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경제민주화를 말하다

소개글

[독후감] 경제민주화를 말하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 론 ; 들어가기에 앞서

II. 1부, 너무도 무능한 시장경제와의 결별

III. 2부, 시장경제가 외면한, 다수를 위한 새로운 경제

Ⅳ. 후 기

본문내용

가 고민해본다. 이런 고민을 통해서 우리는 다수를 위한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고 그것은 공공부분의 회복, 정의와 재분배, 인권과 환경의 지속가능성, 민주적 통제력의 회복. 마지막으로 위기는 변화를 촉구한다는 말로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IV. 후 기
경제학의 대표적인 입문서적인 PRINCIPLES OF ECONOMICS의 저자인 그레고리 멘큐가 강의를 하는 하버드 대학에서 다수의 경제학과 학생들이 그의 수업에 단체로 참석하지 않았다는 소식을 접한게 작년 이맘때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런 단편적인 사건을 떠나서도 요즘 뉴스를 보고 있자면 과연 이대로 괜찮은가에 대한 의문이 생기는 것은 비단 나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라고 믿는다. 이 책은 그런 가려운 부분을 잘 긁어주고 있다. 최근 SBS에서 특집 다큐로 The Last Capitalism을 방송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고 있다. 이 책과의 상당한 연결 부분이 있다고 생각된다. 최근 대선의 화두인 경제민주화까지 고려해 본다면 정말 짧은시간 안에 세상이 격변할 수도 있겠다는 느낌도 들곤한다.
4학년 졸업반인 지금 여러 고민 끝에 재무설계사라는 직업을 시작하려고 한다. 정책적으로 세상을 바꿀 힘도 없기에 당장 내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주어진 복잡한 금융환경 속에서 최소한의 방패가 되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많은 책을 읽는 것보다 한번 읽은 책을 몇 년 뒤에 다시 읽는 편을 선호한다. 같은 책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재미가 새로운 책을 읽는 것보다 쏠쏠하기 때문이다. 이 책이 다음에 다시 읽을 때 나에게 또 어떠한 생각을 던져 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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