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유토피아적일까 디스토피아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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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루고 있는 시나리오를 종종 접할 수 있다. 또한 범죄나 전쟁을 예방하고 의료조치를 제공한다는 명분을 앞세워서 모든 사람이 팔찌나 목걸이 형태의 장치를 착용하고 이러한 장치가 개인을 통제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과거에 시민혁명을 통해 평등과 자유를 획득하였지만 미래에 오히려 자유를 박탈당하게 되는 일이 발생한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CCTV나 언론 통제 및 각종 콘텐츠 검열 등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실제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영화의 내용이 마냥 허구만이 아니라 오히려 실현될 확률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출처 및 참고문헌
인공지능 시대에 있어서 인간에 대한 철학적 성찰, 김영례, 2018
미래학이란 무엇이며, 미래예측은 가능한가?, 이홍림,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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