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중간과제 현대의서양문화 c형 현대기술의 발달은 인간과 자연에 대한 서양의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그런데 최근에 이루어지고 있는 기술의 발달은 인간에 대한 새로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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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중간과제 현대의서양문화 c형 현대기술의 발달은 인간과 자연에 대한 서양의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그런데 최근에 이루어지고 있는 기술의 발달은 인간에 대한 새로운 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서론

본론
1, 과학기술의 개념과 특성 1) 과학과 기술의 정의
2) 현대 과학기술의 특성 3) 현대 과학기술의 효과2, 과학기술과 윤리적 문제 1) 과학기술과 윤리적 인식 2) 과학기술의 윤리적 문제
3, 과학기술문명에 대한 이해4, 과학기술문명의 발달 단계
5, 과학에 대한 입장
1) 낙관적인 입장 2) 비관적인 입장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 결과로 일어난 것임을 인정한다.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모든 것이 완벽하게 설명되었다. 이 때, 설명될 수 없었기 때문에 숭상되었던 신성한 것들이 무조건적인 권위에 타격을 입게 되었다. 맹목적인 믿음과 순종에서 합리성으로의 이동에는 그처럼 비신성화가 따른다. 반대로 엘룰은 과학기술이 초래한 영적 변화가 종교성의 말상을 가져오지 않는다고 말한다. 기술이 몰고 온 세속화로 인한 \'비종교화\'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여전히 종교적 인간으로 남아 있다는 것이 엘룰의 주장이다. 그러나 과학기술문명의 종교성은 그 이전의 종교성과는 판이하게 다른 종교성이다. 엘룰은 기술 자체를 현대판 성(聖)으로 보고 있다. 성(聖)이란 원시시대의 종교성이며 우상적인 종교성으로 초기 무시무시한 자연의 혼돈 속에 던져진 인간이 질서를 창출하여 삶을 유지하는데 이바지하는 종교성이다. 그것은 종교마저도 기술의 지배하에 있다는 의미로서 현대의 종교부흥을 엘룰은 테크닉만 발달한우상적 종교성으로 본다는 것이다. 엘룰은 오늘의 시대는 기술문명시대에 속한다고 규정하면서 기술은 자율적이고 통제 불가능한 힘이며 그것이 미치는 곳마다 인간을 비인간화시키는 존재로 본다. 그는 기술을 통해 인간은 한 국가의 시민으로서 철저히 지배당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인간은 기계나 조직의 요구에 철저히 굴복 당하며 거기에 적응을 강요당하고 나아가서 직접적인 접촉을 철저히 차단당하고 그것의 직업적인 책임성이 아닌 한 책임성을 버리게 만든다는 것이다. 따라서 엘룰은 이전의 형이상학적 가치판단들, 즉 “인간은 자유롭다”, “인간은 언제나 도전을 극복한다. ”, “인간은 선하다”, “진보는 언제나 확실하다”등의 확신들에 대해서 도전하면서 기술을 사회학적 실체로서 설명하고자 한다. 인간과 사회의 관계에 대해서 엘룰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내게 있어서 사회적인 것은 개인적인 행위의 첨가나 혼합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개인으로부터 독립된 집합적인 결정은 언제나 이 사회적 실체의 틀 안에서 형성된다. 나는 단지 기술을 사회적인 실체로서 설명하고자 노력해 왔다. 우리는 전체적인 메커니즘을 다루고 있고 집합적인 운동들 사이의 관계를 다루며 정치적 또는 경제적 구조들의 변형을 다룬다. \"
결론
과학기술은 신비한 영역을 인정하지 않으며 기술은 신비한 것을 부정한다. 신비한 것은 아직 기술화 되지 못한 영역으로 치부할 뿐이다. 기술은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을 잣대로하여 인류의 무형적인 산물들을 배제하고 신성한 것으로 여겨졌던 것들은 비신성화 하는 우를 범하고 말았다. 인공수정이 발견되었을 때도 그랬고, 혈액은행은 말할 것도 없었다. 과학기술의 유형적 산물과 가치를 부정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과학기술을 비판한다고 해서 원시시대로 돌아갈 수는 없고, 인간중심주의를 없애고 자연 중심주의만을 추구할 수는 없다. 즉 과학기술문명을 모두 포기한다는 것이나 자연 중심의 문제 해결만을 부르짖는 것은 과학기술이 가져온 이 시대의 다양한 문제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오류를 낳게 되므로 거부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보다 냉철하게 현실을 바라보고 치밀한 도덕적 결단과 선택을 통한행위, 그리고 그러한 행위가 개인적인 차원에만 이루어지고 개인의 문제, 어느 사회조직과 구성원 일부분의 잘못과 책임이라고만 파악하기보다는 공동체의 문제로서 전체 공동체적인 차원에서 모두 함께 풀어 나가야할 문제인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선조들의 눈으로 볼 때 ‘이해할 수 없는 세계’와 ‘도술의 시대’를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그 불가해한 세계를 ‘과학’이라고 부르고, 그 도술을 ‘기술’이라 부를 뿐이다. 과학과 기술은 인간의 머리를 나날이 밝게 해주고 있으며, 생활을 더욱더 편리하게 해주고 있다. 이점은 앞으로 더욱 가속화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동시에 무서운 대가를 치루고 있다. 밝음과 편리를 가져다준 과학과 기술이 지구를 망치는 장본인이 되었다. 인류 문명은 우리끼리 보면 번영이지만 지구라는 행성에 속한 전체 생명을 죽여가고있는 셈이다. 이런 모순은 과학과 기술이 ‘이윤 극대’를 유일한 신으로 섬기는 기업의 하녀로 전락되었고, 생명과 지구와 우주라는 큰 그림을 외면하여 ‘탐욕과 허세’를 부추키고, 유한한 인생으로 ‘거짓된 안전’을 추구하게 하고 ‘바쁘게’만들며 ‘감각의 노예’로 만들어 근원적인 물음을 묻지 못하게 함으로서, 인류를 지구 행성에 심어 놓으신 창조주의 뜻에 적대하는 성격을 노정한 것이다. 이러한 과학기술문명의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올바른 가치선택을 통해서 인간은 보다 나음을 통해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나음은 과거 과학기술에 대한 기대를 품게 했던 유토피아에 대한 희망적 기대가 아니라 보다 나은 사회를 지향하지만 그것이 가치의 선택을 통한 책임적 실천행위여야 한다. 과학기술은 하나의 희망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고 반대로 인간의 결정권을 빼앗는 우상으로서의 측면, 혹은 이데올로기로서 작용하는 측면도가지고 있다. 과학기술은 중립적이다. 그러므로 과학기술의 힘을 사용하는 인간의 선택이 중요하며, 과학기술의 결정에 있어서도 인간의 책임 문제가 커진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과학기술에 대하여 결단해야 하며, 이러한 과정에서 부정의나 비윤리성을 향해서가 아닌 정의와 도덕성이 실현 될 수 있어야 하고, 과학기술과 그 과정에 있어서의 인간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과학기술의 발달이 가져오는 문제점들은 그 결과에 대해서는 예측이 불가능하고 이미 가져온 결과들을 고려할 때 그 것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온다. 따라서 그 결과를 예측할 수는 없다고 할지라도 현 상황에서 자신의 선택이 가져 올 결과를 진지하게 고려하여 상황에 적합한 선택을 내려야 한다. 그것은 과학 기술이 가져오는 문제점들이 우리 당대에만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미래 세대들에까지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며 변화하는 현실 속에서 현실을 고려하지 않는 가치 선택과 결단의 행위는 진정한 책임적 행위가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이영희 지음, 『과학 기술의 사회학』, 한울 아카데미이서규(2003), 현대철학의 이해, 건국대학교출판부
홍승식(2009), 현대철학입문, 철학과현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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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9.10
  • 저작시기20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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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110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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