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마스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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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하버마스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하버마스
Ⅱ. 삶과 저작
Ⅲ. 초기 하버마스
Ⅳ. 후기 하버마스
Ⅴ. 하버마스의 용어
ⅵ. 평가

본문내용

- 규범적 맥락(사회적 세게)에서 판단하는 것, 언어행위에서 화자는 규범 및 가치에 따른 정당한 발언을 해야 함
- 규제사로써 자기를 남에게도 상호이해 시켜야 함.
rationaler Diskurs : 합리적 대화
모든 구조적 왜곡이 해체된 가운데 이루어지는 규범에 관한 의사소통적 교류는 '모든 개인들이 문제가 된 규범의 타당성에 대해 테마설정, 의견개진, 정보화 및 근거제시를 공적인 대화마당에서 자유롭고 기회균등하게 할 수 있는 의사소통조건 속에서 상호이해를 도모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데, 이를 '합리적 대화'라고 부른다. 이러한 합리적 대화는 '근거지워진 합의'가 창출될 수 있는 형식적 구조를 띤 대화이기도 하다.
Ⅵ. 최근 동향
獨-佛 대표적 지성 하버마스-데리다 공동선언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적 사상가인 독일의 위르겐 하버마스(74)와 프랑스의 자크 데리다(73)가 미국의 이라크전쟁을 계기로 분열된 유럽의 현 상황을 반성하며 유럽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조언을 담은 글을 발표했다.우리의 혁신: 전쟁 이후 유럽의 재탄생이란 제목의 이 글은 신문 한 면을 채우는 분량으로 최근 유력지인 독일의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www.faz.net)과 프랑스의 리베라시옹(www.liberation.fr)에 동시 게재됐다. 본래 하버마스가 작성한 글이지만 데리다가 이 글의 기본 전제와 전망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공동집필자로 낼 것을 제안해 두 사상가의 이름으로 발표된 것이다.
이들은 911테러 직후 두 사람과의 인터뷰 내용을 묶은 책인 테러 시대의 철학(Philosophy in a Time of Terror)을 6월초 미국에서 발간하면서 현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해 왔고 이를 토대로 이번 글이 작성됐다.
▼공동선언 요약 ▼
스페인에서는 이라크전쟁을 지지하는 유럽 정치인들이 모이는 한편 유럽 각국의 도시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반전 시위를 벌였던 2003년 2월15일을 유럽인들은 잊지 말아야 한다. 이는 유럽의 분열을 보여주는 동시에 전 유럽 정치의 어려움도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유럽의 중추 국가들은 스스로를 작은 유럽으로 제한해서는 안 된다. 유럽은 국제적 차원과 유엔의 틀 내에서 미국의 헤게모니적 일방주의에 대해 균형추의 역할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미국과 다른 유럽의 정체성이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피할 수 없다.
에릭 홉스봄이 황금시대라고 불렀던 20세기의 마지막 25년 동안 유럽에서는 몇 가지 특징적인 정치적 정서가 형성됐다. 이런 공통의 정서는 냉전시대라는 시대적 상황과 맞물려 형성된 것이지만, 2월15일 유럽 각지에서 일어난 대규모 반전시위는 동유럽의 사회주의가 몰락한 이후에도 이같은 정서가 아직도 존속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것들은 미래의 유럽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유효한 요소들이다.
우선 국가의 종교적 중립성이 확립된 유럽에서는 종교가 더 이상 어떤 정치적 위상을 갖지 않는다. 매일의 업무를 기도로 시작하고 중요한 정치적 결정을 종교적 사명과 결부시키는 대통령을 유럽에서는 상상하기 어렵다. 프랑스혁명 이후 유럽에서 정치는 자유를 보장하는 매체이자 조직능력을 가진 제도로 받아들여지는 한편 자본주의는 계급대립과 연관돼 있는 것으로 인식된다. 이 때문에 유럽인들은 시장의 실패를 교정하는 국가의 조정능력을 신뢰한다. 유럽의 정당체제는 다양한 이념적 스펙트럼의 상호경쟁을 통해 진보란 것이 단순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그 덕택에 진보를 통한 득과 실 사이에서 균형 있는 평가를 내릴 수 있다.
계급대립이 집단적 행위를 통해 방지될 수 있다는 생각은 노동운동이나 기독교사회운동에 공히 정착되어 있다. 극단적인 사회적 불평등을 감수해야 하는 능력위주의 개인주의적 정서에 반대해 보다 많은 사회정의를 위한 투쟁의 정서가 형성돼 있는 것이다.
20세기의 전체주의와 유대인 학살의 경험은 인명 손상에 대한 매우 높은 의식을 가져왔다. 이는 유럽의회와 유럽연합(EU)이 사형제도의 폐지를 가입조건으로 내세우는 데서도 나타난다. 각종 전쟁의 경험과 EU의 성공적 역사는 전쟁과 같은 국가권력 행사를 자제시키기 위해 전지구적 차원에서 주권의 상호제한이 필요하다는 확신을 유럽인에게 심어줬다.
식민지의 운영경험과 식민주의 제국 붕괴의 경험으로 인해 유럽은 스스로에 대해 반성적 거리를 취할 수 있게 됐다. 그 덕에 우리는 유럽중심주의로부터 벗어나 진정으로 국내정치와 국제정치를 분리하지 않는 칸트적 의미의 세계내정치(Weltinnenpolitik)에 대해 희망을 가질 수 있다.
Ⅴ. 평가
하버마스는 "인간 스스로에게 책임이 있는 미성숙과 비참한 삶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인간해방에 대한 희망은 아직 그 힘을 상실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하버마스는 서구의 다양한 사회운동 들의 분석을 통해 해방의 잠재력과 저항의 잠재력, 퇴각의 잠재력을 구별하면서 여성운동 만이 가부장적 억압에 항거하는 투쟁과 도덕과 법률의 보편주의적 기본원리에 기반을 갖고 있는 부르조아적, 사회주의적 해방운동의 전통 속에 서 있는 공격적인 운동으로 파악한다. 저항운동과 퇴각운동은 의사소통의 구조를 갖는 행위영역을 지키기 위한 방어적 운동의 성격을 갖는다.
이론적으로 하버마스의 연구는 포스트모더니즘이나 신실용주의류의 상대주의(로티)와 전통 형이상학적 입장(헨리히)을 옹호하는 근본(절대)주의에 대해 반대한다. 또 정치적으로 그의 연구는 정통맑스주의, 신보수주의 및 신급진주의 모두를 거부한다. 하버마스 연구의 이론적 강점은 여러 입장의 역량을 무시하지 않으면서도, 서로 섞일 수 없는 다양한 형태의 상대주의와 절대주의의 대안들을 접합하고자 시도한다는 데 있다.
그러나 그의 이론적, 정치적 강점은 동시에 약점이기도 하므로 많은 비판가들에 의해 비판을 받는다. 그는 항상 자신에 대한 비판을 '논쟁을 진전시키는 협동적 노력'으로 수용하면서 자신의 입장을 다양한 측면에서 관철시키고 있다.
하버마스는 스스로 "나는 하나의 관점으로부터 세계를 설명하는 전통적인 '철학자'의 모습에 맞지 않는다."고 말한다.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하버마스의 입장은 자신의 말처럼 하나의 관점으로 설명되지 않는 측면이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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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5.23
  • 저작시기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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