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이해 A형] 두뇌와 언어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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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어의이해 A형] 두뇌와 언어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뇌의 구조와 작용원리

2. 뇌의 정보전달 방법
1) 호르몬과 전기적 작용
2) 뇌의 기능
(1) 감각
(2) 의식
(3) 감정
(4) 기억
(5) 지능
(6) 언어

3. 언어사용 기능의 발달

4. 언어와 사고의 관계

5. 언어적 사고

6.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으로 각각 음악적 사고, 미술적 사고 등으로 나타난다. 또한 언어적 사고와 다른 표상 형식을 사용한 사고 사이에 존재하는 즉 서로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사고 역시 놓치고 있는 듯 하다. 미술적 사고를 언어로 풀어낸다든지 기호적 사고를 언어로, 음악적 사고를 미술적으로 만들어 내는 사고 역시 이 구조로서는 설명할 수 없다. 언어와 사고와의 관계에 초점을 두고 난 나머지 사고 자체에 대한 의미를 정확히 분석해 내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
언어와 사고는 서로 다른 차원의 인지 과정이다. 언어는 감각을 문자 언어와 음성 언어라는 표상 형식을 사용하여 나타낸다. 소리의 적절한 배열을 사용한 표상 형식이 음악에 비유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언어는 표상의 형식에 해당된다. 사고는 어떠한가? 사고가 표상의 형식이라면 같은 차원의 요소들 사이의 관계로 접근하는 것이 올바를 것이다. 그러나 사고는 표상의 형식이 아니다. 사고는 감각을 어떤 표상 형식으로 나타낼 것인가 하는 표상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나타내야 하는가 하는 표상 형식 내의 정교화 과정에서, 혹은 표상 형식 사이의 관계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존재하게 되는 정신 기능이라 할 수 있다.
5. 언어적 사고
언어가 우리의 정신 기능을 정확히 표현할 수는 없다. 그리고 언어를 사용하여 대상을 정확히 묘사할 수도 없다. 그래서 우리는 언어 이외의 여러 가지 사물들을 사용하여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단순한 문법적인 규칙과 언어 표현이 갖는 속박을 넘어서서 우리의 정신, 감정 세계를 표현하려는 노력은 우리의 정신 작용을 심화전달하는데 기여해 왔다. 언어가 인간의 정신어를 표상하는 대표적인 것이라 할 수 있지만 한계를 가지고 있음은 분명하다. 기호 체계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단절된 표현 밖에 되지 않는다. 이는 피아노와 바이올린과의 차이와 흡사하다. 피아노는 일정하게 놓여진 건반을 두드림으로서 음을 만들어 낸다. 그 음의 연속이 하나의 표현으로 나타나지만 바이올린과 같은 현악기의 경우 음의 단절은 없이 물 흘러가듯 표현된다. 면을 통해 공간이 이루어지고, 선을 통해 면이 이루어지지만 공간은 면과는 다르며, 면은 선과는 다른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이렇듯 정신의 세계를 온전히 나타내는데 한계를 가진 언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언어는 다양한 표상의 형식 중 가장 발달된 사고의 도구임에는 틀림없다. 언어적 사고는 언어를 활용한 사고, 개인적 표상을 공적인 표상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언어를 사용하는 과정에 나타나는 기제이므로 언어적 사고과정의 기회는 변화와 발전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는 동화와 조절로서 인지 변화를 설명한 피아제의 이론과 흡사하며, Vygotsky가 말한 전유(appropriation)와도 흡사하다고 할 수 있다. 개인이 현재 가지고 있는 언어능력보다 상위의 내용을 접할 경우 개인은 언어뿐만 아니라 다른 표상 형식과 지식 체계를 동원하여 해석하고 이해를 한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표상 능력을 가지게 되며 이것이 곧 새로운 지식 또는 스키마로 구성되게 된다.
6. 나의 의견
종교학자 이길용은 종교학자의 눈으로 뇌과학이 파악한 뇌의 기능과 그것의 인문학적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의 말을 인용하면, “뇌는 자신이 속한 생명체의 생존을 위한 효율적인 ‘움직임을 관장’하고, 외부 자극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예측’을 공식화하고, 또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은 모형 세계를 내부에 구성하고 이후 다양한 경험과 성공과 실패를 통해 베이즈 원리 방식으로 이 모형의 정확도를 높여가는 방식을 취한다. 그리고 모방과 흉내 내기로 상호 소통하며 사회적 가치와 상대방을 이해하는 능력을 갖게 되는 것이 뇌의 기능이다. 이러한 뇌의 경향성은 뇌로 하여금 세계를 모니터링하고 있는데도, 파악과 이해의 대상들이 마치 실체적으로 존재하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만든다. 즉 우리가 파악하는 결과물들의 실제성은 완벽하게 보장 받지 못하는데도 뇌는 그것이 실재하는 것인 양 받아들이게 된다. 이러한 특성은 종교를 이해할 때도 실제로 필요한 체험적 요소보다는, 신앙의 대상이 가지는 실체적 특성에 집중하게 되는 경향을 보이게 된다. 이러한 점에서 대부분의 종교전통들이 체험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그것은 뇌의 일방적 세계 이해에 대한 인간 몸의 반발, 내지 대응으로도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뇌과학이 파악한 뇌의 기능과 그것의 인문학적 의미를 종교학자의 눈으로 분석한 이길용의 연구는 뇌과학과 종교학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지평을 열어 주고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두뇌와 언어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해 보았다. 뇌에서의 언어 처리 부위를 알아낸다고 해서 또한 좌우반구의 언어처리 특성을 알아낸다고 해서 이것이 곧 언어영재를 위한 교육의 지름길을 안내하는 것은 아니다. 언어가 형식이라면 그 안에 무엇을, 어떻게 담아내는가 하는 내용과 방법은 또 다른 문제이다. 언어 이해 과정을 살펴보면 우선, 듣거나 읽은 내용을 표상하는 과정을 거치며, 그 다음 표상이 된 언어에 의미를 부여한다. 의미를 부여한다는 것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 체계와 결합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합의 과정에서 기존의 지식을 변화시키지 않는 것이라면 지식은 확장이 되며, 기존의 지식을 변화 시키는 것이라면 기존의 지식 체계가 재편된다. 즉, 인지 체계의 변화이다. 새로운 언어 정보와 표상 그리고 인지 체계의 변화 사이에 존재하는 것이 사고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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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성(2001). 뇌에 관해 풀리지 않는 의문들. 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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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호(2008). 뇌, 생각의 출현. (주)휴머니스트 출판그룹.
이성주(2004). 『뇌 의학으로 본 한국사회 』. 나남출판사.
박찬웅(1998). 뇌 학습과 기억의 구조. 서울대학교출판부.
이정모.(2003). 심리학에서 보는 인간의 뇌와 마음. 한국심리학회지.
남기춘(2003). 언어와 뇌 : 외국어 학습기제 이해하기. 한국심리학회지.
홍우평 외(2005). 『말하는 뇌-언어커뮤니케이션의 비밀』. 도서출판 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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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9.06
  • 저작시기20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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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110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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