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거부 최고의 독후감]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사토 켄타로 독후감 후기 요약 서평 줄거리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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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비교거부 최고의 독후감]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사토 켄타로 독후감 후기 요약 서평 줄거리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비타민 C
3. 퀴닌
4. 모르핀
5. 마취제, 소독약
6. 살바르산
7. 설파제, 페니실린
8. 아스피린, 에이즈 치료제
9. 맺음말

본문내용

수 있는 세균성 질환이 아니라 바이러스 질환이다. 바이러스는 세균과 달리 더욱 변동성이 심하고 빨리 변이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적절한 약이 개발되었다고 해도 이미 기존의 바이러스는 새로운 변이를 일으킨 뒤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 만큼 완벽하게 병을 제어할 수 있는 약을 만들기가 어렵다는 이야기이다. 다만 일본 사람인 미쓰야 히로아키가 AZT, DDI, DDC라는 3개의 에이즈 치료제를 만들었고, 이 세 가지를 한 번에 투약하는 이른바 칵테일 요법으로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해서 증상 발현을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 치료제가 완벽하게 에이즈를 완치하는 약은 아니다. 제대로 된 약을 개발하기까지 시간을 벌어주고 있을 뿐이다. 더구나 이 치료제는 가격이 엄청 비싸다. 그래서 여전히 에이즈로 사망하는 사람들은 많다. 그 덕분에 세계 사망 원인에서 6위를 차지하고 있다.
에이즈의 무서움을 보면서 인간의 대책없는 배짱이 참 한심해 보이는 것 같다. 에이즈를 완전히 치료하는 약은 없지만 에이즈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즉, 난잡한 성관계를 하지 않고 성관계를 할 때에는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다. 물론 주사바늘을 통한 감염도 있기는 하지만 성관계를 통한 감염이 압도적으로 많다. 더구나 수년간 에이즈의 위험성과 그 예방에 대한 홍보는 계속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여전히 성관계를 할 때 콘돔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 또 그런 사람들이 성관계를 하는 상대가 많다. 결국 한 사람의 배짱과 무지가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다.
9. 맺음말
인류가 약을 사용하기 전부터 동물들은 약을 사용했다고 한다. 남미에 사는 꼬리 감는 원숭이는 노래기를 보면 잡아서 자기 몸에 문지른다. 그 이유는 노래기가 방출하는 벤조퀴논이라는 화학물질이 뱀과 해충의 접근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동물 뿐만 아니라 불나방의 유충과 같은 곤충들도 자신의 몸에 기생하는 기생충을 없애기 위해 독성식물을 먹는다고 한다. 이처럼 모든 생명체들은 본능적으로, 그리고 경험적으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들을 찾게 되는 것 같다. 물론 이렇게 찾은 약들은 양면성을 띄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때로는 사람에게 치명적인 해를 주기도 하고, 때로는 적절한 치료 효과를 발휘해서 생명을 연장시키고 마음에 행복감을 준다. 또한 적절히 약으로 통제가 된 병원균은 무기로도 사용이 된다. 잉카 문명이 스페인 사람들이 퍼뜨린 천연두에 의해 멸망한 이야기는 유명하다. 최근에도 여러 국가들이 세균전을 위한 병원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물론 그들은 그 병원균을 퇴치할 수 있는 백신도 같이 만든다. 그래서 자신들은 보호하고 다른 사람들은 죽이는 것이다. 이처럼 어떤 질병을 발생시키는 세균과 바이러스, 그리고 이에 대항하는 각종 약들은 우연히 발견되기도 하고 인위적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인류의 역사는 크게 변동성을 갖게 된다. 이러한 흐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최근 들어 유전자 가위가 상용화되면서 많은 유전적 실험들이 쉽게 쉽게 진행되고 있고 그 과정에서 여러 생명체들의 변이가 빠르게 진행될 여지가 있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질병 체계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질병들이 생겨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그에 대항하여 언젠가는 또 적절한 약이 개발이 되겠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거나 특정 민족과 문명이 파괴되거나 사라질 수도 있을 것이다. 이처럼 약이 양면성을 갖는 것처럼 인류가 걸어갈 길도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그렇게 장단점이 있다는 것을 알고도 인류는 어쩔 수 없이 다음 발걸음을 내딛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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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8페이지
  • 등록일2019.07.13
  • 저작시기2019.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0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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