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교육론)퇴직준비 프로그램의 개선 방안 탐색

소개글

노인교육론)퇴직준비 프로그램의 개선 방안 탐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퇴직준비 프로그램의 의미
2) 미래설계과정 퇴직프로그램 분석
3) 수퍼커넥터 퇴직프로그램 분석
4) 해외 퇴직교육프로그램과의 비교
5) 한국 프로그램의 개선점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가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생존을 유지한느 수준의 것이지, 중산층의 삶을 유지하는 수준은 아니다. 반면 해외 선진국의 경우에 복지시스템이 확실하다는 점에서 경제적인 면만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일을 그만둔 사람은 복지를 통해 일반적인 중산층의 삶을 누릴 수 있으며, 의료 등의 분야에서 큰 비용이 들지도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국가에서는 굳이 경제적인 면만을 신경쓰지 않고, 사회생활을 즐겁게 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
5) 한국 프로그램의 개선점
퇴직자가 생활을 하는데 힘든 점이 돈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퇴직자들이 많이 힘들어 하는 부분은 돈을 넘어 남는 시간 동안에 즐거운 일이 없는 것, 일상적인 생활과 일상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관계가 직장에 있는 시점과 없는 시점에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 대한 대비가 있어야 한다.
또한 창업을 중요시해서 퇴직자에게 창업교육을 하는 지금의 행태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한국사회만큼 퇴직자가 많이 창업을 하는 사회는 드물다. 사실 거의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다. 이러한 창업이 개인의 자아실현이라면 좋은 일이지만, 대부분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창업이 강제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창업의 결과는 대부분 좋지 않다.
이러한 점에서 한국사회의 퇴직준비 프로그램은 취업, 창업 설명회가 될 것이 아니라 종합적인 인생상담 프로그램이 되어야 한다. 퇴직자를 위한 심리상담이나 그들의 관계를 위한 서비스, 그리고 건강 등까지 고려한 프로그램이 설계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것이 모두 갖춰져야 퇴직준비프로그램은 단순히 연금 설명회나 취업설명회를 넘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발판이 될 수 있다.
3. 결론
누구나 퇴직을 한다. 이제 고령화 사회가 되고, 사람들의 나이가 많아지면서 점점 더 퇴직자는 늘어날 것이다. 아직 체력과 에너지가 있는 시점에서 퇴직을 하는 사람이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자신의 전문성을 살리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 사람 개인에게도 손해일 뿐만 아니라 한국사회의 유지와 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러한 점에서 퇴직준비 프로그램은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개별적, 맞춤형 프로그램이 되어야 하며, 더 종합적인 삶의 면을 다뤄야 한다. 이러한 점에서 지금의 창업 프로그램이 아닌 인생 프로그램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최나영, 2010, 퇴직준비 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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