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우리는 문학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문학으로 배우는 삶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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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보고서]우리는 문학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문학으로 배우는 삶의 가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문학에서 배우는 삶의 가치
1. 사사키 후미오의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2.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죽음과 죽어감」
3. 전성실의 「살아있는 것도 나눔이다」
Ⅲ. 나가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
3. 전성실의 「살아있는 것도 나눔이다.」
평생 동안 봉사하는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봉사를 하는 이유를 물어보면 대부분 \'나눔을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답한다. 그렇다면 과연 나눔이란 무엇일까? 나 역시 봉사활동을 안 해본 것은 아니다. 다양한 기회로 여러 단체에서 봉사활동에 임했고, 봉사를 하는 동안 행복을 느끼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게 \'나눔\'이라는 가치는 여전히 인생의 우선순위에 해당하지 않는다. 실제로 나는 아직은 가진 것이 없기에 더 많은 것을 가진 후 나누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이러한 와중에 전성실의 「살아있는 것도 나눔이다.」는 나눔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선사한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나눔이면서 가장 어려운 나눔이 무엇일까요? 바로 내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내가 살아있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살아있기만 해도 나눔은 됩니다. 집에서는 부모로서, 자식으로서, 형제로서 존재 의미가 있습니다. 집 밖에서는 친구로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존재 의미가 있습니다.\"
출처: 전성실(2017), 살아있는 것도 나눔이다. 착한책가게, 88쪽
어떠한 노력을 하지 않고 단순히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라는 저자의 관점은 매우 생소한 접근법이다. 내가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나의 가족과 지인들에게 나눔을 행하고 있다는 자자의 말은 내게 나눔에 대한 용기를 갖게 해주었다. 이를 통해 나는 아직은 나누지 않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죄책감으로부터 조금은 벗어날 수 있었다. 또한 저자는 나눔이란 매우 일상적인 일이며, 누군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라기보다는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위라 말한다. 이와 같이 전성실의 「살아있는 것도 나눔이다」는 나눔이라는 가치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내게 선사해주었다.
Ⅲ. 나가며
인간은 문학을 통해 삶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 인간의 삶을 주제로 다루는 문학에서는 다양한 삶의 모습이 그려져 있으며, 이 안에서 우리는 다양한 삶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그동안 나는 문학을 접하며 주로 보편적인 삶의 가치에 대한 깨달음을 얻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소유와 단순함, 죽음과 죽음의 준비, 나눔의 가치 등 인생을 살아가며 고민해볼 필요가 있는 중요한 주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 물론 여전히 소유욕을 버리고 단순한 삶을 살아가지는 못하고 있다. 또한 여전히 죽음을 준비하거나 온전히 나누는 삶을 살아가고 있지는 못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가치들에 대해 고민해본 시간들은 내게 어떠한 삶을 살아갈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나는 문학을 통해 삶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
참고문헌
- 이투데이(2016.01.16.) 미니멀리스트란...필요 이상의 것 완전 억제, 이투데이
- 사사키 후미오 저, 김윤경 옮김(2015),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비즈니스북스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저, 이진 역(2018), 죽음과 죽어감, 청미
- 전성실(2017), 살아있는 것도 나눔이다, 착한책가게
  • 가격3,0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9.08.01
  • 저작시기2019.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07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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