 99-115
www.imagediet.co.kr
有詩云:强兵十萬控淮南, 投大遺艱任未堪。
시로 다음과 같이 말한다. 강한 병사 10만으로 회남을 다스리니 크게 한을 남김을 아직 감당할 수 없다.
徒割燕王使者鼻, 還朝應合寸心。
한갓 연왕 사자의 코만 베어 조정에 돌려 마음이 부끄럽게 된다.
有國子監博士黃, 與其友典史金蘭, 向在梅駙馬軍中, 以私諡建文帝, 追崇劉皇后徽號, 亦提來勘問。
국자감박사 황언청과 벗인 전사 금란은 전에 매은부마 군중에 있어서 사적으로 건문제 시호를 쓰고 유황후 휘호를 추숭해 또 심문을 받으러 잡혀왔다.
爲首論絞, 又連及從子貴池, 同金蘭皆下詔獄。
황언청은 처음 교수형에 논해지고 또 조카인 황귀지가 금란과 같이 모두 조옥에 갇혔다.
又駙馬都尉耿璿, 尙孝康帝之長公主, 其父都督炳文。
또 부마도위 경선은 효강제 장공주에게 장가들어 아버지가 도독 경병문이었다.
討燕之日, 璿與弟同在行間, 皆處絞。
연왕을 토벌할 때 경선과 아우 경헌은 같이 행간에 있어서 모두 교수형에 처해졌다.
自此而天下人民, 莫不震慄, 凡登基詔書所至, 無敢抗者。
이로부터 천하 인민들은 두려워하고 등극의 조서가 이르니 감히 항거를 못했다.
唯有浙江司王良獨不受詔, 奮然大罵曰:“反賊敢稱詔耶!”
유독 절강얼사 왕량은 유독 조서를 받지 않고 분연히 크게 욕했다. “반란 역적이 감히 조서를 호칭하는가?”
立執燕使斬於轅門。
곧 연왕 사신에게 잡혀 원문에서 참수를 당했다.
而諸文武官弁等, 皆群起鼓, 良知同僚盡是賊臣, 乃入署謂夫人曰:“我欲殉國, 汝將焉往?”
여러 문무관리들은 모두 무리로 일어나 북을 시끄럽게 치며 비로소 동료가 모두 반역 신하임을 알고 관청에 들어가 부인에게 말했다. “내가 순국하려는데 너는 장차 어디로 가려는가?”
夫人應曰:“我何難, 第君止一幼子, 未知所托。”
부인이 응했다. “내가 무엇이 어렵겠습니까? 군에게 단지 한 어린 아들이 있어서 부탁할 곳을 모르겠습니다.”
一妾名霜筠者, 毅然應曰:“小婢不才, 願爲相公撫孤。”
한 첩의 이름이 상균으로 의여하게 응했다. “소첩이 재주가 없지만 상공을 위해 고아를 기르겠습니다.”
夫人卽以幼子交付妾手, 自投於池水溺死。
부인은 어린 아들을 첩의 손에 주고 연못 물에 투신해 익사했다.
公乃縱妾出走, 南向再拜, 置薪戶外, 抱印闔室, 自焚而死。
공은 첩을 놓아 달아나게 하고 남쪽으로 향해 두 번 절하고 지게문 밖에다 땔나무를 두고 온 방을 봉인해 스스로 불살라 죽었다.
又中州府學授陳思賢, 聞名官員悉去接詔, 大慟曰:“明倫之義, 正在今日。”
또 민땅 장주부학 교수 진사현은 유명한 관원이 다 조서를 영접하러 간 것을 듣고 크게 통곡해 말했다. “윤리를 밝히는 의리가 바로 오늘에 있다.”
遂集其弟子伍性原、呂賢、曾廷瑞、鄒君默、陳應宗、林, 設建文帝位於明倫堂, 痛哭如喪考。
곧 제자 오성원, 여현, 증정서, 추군묵, 진응종, 임각과 건문제 위패를 명륜당에 설치해 통곡하며 부모 상처럼 지냈다.
(쌍옥 각; -총8획; jue)
郡守等大怒, 執送南都, 思賢與六生, 皆慷慨就刑, 人稱爲七君子。
군수등이 크게 노해 남도에 잡아 호송을 보내 진사현과 6학생은 모두 강개하며 형장에 나가니 사람들이 7명 군자라고 했다.
四川都司斷事方法, 聞燕詔至, 曰:“綱常滅矣!”
사천 도사단 방법은 연왕 조서를 듣고 말했다. “강상을 어지럽힌다!”
不出迎詔。
조서를 맞이하러 나가지 않았다.
諸司表賀登極, 亦不肯署名。
여러 관리가 표로 등극을 축하하나 또한 서명을 하려고 하지 않았다.
爲燕使執去, 舟下長江, 乘間躍入波中, 葬於魚腹。
연왕 사신이 잡아가서 배로 장강에 내려가다 틈을 타고 파도에 뛰어들어 물고기 배에 장례를 치르렀다.
又指揮張安自使燕歸, 見國勢目蹙, 遂隱於樂, 採樵爲業, 人莫知其姓氏。
또 지휘 장안은 자신이 사신으로 연나라에 돌아와 나라 세력이 위축됨을 보고 곧 낙청에 숨어 채집과 땔나무로 생업을 하여 사람이 그의 성씨를 몰랐다.
一日, 負柴入城, 適聞燕使齎詔至縣, 呼天號哭曰:“國君亡, 我豈肯生於此世!”
하루에 땔나무를 짊어지고 성에 들어왔다가 마침 연나라 사신이 조서를 지니고 현에 이름을 듣고 하늘에 호통쳐 통곡해 말했다. “나라가 찬탈되고 군주가 사망하니 내가 어찌 이 세상에 살길 바라겠는가?”
卽棄柴奔還, 投死於石崖之側。
곧 땔나무를 버리고 돌아가 돌 언덕 절벽에 투신해 죽었다.
臨海縣之東湖有樵夫者, 竟不知爲何許人, 燕詔至日, 皆紛紛傳語曰:“新天子登極。”
임해현 동호에 땔나무하는 사내는 마침내 어떤 사람인지 모르나 연왕의 조서가 이르는 날에 모두 어지럽게 말을 전했다. “새로운 천자가 등극한다.”
樵夫愕然曰:“舊天子安在?”
땔나무하는 사내는 경악하고 말했다. “예전 천자는 어디에 계시오?”
或應曰:“已燒宮自焚。”
혹자가 말했다. “이미 궁궐을 불태우고 분사하셨소.”
樵夫掩面大哭, 抱石投湖而死。
땔나무하는 사내가 얼굴을 가리고 크게 통곡해 돌을 안고 호수에 투신해 사망했다.
又昆山人姓名翊者, 爲金川門卒, 見谷王與李景隆開關迎入燕王, 大哭而去。
또 곤산에 공씨 이름은 익이란 사람은 금천문의 군졸로 곡왕 주환과 이경륭이 관문을 열고 연왕을 맞이하러 감을 보고 크게 통곡하고 갔다.
已聞燕詔至縣, 又痛哭數日, 嘔血而斃。
이미 연왕 조서가 현에 이르니 또 며칠 통곡하고 피를 토하고 사망했다.
尤奇者, 燕山衛卒儲福, 當靖難兵起, 逃歸縉雲山中。
더욱 기이한 것은 연산위 군졸 저복은 정난 병사가 출발하니 진운산중으로 도망갔다.
三年而燕詔至, 語其妻範氏曰:“吾雖一介小卒, 義不願爲叛逆之民。”
3년에 연왕 조서가 이르니 처인 범씨에게 말했다. “내가 비록 일개 소졸이나 의리상 반역의 백성이 되길 원치 않소.”
撫膺大慟, 絶粒而卒。
가슴을 치며 크게 통곡하고 곡기를 끊고 죽었다.
範氏方在韶年, 姿容明潔, 有當道謀欲娶之, 範誓死守貞。
韶年:shao nian美好的月
범씨는 좋은 때이며 용모가 청결해 권력을 잡은 자가 장가들려고 했지만 범씨는 죽기를 맹세코 정절을 지켰다.
其事在三十九回, 且演下文聽者。
이 일은 39회에 있으니 아래 문장에 따라 들어보자.
중국금혜소설전장, 여선외사 상, 중국 청나라 여웅, 중국 대중문예출판사, 페이지 99-115
www.imagediet.co.kr
추천자료
- 채동번의 중국역사소설 『후한통속연의(後漢通俗演義)』 19회 20회 21회 한문 및 한글번역
- 채동번의 중국 서한 역사소설 전한통속연의 17회 18회 19회 20회 한문 및 한글번역 87페이지
- 채동번의 당나라 역사소설 당사통속연의 19회 20회 21회 한문 및 한글번역 74페이지
- 채동번의 중국 5대사역사소설 오대사통속연의 19회 20회 21회의 한문 및 한글번역
- 채동번의 남북사통속연의 19회 20회 21회 한문 및 한글번역
- 청나라 여웅 역사소설 당새아 여선외사 10회 11회 12회 한문 및 한글번역
- 청나라 여웅의 당새아 역사소설 여선외사 16회 17회 18회 한문 및 한글번역 53페이지
- 청나라 여웅 당새아 여자영웅 여선외사 22회 23회 24회 한문 및 한글번역
- 청나라 여웅 당새아 여성영웅 여선외사 25회 26회 27회 한문 및 한글번역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