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생활주기 발달단계별 가족문제(전생애 가족문제)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해당 자료는 10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0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가족생활주기 발달단계별 가족문제(전생애 가족문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가족생활주기 발달단계별 가족문제

#1 유아기 가족문제

#2 아동기 가족문제

#3 청소년기 가족문제

#4 성인기 가족문제

#5 노년기 가족문제

* 참고문헌

본문내용

며,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자살을 시도하는 위험도 뒤따른다.
린더만은 이러한 비애반응의 지체 또는 왜곡된 비애반응을 나타낼 때 정상적인 애도작업을 하도록 돕는 것은 중요하며, 이와 같은 원조를 통해 보다 심각한 상태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일반적으로 비애반응의 주된 구성과정은 충격, 부인, 우울, 죄책감, 불안, 공격을 통해 궁극적으로 재통합하게 된다.
II. 치매노인
최근 우리나라가 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노년기의 정신장애 및 정신건강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 그런데 노년인구, 특히 고령인구의 증가와 함께 장애노인의 수가 늘고 있다. 고령인구의 증가가 예상되는 현대사회에서는 장애노인의 개입과 관련된 문제가 가족이나 사회의 커다란 부담으로 대두될 것이다.
고령인구에서 정신장애의 유병률을 고려할 때는 각 개인의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즉 어떤 가족은 노인 가족이 장애를 가졌어도 본인이나 주위 사람이 힘들게 느끼지 않는다면 이 가족의 경우는 장애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노인이 가진 정신장애가 사례로써 부각되는 것은 거주 지역, 사회계층, 직업, 동거 여부가 중요한 단서가 된다.
치매를 주된 호소로 하는 기질적 장애는 오랫동안 생활 전반에 걸쳐서 돌봐야 한다는 점에서 오늘날의 노인문제 중 주된 관심의 대상이다. 그러나 같은 치매라도 뇌동맥경화증 등에서 일어나는 뇌혈관성 치매와 뇌의 축소 때문에 일어나는 노인성 치매는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증상이나 경과에 차이가 있다.
1. 뇌혈관성 치매
뇌혈관성 치매는 노인성 치매와는 구별되는 몇 가지 특징을 가지는데, 다음과 같이 정리된다.
첫째, 기억장애가 심하지만 이해력, 판단력은 남아 있다. 즉 모든 지적 능력의 저하가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둘째, 지적 기능의 저하에도 원래의 인격적 특징은 계속 유지된다. 다시 말하면, 인간으로서 자아는 손상되지 않았으며, 다른 사람을 만나면 악수나 인사도 한다. 남에 대한 배려, 수치심 등을 잃어버리지 않는다.
셋째, 병에 대해 인식하며, 몸이 부자유하고 기억력이 저하되는 것,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에 신경을 쓴다.
넷째, 감정의 장애를 보인다. 감정이 불안정하며 화를 잘 내고, 쉽게 눈물을 흘린다.
다섯째, 언어, 행동, 인식의 상실로 인하여 부분적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초기에는 두통, 현기증, 기억력 저하와 같은 신체증상이 선행하는 경우가 많다. 그 밖에 손발 저림, 어지럼증, 수면장애도 자주 호소한다.
2. 노인성 치매
노인성 치매의 특징은 다음과 같이 정리된다.
첫째, 심한 기억장애가 있다. 처음에는 정상 노인에게 보이는 생리적 퇴화가 진행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지나칠 정도로 건망증이 심하여 옛날 기억의 회상이 곤란하며, 가까운 사람의 이름도 기억하지 못한다.
둘째, 시간과 공간인식의 장애이다. 시간이나 장소에 대한 인지능력을 상실해 밤과 낮을 구별하지 못하며, 길을 잃고 배회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점차 신변자립이 곤란해진다. 습관화된 일상생활 양식에 따라서 적응하려는 시도가 불가능하여, 일시적으로 배뇨, 배변의 습관이 붕괴된다. 인격의 변화가 일어나 어린 아이와 같은 정서 상태를 보인다.
한국 사회에서는 아직 이러한 치매노인을 돌보는 주체는 가족이어야 한다는 의식이 강하다. 그러나 전문적 지식과 기술이 없는 가족이 치매노인을 돌볼 때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여기서는 가족이 이들을 돌볼 때 알아두어야 할 사항을 정리해 보았다.
첫째, 가급적이면 치매노인에게 급격한 변화를 주지 않도록 배려한다. 부득이 어떤 변화해야 한다면 치매노인이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방법을 궁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둘째, 노인이 안정적으로 느낄 수 있는 위치를 제공한다. 안심할 수 있는 장소나 사람과의 연결이 제공되면 정신적 행동적인 면에서 안정을 유지한다.
셋째, 수동적 태도를 가지면서 치매노인을 이해하도록 노력한다. 치매노인에게는 무엇보다 사람과 연결된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가족이 치매노인과 접촉할 때는 정서적으로 공감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다시 말하면 포용력 속에서 노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넷째, 치매노인을 존중한다. 노인이 치매더라도 예의 바르게 대한다.
다섯째, 치매노인의 속도에 맞춘다.
여섯째, 같은 노인끼리 만나는 시간을 마련한다. 치매노인이 동류의식을 가질 수 있는 동료집단에서 나름대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면 감정적으로 활기를 되찾고 적극적인 행동으로 이어져 매일 즐겁게 지별 수 있다. 치매노인의 삶의 의미는 물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의 연대감에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일곱째, 적절한 자극을 조금씩 쉬지 않고 준다. 예를 들어, 이름을 묻고 대답하는 간단한 과정을 통해 계속해서 두뇌를 사용하도록 돕는다.
여덟째, \'고독하게 만들지 않는다. 치매노인을 독방에 오랫동안 방치하면 사고는 빈곤해지고 정신상태도 공허해져서 치매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생활의 모든 영역에 걸쳐 있다는 것, 치유의 전망이 밝지 않다는 것, 오랜 시간이 필요한 점 등에서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을 힘들게 한다. 치매가 심해질수록 밤낮으로 돌보는 사람조차 알아보지 못하기 때문에 가족들은 자칫 헌신의 의미를 상실할 수 있다. 그러나 돌보는 사람의 태도에 따라 증상이 호전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만큼 가족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따라서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은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이 지치지 않고 노인을 돌볼 수 있도록 지지체계를 형성하는 것이다.
* 참고문헌
가족관계 / 김정옥, 박귀영 외 3명 저 / 양서원 / 2012
가족관계론 / 김익균, 고선옥 외 3명 저/ 정민사 / 2012
현대 가족관계학 / 이영숙, 박경란 저 / 신정 / 2010
가족치료 / 이영실, 이현우 외 3명 저 / 양서원 / 2017
가족학이론 : 관점과 쟁점 / 유계숙 외 저 / 하우 / 2013
현대사회와 가정 / 허혜경, 박인숙 외 1명 저 / 동문사 / 2017
가족생활교육 / 정현숙 저 / 신정 / 2016
가족과 젠더 / 정영애, 장화경 저 / 교문사 / 2010

키워드

개념,   정의,   특징,   특성,   발달,   이론
  • 가격3,000
  • 페이지수40페이지
  • 등록일2019.08.28
  • 저작시기2019.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09725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