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교육과 논문 ) 청소년 경제교육방법 연구 – 프로그램 구성과 효과를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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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과 논문 ) 청소년 경제교육방법 연구 – 프로그램 구성과 효과를 통해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연구 목적
1) 청소년들의 경제지식
2) 청소년들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
2-2. 연구 방법
1) 프로그램 수요조사
2) 프로그램의 예상 효과
2-3. 연구 시행
1) 청소년들의 경제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구성
2) 프로그램의 검토와 변형
3) 프로그램 효과의 평가
4)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만족도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프로그램의 참여자로서 만족도 조사를 하였는데, 이들의 경우 실질적인 경제 관념의 학습이나 경험과 같은 효과보다는 재미와 기록의 효과에 더욱 치중하는 경향을 보였다. 대상이 고등학생이었기에, 이들의 상당 요구는 하나의 체계적이고 공인된 방식을 통하여서 인증을 해달라고 하였다. 그리고 인증을 하여 생활기록부에 작성하여서 실질적으로 대학 입시에 필요하다는 것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 절반 정도의 청소년들(48%)은 프로그램의 흥미에 상당히 관심을 가졌다. 이들은 흥미 위주의 것을 최우선으로 하였으며, 흥미를 바탕으로 한 적성의 발견과 이것을 학습의 초석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경향이 강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흥미의 효과도 결국 결과론적인 면과 이어진다는 측면에서 청소년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효용이 상당부분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극소수만이 자신이 이전에 가지고 있었던 흥미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4%)고 응답하였다. 이들의 경우, 대체로 기존에 준비를 하고 있던 진로적성과 관련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고학년에게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의 학생들은 대부분 프로그램의 시행 자체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혹은 그저그렇다는 대답을 하였다. 이들은 프로그램이라는 것 자체를 ‘귀찮다’라고 느끼거나 ‘실생활에서 크게 사용되지 않음’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였다.
이러한 세분화된 결과들은 전반적으로 프로그램과 관련한 만족도보다도 프로그램 자체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다. 국가공인인증이라는 절대값을 가진 프로그램이 아닌 경우, 이러한 것 역시 그저 대학 입시를 위한 것으로 인식하였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이처럼 큰 만족감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을 통하여서, 프로그램이라는 것 자체보다 교육적이고 실생활에서 직접 활동을 할 수 있는 사회를 구성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특수한 경우가 있었는데, 바로 3차시였다. 차시별 만족도는 별도로 조사하도록 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수정도 필요하지만, 차시별 피드백 역시 필요하였기 때문이다.
차시별로 가장 많은 응답을 한 것은 3차시, 가장 적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은 1차시였다. 1차시의 경우 단순 학습과 그로 인한 지필 시험이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2차시의 경우는 중간을 유지하였는데, 이것은 성향에 따라 달리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었다.
3차시의 경우는 ‘귀찮다’라는 응답을 직접적으로 하지 않은 경우, 상당수가 유의미한 활동이라고 하였다. 이것은 특히 고학년에게서 나타나는 경향이었는데, 이들의 경우 대학이라는 실제 제도와 무관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생각이 된다.
이처럼 청소년의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실적과 관련이 있어야만 그 만족도가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이러한 것을 꾸준히 발견하고 만들어내서 기본 소양을 갖추게 하는 데 이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3. 결론
지금까지 청소년 교육과 청소년 활동과 관련한 주제를 선정하여서, 그것의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보았다. 본 보고서에서 살펴보기로 한 것은 ‘청소년의 경제’ 키워드였으며, 이들의 경제와 금융 인식을 이해하고 경제 지식 수준으로 알아보는 것부터 시작하였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의 전수조사에서는, 실제로 주식 모의 투자와 자산 관리 등 실제 자산을 다루는 것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 것을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것은 실제 응답과의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세부 조건을 제시하지 않고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하였기에, 이러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프로그램 자체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부족한 인원이 참여한 것은 아니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참여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프로그램의 흥미 및 수요 조사를 하였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활동에 가까운 것을 선택하였다. 따라서 본 보고서에서는 청소년의 주식과 자산 관리 모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서 이것을 바탕으로 실제와 유사한 경험을 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보았다.
그러나 프로그램 설계 이후 실제로 응답하는 데 있어서, 이들의 만족도는 생각보다 높지 않았다. 그것은 ‘실제가 아님’이라는 이유와, ‘귀찮음’ 등의 다양한 문제가 있었으나 가장 큰 문제는 대학 입시에 있어서 크게 효용이 없다는 것이었다. 글쓰기 능력의 함양 등의 효과가 있었다고 판단이 되는 3차시를 제외하고는 실효성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이 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근본적으로 청소년의 경제 지식 부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본 보고서는 다음과 같은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보다 실질적인 효과를 위해서 대학 입시에 반영하는 적극적인 방안을 만들어보는 것이다. 이것은 생활 중심의 문제로, 단순한 인문학적 지식이나 자연과학적 지식을 통한 사고력의 확장 만큼이나 실제 생활에 있어서는 중요하며 혹은 더 중요한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본고에서는 다양한 차원에서 의무 프로그램으로 편성하여야만 학생들이 만족도가 높아짐을 알 수 있었기에, 이와 같은 방안을 제시한다.
둘째, 이들은 실제적인 경제 활동의 주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을뿐더러 제로에 수렴하는 생산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이들은 경제와 금융, 자산이라는 것 자체에서 큰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렇기 때문에 모의를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여러 보호 제도를 통하여서 실제 생활 속에서 이러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시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물론 이러한 프로그램의 적용은 상당히 어려우며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설계를 위하여서는, 단순히 프로그램의 설계와 그것의 보완 및 수정에만 초점을 맞추어서는 실효성을 가질 수 없다. 서로 다른 측면에서의 실효성을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며, 이것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방민권, 청소년 모의주식투자 무조건 따라하기, 좋은땅, 2013.
류대현, 경제상식, 새로운제안, 2010.
문귀자, 도시·농촌 중학생의 용돈관리합리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연구,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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