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책을 읽기전 나의 마음자세
2) 책에 대해서
3) 목민에 대한 구상
4) 12편에 대해
5) 책을 읽고나서 느낀점
2) 책에 대해서
3) 목민에 대한 구상
4) 12편에 대해
5) 책을 읽고나서 느낀점
본문내용
있어야 하며,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 두어야 한다. 또 흉년이 들어 위급한 때는 조정의 명령을 기다리지 말고 창고를 열어 곡식을 나누어 주어야 한다. 백성을 구제하는 데는 두 가지 관점이 있는데, 첫째는 시기에 맞추는 것이며, 둘째는 원칙을 세우는 것이다. 이는 정확한 실태 파악을 바탕으로 구휼에 나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또한 목민관은 집을 잃은 백성들에게 쉴 곳을 마련해 주고, 재해에 대한 구제가 끝나면 백성들을 따뜻하게 위로해 주어야 한다.
12. 해관
해관이란 관직에서 물러난다는 뜻이다. 해관편에서는 목민관이 벼슬을 그만두고 물러날 때와 그 이후의 일에 관해 말하고 있다. 벼슬에 연연하는 것은 선비의 도리가 아니며, 떠날 때 많은 재물을 가지고 가는 것 또한 선비가 할 일이 아니다. 백성들이 목민관이 떠나가는 것을 슬퍼하고 길을 막아 선다면 훌륭한 목민관이었다고 할 수 있다. 만약 오랜 병으로 눕게 되면 거처를 옮겨서 공무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한다. 또 죽은 뒤에라도 백성들이 내는 돈을 받지 않도록 미리 유언으로 명령해 두어야 한다. 송덕비나 선정비는 죽은 이후에 세워야 하는 것으로 있을 때 세우는 것은 예가 아니다.
요컨대, 이 책의 전편에 흐르고 있는 저자의 지방행정의 원리는 관(官)의 입장에 서서 논한 것이 아니라, 민(民)의 편에 서서 관의 횡포와 부정부패를 폭로 · 고발 · 탄핵 · 경계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5) 책을 읽고나서 느낀점
내가 목민심서를 읽으면서 생각을 해보는 건데 그렇게 읽으면서 내가 생각한 것은, 과연 실제 목민관들은 12강 72조를 지켰을까 이다. 사실 말해 책을 쭉 읽어보자면 그들이 지켜야 할일은 한두개가 아니다. 72개나 되는 일들을 목민관이 과연 잘 지켰을까 라는 나의 의문점에 대한 나의 대답은, 아니다 이다. 자고로 정말 아끼는 물건에도 때가 타듯이, 정말 훌륭한 사람에게도 한가지이상의 흠집이란 것이 있다. 그게 설령 목민관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아마 목민관중 이 사항들을 다 지켜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들을 지키겠다고 마음먹고 노력한 목민관은 있었을 것이다. 아마 이책을 쓴 정약용이 그것을 바란게 아닐까? 어쩌면 그는 처음부터 알았을지도 모른다.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72개의 사항들을 다 지킬만한 사람은 없을것이라고 말이다.
또한 내 생각으로는 이 내용은 절대로 목민관들을 위한 내용이 아닐 것이다. 비록 그들을 위해 쓴 내용이지만, 하나하나 훑어본다면 결코 그들만을 위한 내용이 아니다. 바로 우리들을 깨우치기 위한 글일 것이다. 대표적인 예를 하나 들어보자면, ‘ 보고문서는 마땅히 정밀하게 수령 자신이 작성하여야하고 아전의 손에 맡겨 놓아서는 안 된다. ’ 이 부분만 봐도 그렇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땅히 자기가 하여야 할일을 남에게 미루는 일이 종종 있다. 어쩌면 우리에게 이점을 깨우치게 하는 글이 아닐까? 그렇다 어쩌면 목민심서가 아니라, 서민심서일지도 모른다.
비록 힘들었지만 목민심서를 읽고 난후의 얻는 깨달음은 다른 책과 비교할수 없었다.
12. 해관
해관이란 관직에서 물러난다는 뜻이다. 해관편에서는 목민관이 벼슬을 그만두고 물러날 때와 그 이후의 일에 관해 말하고 있다. 벼슬에 연연하는 것은 선비의 도리가 아니며, 떠날 때 많은 재물을 가지고 가는 것 또한 선비가 할 일이 아니다. 백성들이 목민관이 떠나가는 것을 슬퍼하고 길을 막아 선다면 훌륭한 목민관이었다고 할 수 있다. 만약 오랜 병으로 눕게 되면 거처를 옮겨서 공무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한다. 또 죽은 뒤에라도 백성들이 내는 돈을 받지 않도록 미리 유언으로 명령해 두어야 한다. 송덕비나 선정비는 죽은 이후에 세워야 하는 것으로 있을 때 세우는 것은 예가 아니다.
요컨대, 이 책의 전편에 흐르고 있는 저자의 지방행정의 원리는 관(官)의 입장에 서서 논한 것이 아니라, 민(民)의 편에 서서 관의 횡포와 부정부패를 폭로 · 고발 · 탄핵 · 경계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5) 책을 읽고나서 느낀점
내가 목민심서를 읽으면서 생각을 해보는 건데 그렇게 읽으면서 내가 생각한 것은, 과연 실제 목민관들은 12강 72조를 지켰을까 이다. 사실 말해 책을 쭉 읽어보자면 그들이 지켜야 할일은 한두개가 아니다. 72개나 되는 일들을 목민관이 과연 잘 지켰을까 라는 나의 의문점에 대한 나의 대답은, 아니다 이다. 자고로 정말 아끼는 물건에도 때가 타듯이, 정말 훌륭한 사람에게도 한가지이상의 흠집이란 것이 있다. 그게 설령 목민관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아마 목민관중 이 사항들을 다 지켜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들을 지키겠다고 마음먹고 노력한 목민관은 있었을 것이다. 아마 이책을 쓴 정약용이 그것을 바란게 아닐까? 어쩌면 그는 처음부터 알았을지도 모른다.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72개의 사항들을 다 지킬만한 사람은 없을것이라고 말이다.
또한 내 생각으로는 이 내용은 절대로 목민관들을 위한 내용이 아닐 것이다. 비록 그들을 위해 쓴 내용이지만, 하나하나 훑어본다면 결코 그들만을 위한 내용이 아니다. 바로 우리들을 깨우치기 위한 글일 것이다. 대표적인 예를 하나 들어보자면, ‘ 보고문서는 마땅히 정밀하게 수령 자신이 작성하여야하고 아전의 손에 맡겨 놓아서는 안 된다. ’ 이 부분만 봐도 그렇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땅히 자기가 하여야 할일을 남에게 미루는 일이 종종 있다. 어쩌면 우리에게 이점을 깨우치게 하는 글이 아닐까? 그렇다 어쩌면 목민심서가 아니라, 서민심서일지도 모른다.
비록 힘들었지만 목민심서를 읽고 난후의 얻는 깨달음은 다른 책과 비교할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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