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발달장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와 학습장애

소개글

[아동발달장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와 학습장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I. 진단
II. 원인
1. 미소 두뇌이상
2. 신체적 문제
3. 유전요인
4. 환경요인
III. 증상
1. 유아기
2. 취학 전
3. 학령기
4. 청소년기
5. 성인기
IV. 치료
1. 약물
2. 행동수정
1) 부모
2) 교사

#2 학습장애
I. 진단
1. 진단 시 유의사항
2. 진단준거
3. 장애, 부진, 지진
1) 학습 지진
2) 학습 장애
3) 학습 부진
4) 학습장애-학습부진 간 비교
II. 원인
1. 두뇌기능이상 원인
2. 유전적 원인
3. 하위유형별 원인
1) 읽기장애
2) 쓰기장애
3) 셈하기 장애
4. 학습장애의 중복성
5. 학습장애의 발견과 조기 처방
III. 예후
IV. 처방

* 참고문헌

본문내용

애는 아동이 학습요건을 따라가지 못하여 더욱 뚜렷해진다. 예를 들어 유치원아동은 여러 지시 사항을 듣고 자신이 바라는 것을 말로 표현하며, 가만히 암아 있어야 하고 기본적인 글쓰기를 해야 하며 글자를 알아 맞추어야 한다.
그런데 학습장애 아동은 이런 일에 어려움을 느껴 과잉 행동을 하거나 다른 아동과 떨어져 위축되기도 한다. 이때 특별한 연습이나 행동 수정 프로그램을 통하면 문제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문제가 드러나지 않거나 아동이 그럭저럭 해 나간다면 1-2년 지나는 사이 학습 장애는 더욱 악화된다. 특히 말과 언어 결함이 심해진다.
읽기장애는 시간이 지나면 고대로 굳어버린 채로 성인에까지 이를 수 있다. 학습장애는 3학년은 되어야 명백히 드러나지만 이때중이면 지능과 읽기 성적 간 불일치가 명백해지기 때문에 읽기문제가 성인기에까지 굳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학습장애 발견이 늦어지면 그 치료도 늦어져 그런 이상증상을 그대로 성인기까지 굳어버리게 할 수도 있다. 또한 학습장애가 성인기까지 가능한 것은 통합적으로 문제에 접근하지 않고 여러 가지 단편적인 간섭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결과일 수도 있다. 이런 관행은 학습장애 아동에게는 상당히 해로울 수 있다.
학습장애 아동은 학업 실패를 계속 경험하게 됨에 따라 학업을 끝내려는 의욕이 점차 쇠퇴하게 된다. 이런 의욕의 감퇴는 앞으로 정상적인 학업 수행을 이룰 수 있는 기회에 확실히 해를 끼칠 수 있다.
III. 예후
학습장애 예후는 매우 다양하다. 발달장애 아동에게 그러하듯 학습장애 아동의 예후는 대체로 말과 언어의 결함 정도에 달려 있다. 이런 결함으로 아동은 의미 있는 표현적 언어, 청각적 언어 이해, 시각적 운동 신경 기술. 그리고 전반적인 인지 활동에서 늦어지게 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심해지는 학습 장애 역시 병리적 질환과 연관되어 있을 수 있다. 학습 장애와 주의력결핍과잉행동, 행동 장애, 또는 우울증이 복합적으로 있는 아동은 대체로 학습 장애만 있는 아동보다 예후가 더 나쁘다.
장기간에 일어날 수 있는 결과로는 반사회적 행동. 충동 조절력 부족. 학업적 성취에 대한 부정적 태도, 사회적 위축. 인간관계 어려움이 있다. 아동기와 같이 어린 시기에 이런 징후를 경험한 사람은 이후에 경험한 사람보다 더욱 열악한 예후를 보인다.
아동의 예후에 도움이 되는 요인으로서는 정상적인 지능, 학습문제 조기치료, 부모 등 중요한 사람이 아동의 상태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의욕 등이 있다.
그러나 학교 선생님이 학습장애 아동의 수에 훨씬 못 미치는 지역에서는 항상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없을 것이다. 이런 학교에 다니는 많은 어린이들이 제대로 도움을 받지 못하고 학업에 계속 고전을 면치 못하여 매우 빨리 학교를 중퇴한다. 그러므로 장기간의 예후는 교과 과정 외의 특별한 방책을 이용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
IV. 처방
학습장애 치료는 교사와 부모, 그리고 학생간의 통합된 노력이 매우 필요하다. 학습장애 치료에서는 첫째로, 성공기회를 많이 제공하고 학생에게 장시간 정보를 제시하여야 한다. 또 여러 다른 영역에서 자신의 기술을 드러내 보일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기술을 실습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 교사 역시 아동에게 자주 피드백을 제공하고 부족한 학업 분야에서 아동의 진보를 면밀히 추적해야 한다.
둘째, 학습장애 치료는 고도로 조직화어 감독하여야 한다. 아동에게 구체적 개념을 강조하고, 산만하지 않아야 하며 단계적으로 나아가야 한다. 예를 들어 읽기장애 아동에게는 단어 해독과 인식 기술에 대하여 정해진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효과적이다.
이때 치료 프로그램에서는 일 대 일 교습, 완전 습득 학습, 배운 제재의 일반화, 그리고 학업 중 칭찬 등이 유효하다.
넷째, 학습장애 아동을 위한 치료방법으로 초인지능력을 향상시켜 주는 방법이 있다. 초인지력이란 본질적으로 자신의 사고나 문제 해결 과정을 아동이 인식하는 것이다.
초인지력은 셈하기 문제를 추상적으로 개념화하여 푸는데 어려움을 겪는 수량계측 불능증이 있는 아동들에게 특히 적용 가능하다. 이 경우 초인지력을 고양시키려면 아동이 셈하기 문제를 자신이 선택한 말로 적고 그 문제를 시각화하여 정답을 예상하고 자신의 계산을 스스로 검산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읽기장애 아동을 위한 초인지적 처방과정은 다음과 같다.
1) 아동이 읽는 목적을 인식하도록 한다(단순한 뜻 해독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의미를 위한 것이라는 점).
2) 읽기전략에 대해 더 잘 알도록 한다(오락을 위한 경우와 내용습득을 위한 경우에 따라 책읽기가 서로 다르다는 점).
3) 중요부분 인지기술을 개발한다(연관된 정보에 대한 강조).
4) 부정확한 문장을 탐지하는 법을 배운다(문장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탐지하는 기술).
5) 이해력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개발한다(뒤돌아보기 전략 이용).
마지막으로 학습장애 아동을 지도할 때 가장 중요한 핵심은 과제와 그 외의 과제를 읽어내려는 의욕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이런 노력으로 아동에게 실패의 이유가 능력 부족이 아니라 노력 부족 때문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
그리하여 아동이 실패는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실체적인 보상 체계 역시 의욕을 증대시키는 데 이용될 수 있다.
* 참고문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이상심리학 - V. Mark Durand, David H. Barlow 저 / 정경미 외 5명 역 / 사회평론아카데미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인지심리학 / 하코다 유지, 츠즈키 타카시 외 2명 저 / 한국뇌기반교육연구소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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