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교육13)1 후기 현대철학적 인간이해의 관점에서 강조되고 있는 인간관의 특징을 설명하고 이러한 관점에서 종래의 과학적 인간관을 비판적으로 고찰하시오 2 피아제(Pia

소개글

인간과교육13)1 후기 현대철학적 인간이해의 관점에서 강조되고 있는 인간관의 특징을 설명하고 이러한 관점에서 종래의 과학적 인간관을 비판적으로 고찰하시오 2 피아제(Pia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1. 서론
1-2. 후기 현대철학적 인간이해의 관점에서 강조되고 있는 인간관의 특징
1-3. 과학적 인간관의 개념과 특징
1-4. 종래의 과학적 인간관을 비판적으로 고찰
1-5. 참고자료

2-1. 피아제의 인지발달 이론 개요
2-2. 인지발달 이론의 주요 개념
2-3. 인지발달 단계의 이해
2-4. 교육적 시사점
2-5. 참고자료

본문내용

구체적 조작이 없을때, 유아는 개념으로 보존하기 어려우며 사물의 개수나 순서는 변화시지키 않고 단순히 사물의 형태를 바꾸어 놓았을때 이를 감지하지 못한다. 예를들면 ‘수보존 실험’에서 똑같은 수의 블록을 배열의 모양을 달리 했을 때 유아는 더 길게 펴놓은 블록의 수가 많다고 하는 것은 전조작기 유아의 사고가 비가역성을 보이기 때문이다.
전조작기 유아는 변환적 추리를 한다. 변환적 추리는 서로 관련이 없는 두 개의 사건을 원인과 결과의 관계로 연결시킨다. 또한 전조작기의 유아는 물건이나 현상이 살아 있다고 생각하는 ‘물활론적 사고’와 꿈이 실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꿈의 실재론’등의 특징을 보인다.
2-3-3. 구체적 조작기(concrete operational period)
구체적 조작기는 6~7세경부터 11~12세까지의 시기로서 일반적으로 초등학교 시기에 해당된다. 구체적 조작기에 접어들면 아동의 사고는 급격한 진전을 보인다. 이들은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사고체계를 가지게 되고 이것을 구체적인 문제에 적용시킬 수 있다.
구체적 조작기의 아동들은 또한 가역성의 개념을 획득하게 되어 보존성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보존성 개념의 획득은 앞에서 제시한 양에 대한 보존성 실험과 수보존 실험등을 통해 알 수 있는데, 이것은 가역적 사고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구체적 조작기동안 배우게 되는 또 다른 중요한 과제의 하나는 물건들을 하나의 속성, 즉 크기나 무게와 같은 것에 따라서 순서대로 배열하는 서열화조작이다. 서열화는 큰 것에서부터 작은 것으로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으로 차례에 맞게 배열하는 것처럼 사물을 크기, 무게, 길이, 밝기 등과 같은 여러 특성의 양적 차원에 따라 정신적으로 계열화하는 능력이다. 구체적 조작기에 획득하게 되는 다른 중요한 능력은 유목화 또는 유목포함 조작의 분류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유목화 또는 유목포함의 개념은 부분과 전체의 논리적 관계 및 상위유목과 하위유목의 위계적 관계를 이해하여 전체는 부분보다, 상위유목은 하위유목보다 그 수가 많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구체적 조작기의 아동은 언어사용에 있어서 자기중심적인 경향이 줄어들고 의사소통에서 사회지향적인 특성을 보이게 된다. 이제 아동들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과 사고를 친구와 어른들에게 표현하려고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사고는 탈중심화되고 다른 사람들의 관점을 수용할 수 있게 되는 형식적 조작기로 발전하게 된다.
구체적 조작기의 아동은 전조작기의 아동과는 대단히 큰 차이가 나지만, 아직은 성인들의 사고와는 다르다. 즉 논리적 조작은 개인적인 경험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서 대상과 상황이 자신에게 친숙한 경우처럼 구체적인 세계에만 한정될뿐 추상적으로 사고하지는 못한다.
2-3-4. 형식적 조작기(formal operational period)
형식적 조작기는 인지발달의 마지막 단계로 11,12세경부터 성인기 초기까지 계속되며,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아동들의 사고는 성인의 유형으로 발달하기 시작한다. 이 시기의 아동들은 구체적문제만을 해결하던 능력에서 벗어나 추상적인 개념을 가지고 논리적 사고를 할 수 있는데, 즉 ‘여기 그리고 지금’의 상황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가능성’까지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된다.
형식적 조작기의 사고는 가설적-연역적이다. 구체적 조작기의 사고는 어떤 문제 상황에 놓이게 되면 과거의 비슷한 상황에서의 문제 해결 경험을 토대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험적-귀납적인데 반해서 형식적 조작기의 사고는 제시된 문제에 내포된 정보로부터 하난의 가설을 도출하여 논리적으로 연역해낸다.
형식적 조작기에 이르러서 가능해지는 사고들에서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조합적사고이다. 이는 하나의 문제에 직면했을때 여러 가능한 모든 해결책을 논리적으로 궁리해 봄으로써 결국은 바람직한 문제해결에 이르게 되는 사고를 말한다. 즉, 조작을 더 높은 수준의 조작으로 조직화하는 것으로, 요인들을 분리시키고 검증하는 체계적 접근방법을 여러 내용에 대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2-4. 교육적 시사점
피아제는 유아의 인지적 발달수준이 유아의 학습을 주도한다고 주장하였다.
유아의 발달은 수동적인 학습보다는 환경과의 자발적인 상호작용에 의해 일어나므로 학습은 유아의 인지적 발달 수준에 따라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유아기의 인지적 발달특성을 기초로 교육 방향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가 환경을 직접 경험하면서 생물학적 적응과정을 거쳐 능동적으로 발달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둘째, 유아가 자기중심성을 탈피할 수 있도록 유아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강조해야 한다. 사물과의 조작은 유아의 자기중심적인 평형 상태를 깨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셋째, 논리적 사고가 부족한 이 시기 유아에게는 읽기, 쓰기, 수학과 논리적 사고를 요하는 학습은 유아의 발달 특성에 부적절하므로 이러한 학습 대신 유아의 흥미와 요구에 따른 놀이나 활동을 중요시해야 한다.
피아제는 아동들은 환경과 사람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스스로의 인식을 구성하여 나가는 것이며 일방적인 경험을 아동에게 주입한다 하여도 사고를 만들어 낼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이런 점에서 피아제의 생각은 조건부여나 강화에 의한 훈련, 일방적인 교수에는 비판적이다. 아무리 정밀한 정보를 제공하더라도 적절한 인지 구조가 되어 있지 않으면 아동은 옳게 정보를 처리하지 못한다.
따라서 결국 아동의 인지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아동이 인식할 수 있는 수준의 적절한 정보가 제시 되어야 하며, 피아제 이론에 입각한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도덕적, 사회적, 신체적, 인지적 영역이 전반적인 발달을 통한 전인적 인간발달의 실현에 둔다.
2-5. 참고 자료
성현란 외9공저(2009), “인지발달”, 학지사
전윤식·이영석 공저 : 삐아제와 유아교육, 형설출판사, 2006
인간발달-발달심리적 접근, 교문사 추병완 역, 2006, 도덕발달이론, 백의
송명자(1995). 발달심리학. 서울: 학지사.
김현재 / 피아제의 이론과 임상법 실제, 배영사, 2010
이태영 외 5명 : 신유아교육개론, 교육아카데미, 2005
이명조(2008), \"영유아 발달과 교육\", 양서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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