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본질과 1990년 이후 전쟁의 6가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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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쟁의 본질과 1990년 이후 전쟁의 6가지 특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전쟁의 본질
1.1 전쟁의 개념
1.2 전쟁의 원인
1.3 전쟁의 진화과제의 제한점
1.4 전쟁의 유형
1.5 전 투(warfare)
1.6 전쟁과 분쟁, 테러의 차이점전쟁의 개념
1.7 전쟁과 분쟁, 테러의 차이점분쟁을 조장하는 주범
1.8 전쟁과 분쟁
1.9 테러의 차이점전쟁의 개념
1.10 전쟁으로 진전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
1.11 전쟁의 유형
1.12 전쟁이 미치는 영향
II. 1990년 이후 전쟁의 6가지 특징
1.1 개 요
1.2 전재의 6가지 특징

참고문헌

본문내용

벌어진 내전들이 대부분이다. 지난 냉전 시대 동안 국가 내부에서 꿈틀대던 이질 집단(종족 또는 민족) 사이의 대립이 유혈투쟁으로 번졌다. 냉전 시대에 눌려 있던 인종-종교의 차이에서 비롯된 갈등이 휴화산 터지듯 불출하여, 피가 피를 부르는 싸움으로 이어졌다. 21세기 들어와서도 전쟁 양상은 내전이 주를 이룬다. 2000~2009년 10년 동안 한 해에 1천 명 이상의 전쟁 희생자를 낸 유혈 분쟁을 지역별로 합치면 30개이며, 이 가운데 3군데를 제외하고 모두 내전이었다. 2001년 아프가니스탄과 미국의 전쟁, 2003년 이라크와 미국-영국 연합의 전쟁, 그리고 2002년 에티오피아-에리트레아 전쟁을 가리킨다.
나. 둘째, 예전에 비해 전쟁 숫자와 피해 규모가 커졌다.
이는 전쟁이 그만큼 자주 일어났고 적대 세력을 향한 증오로 말미암아 전쟁이 가혹해졌다는 것을 뜻한다. 정치학자 루스 시바드의 다음과 같은 분석은 참고할 만 하다. “1987년부터 1990년까지 조금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던 지구촌 분쟁 숫자는 1991년과1992년 급격히 늘어났다. 1992년에 벌어지고 있는 주요 전쟁(사망자 1천 명 이상)이 29개에 이르렀다. 사망자도 지난 17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1990년대 이후의 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했던 보기들을 꼽아보면, ‘아프리카의 2차 대전’이라 일컬어지는 콩고 내전에서 300만, 수단 내전에서 150만, 르완다 내전에서 80만, 앙골라 내전에서 50만, 보스니아 내전에서 25만, 부룬디 내전에서 25만, 과테말라 내전에서 20만, 시에라리온 내전에서 20만, 라이베리아 내전에서 15만, 알제리 내전에서 10만, 체첸 전쟁에서 10만 등이다. 그 밖에 코소보, 스리랑카, 콜롬비아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다.
다. 셋째, 미국과 소련의의 양대 세력으로부터 무기와 자금을 지원받아 대신 전쟁을 치렀던 이른바 대리전이 없어졌다.
강대국들이 배후에서 개입했던 예전의 전쟁들이 아무래도 제한 전쟁의 성격을 지녔다. 그와는 달리, 대리전이 없어진 1990년대의 전쟁은 무한 전쟁의 양성마저 보였다. 양쪽 적대 세력들이 사용하는 무기의 질은 미국과 소련이 무기를 대주는 대리전 때보다 훨씬 떨어졌지만, 전쟁이 길어지면서 증오심을 증폭시켜 잔인한 보복전을 벌이는 통에 더욱 많은 희생자를 낳았다.
라. 넷째, 국가 주권보다는 인원이 앞선다는 개념이 보편화돼, 전에 비해 국제 개입이 늘어났다는 점이다.
이른바 ‘인도주의적 개입’이란 이름 아래서다. 유럽에서는 30년 전쟁(1618~1648년) 뒤에 맺어진 베스트팔렌 평화 조약(1648년)으로 국가 영토의 경계선을 정하고 국가의 주권을 존중한다는 것이 국제법 기본 원칙이 됐다. 그렇지만 1990년대 들어 주권 불가침의 원칙은 뒤로 밀렸다.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소말리아처럼 국가의 통제력이 무너졌거나 내전의 혼란 상태에 빠진 이른바 ‘실패한 국가’의 주권은 잠정적으로 무시 또는 보류될 수 있다는 생각이 널리 퍼졌다.
마. 다섯째, 인종 청소, 조직적인 성폭력, 손목 절단 등 잔혹한 전쟁 범죄 행위들이 곳곳에서 일어났다.
발칸 반도에서 터진 보스니아 내전과 코소보 전쟁은 제 2차 세계대전 뒤 유럽 땅에서 가장 큰 참사로 기록된다. 세르비아 민족주의를 내걸고 1990년대 내내 발칸 반도를 전쟁의 회오리로 몰아넣은 전쟁 범죄자들이 남긴 어두운 그림자는 지금까지도 발칸 반도에 드리워져, 가족을 잃거나 성폭력에 희생된 많은 이들을 슬픔과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다. 아프리카의 다이아몬드를 둘러싼 추악한 내전 지역인 시에라리온에서는 반란군들에게 도끼로 손목을 잘린 희생자들이 평생을 불구로 살아가야 하는 운명이다.
바. 여섯째, 내전과 국제전의 구별이 어려워졌다.
오늘날 같은 세계화시대에서는 전쟁 동기, 무장, 집단, 자금원 등의 잣대로 보면 내전과 국제전을 딱히 구분하기가 쉽지 않고 따라서 평화 협상마저 어렵다. 현대 전쟁에서 내전과 국제전을 구별하기 어렵다는 사실은 아프가니스탄, 이라크에서 확인된다. 미군을 침략군으로 보는 중동지역의 젊은이들이 반미 지하드(성전)을 외치며 무자헤딘(이슬람 전사)으로서 싸우기 위해 국경을 넘어 들어와 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모습이다. 이라크에서는 영미 연합군 대 이라크군 사이의 국제전에 이어 수니파와 시아파 사이의 주도권 다툼으로 내전이 터질 조짐마저 보였으나 2010년 들어 내전 위기만큼은 한풀 꺾였다.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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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계는 왜 싸우는가』, 추수밭, 2012
3. 『세계지역분쟁 사례집(1∼3집)』, 육군본부,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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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세계의 분쟁』, 푸른길, 구동회 공저
7. 『국제분쟁론 강의자료』, 구형회,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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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 200810. 대한국제법학회 외 1명, 『국제사법기구를 통한 국제분쟁해결의 최근 동향』, 대한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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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국가안보전략(한국국가전략연구원발행) 2월호 논평내용, 2017
21. 세력 변동하의 평화 구상 - 한스 모겐소의 정치적 분쟁론을 중심으로(논문),
한림과학원,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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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6.11
  • 저작시기20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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