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중간과제 IT와 경영정보시스템 이상의 기술과 참고사항들을 기준으로 구글이 테블릿(혹은 랩탑) 시장에서 크롬 OS 기반의 제품을 출시하고자 하는 이유를 분석하시오

소개글

방송대 중간과제 IT와 경영정보시스템 이상의 기술과 참고사항들을 기준으로 구글이 테블릿(혹은 랩탑) 시장에서 크롬 OS 기반의 제품을 출시하고자 하는 이유를 분석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서론

본론
1, 정보기술 지속사용
2, 자의 및 구속 기반 메커니즘3, 브랜드 확장 관련 연구4, 스마트폰의 역사 그리고 모바일 OS 시장 흐름5, 구글 안드로이드 OS 개요6, 구글의 안드로이드 활용 전략 1) 구글의 Open Innovation 전략 2) 제휴 네트워크(Alliance network) 전략 3) 원가우위 전략 4) Platform 및 Leverage 전략7, 구글 안드로이드의 반독점법 위반 혐의8, 구글에 대한 EU의 반독점법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form과 유사한 platform service provider들을 인수합병 또는 전략적 협력의 대상으로 삼음으로서 온라인 세상에서 구글의 영역을 넓혀왔다. 이러한 platform 전략은모바일 디바이스 시장에서도 그대로 이어져 기존 온라인 서비스의 자산이었던 YouTube와 검색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상황이다(기존 자산의 leverage 효과). 특히 모바일 시장에 진출하면서 자사의 안드로이드 OS를 바탕으로 한 Google Play (안드로이드 기반 어플리케이션 마켓)를 런칭하여 OS의 오픈 소스화로 인한 수익 창출의 어려움을 추가적인 platform의 도입을 통하여 해결할 수 있었다.
7, 구글 안드로이드의 반독점법 위반 혐의Open innovation 통하여 탄생한 플랫폼 기술은 승자독식의 결과와 기술자체의 영속성을 갖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즉, 경쟁 기술이 시장에서 사장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플랫폼 기술은 기본적으로 network effect를 기반으로 성장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수가 증가할수록 기술 자체에 대한 lock in 효과가 강력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open innovation을 통해 탄생한 플랫폼 기술은 많은 사용자가 참여할수록 그 발전 속도가 빨라지고 범용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기술자체에 대한 영속 가능성과 시장지배력 또한 높아진다. 마찬가지로 오픈소스 전략을 추구한 구글 안드로이드의 급격한 성장과 시장지배력 확대는 오픈소스운동의 정신인 소프트웨어의 자유로운 선택과 활용, 재생산 등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부작용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2016년 유럽연합 경쟁담당 집행위원회에서 결론 내린 구글의 반독점법 위반 혐의가 바로그 것이다. 지난 2016년 4월 20일 유럽연합(EU)은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와 관련해 반독점법을 위반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발표했다. 마그레테 베스타거 EU 경쟁담당 집행위원은 성명을 통해 “1년 동안 이뤄진 조사 결과 구글이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제조사 등과의 계약에서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으며, 이러한 판단의 근거는 구글이 스마트폰 제조사에 구글 application(응용프로그램)을 사전 설치할 것을 요구했다는 점이다. 구글은 이러한 계약 강제 조항을 통하여 2014년 기준 연간 약 4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었다.
8, 구글에 대한 EU의 반독점법
위반 혐의 인정에 이어 미국에서도 미국연방거래위원회(FTC)에 의해 구글안드로이드의 반독점법 위반 혐의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FTC와 구글은 조사 개시 진위 여부에 대한 사실 확인을 거부하고 있으나, 현재대한민국 공정거래위원회 역시 구글의 반독점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를 시작할 계획을 밝히는 등 구글의 반독점법 위반 여부에 대한 논란은 전 세계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구글이 반독점법 위반 혐의를 얻게 된 소위 끼워팔기 전략(tying product strategy)은 압도적인 수준의 시장지배자가 실행할 경우, 시장 내에서의 자유로운 경쟁과 소비자의 선택을 제한하며, 기업의 기술 혁신을 막는 효과가 있는 전략으로, 비슷한 반독점법 위반 사례는 1995년과 1997년에 미국연방법원이 마이크로소프트사에 대해 윈도95에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끼워 판매하는 행위를 중지하도록 명령한 사례가 있다.
결론
구글은 현재 전략적으로 협력을 통한 컨소시엄 구성에 힘쓰고 있다. 그 이유는 모바일 시장이 다른 산업과 달리 단말기,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콘텐츠 등 독립적 산업이 다시 하나의 산업으로 묶이는 형태를 가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장 지배적 위치를 점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OS의 모바일 시장전체에 대한 지배력은 날로 켜져 가고 있는 셈이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OS는 오픈소스인 리눅스 커널(Linux kernel, 유닉스 계열운영 체제의 커널로 GNU version 2 라이센스로 공개된 오픈소스)을 통해 동작하는 모바일 디바이스 운영 체제로 미들웨어, 사용자 인터페이스 그리고 기타 응용 프로그램(웹 브라우저, 이메일 클라이언트, 단문 메시지 서비스(SMS), 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MMS)등)을 포함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스택이자모바일 운영 체제이며,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Software Development Kit)를 통해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각종 도구들과 API를 함께 제공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안드로이드의 영역을 넓히고 크롬 기반 미디어 시장을 결합한다면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구글은 Android Pie에 탑재된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서비스를 가장 강조하고 있다. 기계학습에 기반한 Android Pie는 사용자의 휴대전화 사용 패턴을 학습해 스마트폰이 개별 사용자에게 점차 맞춤화되게 한다. 선다피챠이(CEO)는 이러한 과정을 “사용자로부터 배우고, 사용자에 맞춰간다(Learn from users, and then adapt to users)”라고 설명했다. 즉, 초기 상태의 안드로이드가 모두 동일한 기능과 설정으로 배포될 지라도 사용자 별로 사용 패턴에 따라 서로 다른 형태의 안드로이드로 지능화되는 것이다. ‘On-device Machine Learning’으로 대변되는 이러한 방식의 기계학습을 통해 구글은 사용자의 의도를 예측해 기능을 추천하거나, CPU 사용을 최적해 배터리를 절감하고, 개인별로 최적화된 화면 밝기를 설정해 주는 등의 다양한 지능형서비스들을 구현해 Android Pie에 탑재하였다.
또한 구글은 이미지 인식 기반의 서비스인 구글렌즈(Lens)에 진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Android Pie에 적용했다. 이미지/영상 인식 기술이 접목된 구글렌즈 서비스는 이미 지난해 출시되었지만 인식 속도, 정확도 등의 한계로 인해 매우 제한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하지만 구글은 최근 혁신적으로 발전된 인공지능 기술을 구글렌즈에 접목해 기존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려 한다.
참고문헌
IT와 경영정보시스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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