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1) 82년생 김지영
2)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살아간다는 것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2. 본론
1) 82년생 김지영
2)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살아간다는 것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원 벤치에 앉아 커피 한 잔을 마시는데 지나가는 회사원들이 자신을 가리켜 맘충이라고 떠들어대는 걸 듣게 된다. 고작 1,500원짜리 커피 한잔. 그런데 이 상황을 보고 사람들이 왜 맘충이라고 밖에 생각하지 못하는 걸까? 그저 아이 엄마가 공원 벤치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구나, 그 정도로만 생각할 수는 없는 걸까?
교육의 기회나 남녀차별적인 문제는 제도상으로도 많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사람들의 인식도 나아졌지만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여성이 사회적으로 자리를 잡고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는 부분에 있어서는 나아져야 할 부분들이 너무나도 많이 남아있다.
요즘은 결혼한 가정에서 남녀 모두가 직장을 다니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그것은 자아성취의 이유에서도 있겠지만 경제적인 이유도 무시할 수 없다.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많아지는 만큼 사회적인 제도로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책을 읽으면서 더욱 확고해졌다.
임신과 출산, 그에 따른 휴가를 받는 것은 회사의 직원으로서 마땅히 받아야 할 권리이고 혜택이다. 공석이 생김으로 인해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서도 직원들의 눈치를 봐야할 것이 아니라 충분한 준비와 대비를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게 맞는 것이다. 이미 기존에 법적으로나 회사에서 만들어놓은 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은 그것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정말 빠른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페니미즘이 크게 지지를 받으며, 오히려 남성보다 여성을 우월하다고 주장하는 여성들도 생겨나고 있다. 페미니즘이든 여성 우월이든 사실상 오늘날의 문제가 아니라, 과거의 여성들 또한 가슴속에 있었지만 시대상으로 드러내지 못하였을 뿐 오늘날에 와서야 이것이 들어난 것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남성과 여성이 평등한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여성이 우월하다고 주장하는 것 또한 남성을 무시하고 배척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옳지 않다고 본다. 남성은 남성으로서 존중받아야 하고, 여성은 여성으로서 존중을 받는 것이 남성과 여성 모두가 평등한 사회로 만드는 것이지 여성이 더 우월하다고 한다면 여성이 여태껏 남성의 지배 아래에 살아온 것과 무엇이 다를까.
그래서 우리는 이 부분에 대해 분별할 수 있는 분별력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남성과 여성은 다르다. 같지 않기 때문에 서로 다른 점을 존중하고, 상호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옳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여태껏 여성은 남성과 다르다는 이유로 무시 받았고, 여성이라는 이유로 편견 속에 갇혔고, 여성으로서 존중받아야 할 것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그것을 인정해달라는 것이지 여자니까 무조건 받아들이라는 것은 옳지 않다.
결론
남성과 여성의 평등, 인권, 자유 등의 문제는 앞으로도 없어지지 않을 것 같다. 그러나 끊임없이 생겨나는 갈등 속에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거의 일들을 답습하지 않으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남성과 여성이 평등하게 인정받고 서로 존중할 수 있게 되어서 미래의 후손들에게는 더 나은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서 아마 우리는 앞으로도 지치지 않고 이 싸움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한 과정 속에서 누군가는 문학과 소설을 통해, 누군가는 직접 자신의 목소리를 통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동원하여서 최선을 다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들이 퍼즐 조각처럼 따로 보면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보잘 것 없을지 모르지만 조각들이 모여 하나의 큰 그림을 이루듯, 언젠가는 모두가 만족할 수 있을만한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본다.
출처 및 참고문헌
조남주 <82년생 김지영>.
교육의 기회나 남녀차별적인 문제는 제도상으로도 많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사람들의 인식도 나아졌지만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여성이 사회적으로 자리를 잡고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는 부분에 있어서는 나아져야 할 부분들이 너무나도 많이 남아있다.
요즘은 결혼한 가정에서 남녀 모두가 직장을 다니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그것은 자아성취의 이유에서도 있겠지만 경제적인 이유도 무시할 수 없다.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많아지는 만큼 사회적인 제도로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책을 읽으면서 더욱 확고해졌다.
임신과 출산, 그에 따른 휴가를 받는 것은 회사의 직원으로서 마땅히 받아야 할 권리이고 혜택이다. 공석이 생김으로 인해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서도 직원들의 눈치를 봐야할 것이 아니라 충분한 준비와 대비를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게 맞는 것이다. 이미 기존에 법적으로나 회사에서 만들어놓은 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은 그것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정말 빠른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페니미즘이 크게 지지를 받으며, 오히려 남성보다 여성을 우월하다고 주장하는 여성들도 생겨나고 있다. 페미니즘이든 여성 우월이든 사실상 오늘날의 문제가 아니라, 과거의 여성들 또한 가슴속에 있었지만 시대상으로 드러내지 못하였을 뿐 오늘날에 와서야 이것이 들어난 것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남성과 여성이 평등한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여성이 우월하다고 주장하는 것 또한 남성을 무시하고 배척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옳지 않다고 본다. 남성은 남성으로서 존중받아야 하고, 여성은 여성으로서 존중을 받는 것이 남성과 여성 모두가 평등한 사회로 만드는 것이지 여성이 더 우월하다고 한다면 여성이 여태껏 남성의 지배 아래에 살아온 것과 무엇이 다를까.
그래서 우리는 이 부분에 대해 분별할 수 있는 분별력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남성과 여성은 다르다. 같지 않기 때문에 서로 다른 점을 존중하고, 상호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옳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여태껏 여성은 남성과 다르다는 이유로 무시 받았고, 여성이라는 이유로 편견 속에 갇혔고, 여성으로서 존중받아야 할 것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그것을 인정해달라는 것이지 여자니까 무조건 받아들이라는 것은 옳지 않다.
결론
남성과 여성의 평등, 인권, 자유 등의 문제는 앞으로도 없어지지 않을 것 같다. 그러나 끊임없이 생겨나는 갈등 속에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거의 일들을 답습하지 않으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남성과 여성이 평등하게 인정받고 서로 존중할 수 있게 되어서 미래의 후손들에게는 더 나은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서 아마 우리는 앞으로도 지치지 않고 이 싸움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한 과정 속에서 누군가는 문학과 소설을 통해, 누군가는 직접 자신의 목소리를 통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동원하여서 최선을 다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들이 퍼즐 조각처럼 따로 보면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보잘 것 없을지 모르지만 조각들이 모여 하나의 큰 그림을 이루듯, 언젠가는 모두가 만족할 수 있을만한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본다.
출처 및 참고문헌
조남주 <82년생 김지영>.
추천자료
- 일본교과서에대한 왜곡에 대해서~
- 서평(독후감) 쓰는법- 박경리의 토지 서평 (독후감 견본첨부)
- 논술의 핵심 - 논술 잘 쓰는 비법 & 명문대 논술 예시
- 사회학에의 접근 서평
- [논문 작성] 논문 작성 방법
- 작문교육론) 자신의 글쓰기 과정 이해하기
- [서평] 르네상스 15인을 통해서 본 시대상과 그들의 활동적이고 관조적인 삶 - 시어도어 래브...
- [A+레포트]서평쓰는 법 독서의 완성을 읽고 독후감 서평 글쓰기 글연습 글잘쓰는법 독서 독서...
- 82년생 김지영을 읽고
- [교육공학] 교육공학에 대한 교육공학자들의 정의를 참고하여 자기 자신 나름대로의 교육공학...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