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장애 아동이 일반 유아들과 같이 지낼 시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

소개글

틱장애 아동이 일반 유아들과 같이 지낼 시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1. 틱장애의 정의
2. 틱의 원인
3. 틱의 유형
4. 틱장애 아동의 행동특성
II. 본론
1. 지원방안에 대한 정의
2. 경증 틱장애 아동의 경우의 지원방안
III. 결론

본문내용

비장애 유아들과 같이 지낼 시 단순 틱이라 하여도 상당히 신중하고 고려된 보육기술을 필요로 한다. 왜냐하면 유아들은 모방행동이 뛰어나고 또한 틱장애아동을 또래 사이에서 배척하거나 고립, 놀림감, 왕따 현상을 빚어낼 수 있어서 더욱 신중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운동틱과 음성틱을 동반한 틱장애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이들은 보육현장에서 대하는 방법은 기본적인 보육케어 뿐만 아니라 그들이 부족할 수 있는 사회성과 인지력, 집중력 등을 표준보육과정과 누리과정, 특별활동 프로그램 등을 계획할 때 항상 염두에 두고 짜야 한다. 그래야 비장애아동들과의 사이에서 괴리가 생기지 않고 학부모의 원성도 없을 뿐만 아니라 틱장애 아동들의 틱 상태가 더 나빠지지 않을 수 있다. 틱장애 아동은 유전적 기질적인 요인보다 심리적 정서적 환경적 요인에 더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특징적인 행동을 하였을 때에 이유도 묻지 않고 바로 꾸짖는 것은 삼가야 한다. 단지 행동만을 보고 제지하려고 한다면 그 행동이 더 강해질 수도 있다. 틱은 단기간에 고쳐지지 않기 때문에 끈기를 가지고 지도하여야 한다. 억지로 강요하거나 야단을 치는 것은 아이를 더 불안하게 하고 스트레스 상황을 유발하여 더 틱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틱은 무엇보다 ‘장애’라는 사회적 장벽을 넘어서야 하는데 그것은 아동을 훈육 양육 보육 교육에 일임하는 부모, 교사 뿐 만 아니라 지역사회, 또래, 주변인 모두가 포함된다. 편견을 갖지 않고 그들을 대하면 틱은 좋아질 수 있으며 어느 순간 비장애아동들과 자연스럽게 수업과 활동에 참여할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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