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현장실습 일지(노인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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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복지 현장실습 일지(노인요양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사회복지 현장실습일지(노인요양원) 일지 및 실습소감

본문내용

2일 (토요일)
출근시간 : 09:00
퇴근시간 : 18:00

8시간
실습일정

09
: 00
~
10
: 00
각 호실을 돌며 어르신께 인사 및 인수인계 회의

10
: 00
~
12
: 00
1호~4호 대청소

12
: 00
~
13
: 00
어르신들 점심식사 보조

13
: 00
~
16
: 00
금일 공연 준비 및 정리

16
: 00
~
17
: 00
공연 후 뒷 처리

17
: 00
~
18
: 00
어르신들 저녁식사 보조 및 마무리
실습내용
No
실 습 내 용
세 부 사 항
1
09:00 ~ 10:00
- 각 호실을 돌며 어르신께 인사 및 인수인계 회의
인수인계를 하며 회의를 했다. 인수인계 및 건의사항 과 사무장님의 말씀이 끝나고 선생님들과 인사를 했다. 실습 마지막이라 그런지 한편으로는 시원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많이 섭섭하다. 그래서 오늘은 왠지 마음이 무겁다.
2
10:00~12:00
- 1호~4호 대청소
쌀쌀한 봄기운을 맞으며 대청소를 실시했다. 조금 추운 날씨지
만 환기를 시켜야 하기에 창문을 열고 창틀과 침실을 걸레질을
했다. 이후에 청소기를 돌리고 바닥을 물 걸래질을 하였다.
3
12:00 ~ 13:00
- 어르신들 점심식사 보조
어르신 점심 식사시간이다. 어르신이 식사하시는 것을 도왔다.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이 힘이 드시겠구나 싶었다. 어찌보면 남인데 직업이라 해도 남을 사랑하는 마음 없이는 소명이나 헌신 없이는 이 일이 힘들겠다 싶었다. 너무 수고하시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였다. 어르신 식사가 끝나면 직원들의 식사가 시작된다. 그리고 잠시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 식사를 하는 와중에도 어르신들에 대한 소홀함은 없다.
5
13:00 ~ 16:00
- 금일 공연 준비 및 정리
금일 공연이 있는 날이다. 외부에서 관악기 봉사팀이 방문하여 어르신 좋아하는 연주를 하고 공연을 한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의자를 배치하고 청소를 하였다. 어르신이 편하게 앉아 계실 수 있는 소파를 배치하였고 의자를 뒤에 놓았다. 나머지는 휠체어에 앉아 계실 수 있도록 공간을 남겨놓아다. 물걸레질을 하여 바닥을 깨끗이 청소를 하고 공연이 가능한 어르신들을 미리 공연을 할 수 있는 홀로 모셔다 드렸다. 이후 어르신과 함께 공연 관람하였다. 뒤에서 바라보니 공연이 시작되었다고 설레거나 흥분하는 어르신은 없어보였다. 다만 몸을 움직일 수 없어 가만히 앉아 계시는 어르신들이 안타까워 보였다. 공연 소리는 잘 듣지 못하는 어르신도 들릴만큼 충분히 컸다. 몇 몇 분이 박수를 치는 것 외에 별다른 반응은 없었다. 아마도 몸을 자유롭게 가눌 수 없는 이유일 것이다. 다만 마음속으로 공연을 즐겁게 즐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공연에 필요한 사진 촬영을 하였다.
6
16:00~17:00
- 공연 후 뒷 처리
공연이 끝나고 소파와 의자를 치웠다. 어르신들을 각 방으로 모셔다 드림으로써 오늘 모든 공연이 끝났다.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요양원은 차분한 가운데 조용해졌다. 공연 후 직원과 함께 시간 가지며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다.
7
17:00~18:00
- 어르신들 저녁식사 보조 및 마무리
어리신들 저녁식사를 해 드리고 모든 실습을 마무리하고 이제 실습 정리 시간을 가졌다. 우선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요양원 선생님들께 인사를 드렸다. 사무장님과의 면담을 끝낸 후 제출해야 할 서류를 검토하고 마무리 지었다.
실습생 의견 (소감, 과제, 건의)
실습이 끝났다. 시원섭섭하다. 처음에 실습이 어렵겠구나 싶어 엄두가 나질 않았는데 그 시간이 잠시인 것처럼 지나가 버렸다. 요양원에서 배운 많은 것들을 기억하고 앞으로 어떠한 곳에 설 지라도 지금의 이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다. 그동안 수고해 주신 요양원 관계자 분들과 실습을 지도해준 사회복지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실습지도자 의견
■ 실습소감
실습을 마치며..
처음 실습을 나갔을 때, 어르신들께 인사하는데 마음이 왜 그리 어려운지, 차라리 어린이집으로 갔더라면 희망 섞인 말이라도 맘껏 해 줄 수 있을 텐데.. 어르신들에게 그것도 아프시거나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들에게는 무슨 말을 어떻게 건네야 하는지 도무지 막막하기만 했다. 아무것도 해 줄 수 없는 내 자신을 보면서 마음이 저렸다. 이 요양원에서 근무하는 분들을 지켜보니 조금도 망설임 없고 거침없이 일하고 계셨다.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묵묵히 하고 있을 뿐, 나처럼 고민하지 않았다. 생각해 보니 그분들이 옳은 것 같다. 어떤 말보다는 불편하신 어르신의 안위를 살피고 어르신의 기저귀를 갈아 드리고, 식사하시는 것을 도와드리고, 욕창을 치료하고, 불편한 곳을 찾아서 살펴드리는 일을 묵묵히 하고 계셨다.
요양원에서의 실습에서 사회복지사의 역할에 대해서 생각해보니 나서서 하는 것이 아닌 살펴서 하는 일이고 말을 하기보다는 인내하며 어르신의 말을 들어드리고 미래의 희망 섞인 말보다 지금 어디가 불편하세요? 라고 물어보며 당장 시급한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물론, 시설관리와 행정, 기타 사회복지사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이 많다. 지도 선생님은 적어도 요양원에서 사회복지사는 만능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주방이나 욕실의 위생과 안전에서부터 시설의 관리와 화재예방, 점검에 이르기까지 행정업무 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보행, 식사 도우미 말벗에 이르기까지 못하는 것이 없도록 해내야 한다고 귀 뜸해 주셨다.
실습을 마친 후 돌아보니 내가 배운 것은 일을 할 때 무엇을 하였는가가 아니라 어떤 마음으로 하고 있는가가 중요하다. 사회복지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것보다는 진정성 있게 그 일에 얼마나 충실했는지가 더 소중하다고 느꼈다. 목욕하는 것을 돕고, 수저에 밥을 떠서 어르신 입으로 떠드리면서, 그저 할 말이 없어도 옆에 가만히 있어만 드려도 그 마음에 긍휼의 마음과 애정이 깃들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뒤돌아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실습을 위한 실습을 하지는 않았는지, 요령을 익히는 것에 치중하지 않았는지 내 뜻대로만 행하지 않았는지 반성하게 된다. 모든 것은 정신적인 태도에 달려있다고 하는 말이 새삼 가슴에 와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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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10.05
  • 저작시기2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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