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2019년도 2학기 중간과제물 철학의이해A] [크리톤] 플라톤 이기백 옮김 이제이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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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통대 2019년도 2학기 중간과제물 철학의이해A] [크리톤] 플라톤 이기백 옮김 이제이북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책 요약
Ⅱ. 독후감
참고문헌

본문내용

준수하지 않은 것은 정당화될 수 없는 행위라 해석된다. 소크라테스가 이러한 주장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 스스로 이러한 원칙에 부합되는 삶을 살아갔기 때문이다. 그는 다수의 판단에 의해 사형을 선고받았으며, 이러한 선고가 결코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이것이 법률에 의한 결정이라면 따라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 결과 자신의 지인이 탈옥을 권유하는 상황에서 그는 유혹에 빠지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지켜냈다.
과연 나에게도 이러한 상황이 온다면 소크라테스와 같이 초연하게 내가 직면한 상황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결코 쉽지 않은 문제이다. 결국 이러한 문제는 개인의 힘만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개인은 국가의 입법 과정에 늘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자신이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변화를 촉구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대표적으로 시민단체에 참여하는 등의 노력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최근 정보통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과거와 비교하여 개인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사회에 호소할 수 있는 다양한 매체들이 마련되어지고 있다. 최근 청와대에서는 국민 청원 게시판을 운영하며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제 개인들은 자신이 악법이라 생각하는 것에 대해 청와대 또는 국회에 자신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으며, 변화를 촉구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변화가 이루어지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때로는 다른 목소리에 묻혀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기도 한다.
사회가 다원화되고 복잡해지면서 국가가 법과 제도로 국민들의 삶을 지배하는 것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원래 법과 제도는 특정 사회적 현상이 발생한 이후에 그에 따른 해석을 통해 제도화된다는 점에서 사후적인 성격을 지닌다. 이러한 법과 제도의 성격은 과거 사회 때 까지만 하더라도 사회를 유지하는데 큰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최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는 너무나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이제 법과 제도는 이러한 사회적 흐름을 시시각각 반영하는데 한계에 직면해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다시금 처음의 질문으로 돌아가 국가와 법의 명령을 무조건 복종해야 하는 지에 대해 고민해봐야 한다. 과연 어떠한 원칙을 통해 소크라테스가 말했던 법률과 개인의 관계를 반박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만약 반박에 성공할 수 있다면 우리는 법률과 개인의 관계를 재정의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크리톤>을 읽으며 자신의 원칙을 준수하며 살아간 소크라테스의 생애에 진심으로 감명 받았다. 도덕은 말로 하기는 쉽지만 이를 실천하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소크라테스가 지금도 시대의 성인으로 추앙받는 이유는 도덕을 실천하기 위해 스스로의 목숨도 포기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는 죽음을 통해 자신의 원칙을 다시금 강조하였다. 그가 제시한 8가지 원칙은 인간이 정의롭게 살아가는 중요한 기준으로써 여전히 유효성을 갖는다. 나 역시 소크라테스가 제기한 8가지 원칙을 되 뇌이며 내 삶에서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참고문헌
- 플라톤 저, 이기백 옮김(2009). 크리톤. 이제이북스
  • 가격3,0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9.08.27
  • 저작시기2019.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09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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