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이해 A형) 두뇌와 언어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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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어의이해 A형) 두뇌와 언어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인간의 뇌

2. 뇌의 구조

3. 뇌의 구조와 일반적 기능

4. 두뇌와 언어발달

5. 뇌의 언어적 기능

6. 뇌의 언어 처리
1) 브로카 영역과 베르니케 영역
2) 좌․우반구의 언어처리

7. 두뇌(사고)와 언어의 관계

8.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보여주는 사례들이라 할 수 있다.
언어와 사고와의 관계에 관한 학자들의 이론을 살펴보면서 언어와 사고를 유리된 혹은 공통부분을 가진 개념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어떻게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가에 대한 논의만 다루었을 뿐 진정 둘 사이의 관계가 분리되어 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언어와 사고는 분리되어 생각될 수 있는가?
창조적인 사람들은 가장 깊은 영감에 사로잡힌 순간에 언어가 아니라 정신의 상(image)으로 생각한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음악을 들으면서 심상에 잠기기도 하고 어떤 음악을 듣느냐에 따라 사고의 흐름이 바뀌기도 한다. 이는 언어 없는 사고가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무의미한 낱말의 나열과 잠꼬대 같은 경우는 사고 없는 언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사고와 언어는 분리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언어가 없는 경우에도 정신어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언어는 순수한 언어의 세계를 가지고 있어 사고와 구분된다고 할지라도 언어가 사고를 떠나는 순간 언어는 언어로서의 가치를 잃어버리게 된다. 뇌에서 작용하는 신경전달물질은 신경세포간의 메신저로서 궁극적으로 우리가 언어를 사용하거나 사고를 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신경전달물질이 뇌 밖을 벗어나는 순간 신경전달물질로서의 기능은 없어진다. 같은 물질인데도 말이다. 한국어를 모르는 사람에게 들리는 국어는 무의미한 소리에 불과하다. 또한 영어 역시 영어를 모르는 사람에게 들리는 영어는 의미와 관련된 아무런 사고도 일으키지 못한다. 언어가 그 자체만으로 존재할 때는 그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언어는 인간에게서 정신어와 함께 표상을 이룰 때 의미를 찾게 된다. 언어를 통해 생기는 표상, 그 표상을 통해 우리는 사고하는 것이다. 이는 음악이나 영상 수학적 기호가 우리의 정신어와 짝을 이룰 때 발전적 사고가 일어나는 것과 같다. 따라서 언어를 학습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표상을 심어주는가가 언어 교육의 중요한 부분임을 시사하는 것이다.
8. 나의 의견
사람의 언어 영역은 출생 전에 이미 형성되어 있어서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개체발생학적으로 발달한다. 이것은 유전자적으로 결정되어 있는 것으로서 인간의 어떤 언어든 완벽하게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어린아이들은 서로 다른 종족 간에도 동등한 언어 습득 능력이 있다. 존 에클스는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하여‘언어 문법의 기본적 구조는 뇌의 언어영역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간주한다. 또한‘언어 문법 구조는 출생 전부터 유전자에 의해 구축되는 대뇌피질의 언어 영역의 미세구조 속에 새겨져 있기 때문에, 어린아이는 언어의 저변 구조에 관한 지식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유전자는 수집한 정보를 언어로 전환시키는 유전자일 수도 있고 후두, 성대, 혀, 입술, 볼 등의 구조를 결정해 말소리를 내게 하는 유전자일 수도 있다. 이러한 사실을 지지하는 연구 결과가 2001년에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모나코 연구팀에 의해 밝혀졌는데, 이 연구팀은 언어장애에 시달리는 영국의 한 가계 구성원들의 유전자를 면밀히 조사한 결과‘FOXP2 (forkhead transcription factor)’라는 유전자에 이상이 있어서 언어장애(말소리를 정확히 발음하거나 입과 혀를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가 발생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언어학적 연구를 통해 어린아이와 어린 침팬지의 근본적인 차이는 언어에 있음을 알게 되었다. 어린아이는 본능적으로 강한 의욕을 가지고 언어의 세계로 들어가서, 문법적으로 바른 언어를 구사하는 것을 빨리 배우면서 주변에 존재하거나 일어나는 사물과 사건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한다. 어린아이는 언어를 사용한 수많은 질문을 통해 세상을 배우게 된다. 이에 반해 침팬지는 질문을 하지 않는다. 침팬지와 유인원은 인지 및 운동 학습을 위한 신경 기구가 잘 발달된 것처럼 보이나 문제를 언어적으로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생소한 상황에 대처하기가 힘들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대로 인간의 뇌 기능은 외부로부터 정보를 받아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여 행동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먹고 마시는 행위·자고 깨는 행위·호흡하고 체온을 조절하는 행위 등과 같은 기본적인 생명 유지와, 시각과 청각을 중심으로 한 감각과 지각, 감정·기억력·이해력·사고력·판단력·의지력 그리고 행동을 모두 가능하게 하는 것이 인간의 뇌이다. 뇌는 언어를 구사하고 추상적인 사고를 하며, 어떤 사실이나 지식을 배워서 익히고 어떤 일에 대해 판단하고 계획을 하며 고도의 추리작업을 수행한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두뇌와 언어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해 보았다. 뇌에서의 주된 언어처리 부위인 브로카 영역과 베르니케 영역에 대해 살펴보았다. 브로카는 좌측 뇌의 측두엽 앞부분의 영역이 언어 산출을 담당하며 이 부분이 말 생성의 근육 운동 관련 기관을 담당하는 운동 영역과 인접하여 있음을 지적하고 말의 생성이 브로카 영역에서 시작하여 운동 영역으로 넘어가는 것이라는 이론을 제안하였다. 한편 베르니케는 청각을 담당하는 측두엽의 뒤쪽 부분 영역이 말의 이해와 관련이 있으며 청각 중추와 연결되어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좌반구에 언어 중추가 있다고 하여 언어 처리가 오로지 좌반구에 의해서만 처리되는 것은 아니다. 좌반구에서 일어나는 언어이해와 산출과 우반구에서 일어나는 언어처리는 다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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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헌(2010), 『뇌교육원론』,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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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인문학회(2012), 『뇌과학, 경계를 넘다』, 바다출판사.
류영주(2005), 『뇌와 마음』, 대구가톨릭대학교출판부.
공병호(2004). 두뇌 가동률을 높여라. 21세기북스.
이승헌 외(2007). 뇌를 알면 행복이 보인다. 한문화.
신용관(2006). 너희가 뇌를 알아. 관련서적 봇물.
장 보드리야르(2014). 언와 상징권력.
김유미 역(2007). 위대한 뇌. (주)북하우스.
김종성(2005). 춤추는 뇌. 사이언스 북스.
김미경(2002),『뇌, 춤추는 미로』,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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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9.01
  • 저작시기20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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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11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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