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 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 - 조한욱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서평 ) 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 - 조한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 - 조한욱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꺼낼 수 없긴 했지만,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고 인간에게 꼭 필요한 욕구를 충족하는 것이기 때문에 역사에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기 때문이다. 또한 여러 사회 문제를 적나라한 방법으로 나타낸 매체인 것도 확실하다. 문제는 이러한 부정적인 사회 사건에 관하여 단순히 ‘쾌락’을 위한 소비라는 것이지만, 그것도 포르노그래피의 하나의 기능 중 하나이기 때문에 역사 연구를 함에서는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이렇게 단순한 수기로 마련된 기록뿐 아니라 포르노그래피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있는 곳이라면 역사는 다양하게 쓰이고 있었다. 어떤 나라의 승리, 나라의 리더로 인한 승리 등 영웅적 서사가 담겨있는 역사도 있지만 사소한 문제부터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서 알 수 있는 그 당시의 역사도 존재하는 것이다. 이 책의 결론은 문화를 보는 역사에 관한 다양한 시선이 담겨있다. 마르크시즘이나 아날학파의 구조주의처럼 거대한 이론이나 설명의 틀에 맞추어 역사 현상을 판단하는 ‘거대담론’이라는 것이 자유로운 역사 연구에 장애가 있지만, 장점 중 하나는 어려운 구체적 사실을 이해하기 쉬운 공식으로 제시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거대담론’을 포용할 수 있는 방식의 답을 찾아야 한다고 하였다. ‘바로 보는 역사’, ‘비틀어보는 역사’, ‘역사 비판’ 등 다양한 관점으로 역사책이 나오는 것은 환영하며 그로 인해 사람들이 역사를 더 쉽게 알 수 있는 것은 좋지만, 단순히 유행에 편승하여 흥밋거리로 남아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다. 본인 역시 학자의 길이 아닌 이상은 너무 깊은 일화까지 상식으로 치부되어서는 안 되지만, 역사라는 유구한 존재가 흥밋거리가 되는 것은 반대 의견이다. 역사에 관한 무관심도 한순간 유행도 아닌 역사는 우리가 마음 깊이 새겨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당시의 문화로 역사를 새기는 것은 좋은 관점이라고 생각한다.
3. 결론
이 책을 읽은 후 본인은 역사에 관한 또 다른 시선이 생긴 느낌이 들었다. 본인에게 ‘역사’라고 하면 단순히 어렵고 지겹고 복잡한 시대 흐름이라고 생각하였는데, 다양한 관점으로 그 당시의 일화를 파악하고 바꾸어보고 속성을 파악하며 시대 흐름의 틀이 이해가 가는 느낌이 들었다. 역사 교과서를 읽은 것도 아니고, 한 시대를 집중적으로 공부한 것도 아니지만 이 작은 책에서 역사라는 학문에 관한 흥미를 일으킨 것이다. 서양학에서 누가 주장했던 학설과 우리나라의 과거 학설을 비교해보고, 외국의 속담에서 우리나라의 사회현상을 비교해보고, 애써 숨기고 있었던 것을 끌어올려서 사회 현상과의 긴밀한 영향력까지 알게 되었다. 저자가 주장한 신문화사라는 것은 어찌 보면 역사가 흥미로운 것이라는 생각을 깔아주고 역사의 문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해주는 연결고리가 아닐까 싶다. 문화를 통해 본 역사는 단순히 외우는 지루한 것이 아닌 우리가 살아왔던 세상에 어떠한 과정을 거쳐 이 시대까지 도달하게 된 것인지 그 틀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2016, 「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 조현욱, 책 세상.
  • 가격1,3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9.05.17
  • 저작시기2019.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99417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